'PXG'에 해당되는 글 13건

  1. PXG 0311T GEN5 중공 구조 남자 아이언 사용해보니
  2. PXG 0311 GEN5 드라이버 디아마나 샤프트 사용 후기
  3. PXG 0311X GEN4 드라이빙 아이언 사용해보니
  4. PXG 0211 드라이버 + 디아마나 60S 샤프트 사용해보니
  5. PXG 잭블랙 퍼터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 / 플랫캣 그립
  6. PXG 한정판 왁스 코티드 스탠드백 골프 캐디백 리뷰
  7. PXG BLACKJACK 블랙잭 말렛 퍼터 사용해보니
  8. PXG 슈가대디 웨지 0311 50도/54도 CNC MILLED 후기
  9. PXG 0811XF GEN4 골프 드라이버 사용해보니
  10. PXG 0311X 골프 드라이빙 아이언 3번 사용해보니
  11. PXG 0311ST GEN3 머슬백 아이언 사용 후기
  12. PXG 오퍼레이터 GEN2 말렛 골프 퍼터 1년 사용 후기
  13. PXG 골프 아이언 0311P GEN3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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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GEN1) 모델부터 현재 출시된 모델은 GEN6로 PXG 0311 시리즈 아이언은 몇년 동안 새로운 제품이 계속 출시해왔다. GEN4까지 모든 세대의 제품을 사용해보았던 상황에서 GEN5 모델을 사용해보게되었다.

PXG 0311 시리즈 아이언은 머슬백인 ST, 최상위 T, 이후로 P, XP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0311T로 상급자를 위한 구성이지만 중공구조를 갖추고 있어 비거리와 관용성까지 챙긴 모델이다.

 

 

 

중앙의 큼직한 무게추와 힐/토 쪽의 무게추가 상당히 강렬해 디자인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편. 중공구즈이ㅡ 내부에는 XCOR2 고분자 코어가 충전되어있으며, 페이스는 단조(FORGED), 백페이스는 CNC MILLED 공정이 더해져있다.

 

 

 

0311 시리즈 중에서는 머슬백 제품인 ST를 제외하고 가장 얇은 솔 두께로 상급자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넥에 모델명과 제조 공정 문구가 각인되어있다.

 

 

 

탑라인은 너무 얇지 않아 어드레스 시 부담이 없고 그루브의 맨 아래쪽에는 흰색으로 라인이 더해져 어드레스에 도움을 준다. 오프셋은 무난하며 7번 기준 32도의 약간 서있는 로프트 구성.

 

 

 

이번에 사용해본 아이언에는 다이나믹골드 X100 샤프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평소 S200을 사용하고 있던 차라 큰 차이 없이 적응이 가능했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PXG 0311T GEN5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헤드가 초보자용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작은편이지만, 머슬백 모델들에 비해서는 부담스럽지 않다.

 

 

 

7번 아이언 시타 시 약 165m 정도의 비거리를 보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친구는 7번으로 170m 정도의 거리를 보내주어 중공구조에 따른 비거리 향상을 다소 체감할 수 있었다.

타구감은 중공구조의 특성상 단조 제품들에 비해서는 다소 피드백이 적지만 무난한 편이며, 좋은 관용성과 비거리로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가격대와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를 제외하고 보면 성능에 있어서는 누구나 만족할만한 아이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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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이베이 공식 셀러를 통해 0311 GEN5 드라이버를 구매했다. 상태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가끔 쿠폰을 적용하면 200달러 미만으로 관부가세 없이 저렴한 가격대에 중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모델인 0311 GEN5 모델과, 초급자용 0311XF GEN5 모델로 나뉜다. 로프트는 7.5도, 8도, 10.5도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죽 소재에 두툼하게 구성된 헤드 커버는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에 기능성 또한 뛰어나며, 카트에 잠깐 헤드 커버를 벗겨 부착해둘 수 있는 자석 기능이 제공되어 편리하다.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 출시되는 제품 중 깔끔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2.5g 및 7.5g의 무게추 2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위치를 바꿔 스윙 웨이트 및 구질의 변화를 줄 수 있다.

 

 

 

Ti412 티타늄 합금 페이스에 카본 크라운이 적용되어 있으며, 중앙부에 X 표시로 어드레스를 도와준다.

 

 

 

업차지가 없는 디아마나 60S 샤프트로 선택했으며, 그립은 제품마다 제각각이지만 두툼하고 푹신한 골프프라이드 CP2 WRAP 모델이 장착되어있었다.

 

 

 

슬리브를 분리 및 돌려 장착하면 로프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무게와 밸런스 포인트를 통해 간단하게 측정해보니 스윙 웨이트는 D1.7 정도로 나타났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는 낮고 넓직한 샬로우 페이스 타입이지만 핑 G430 MAX 모델에 비해서는 뒷쪽이 짧은편이다.

 

 

 

이전 세대의 PXG 드라이버들이 타구음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단 반면, 0311 GEN5 모델은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이 꽤나 만족스럽다. 비거리나 관용성 모두 무난한편.

 

 

 

PXG 0311 GEN5 드라이버, 디아마나 60S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해보니 비거리, 관용성, 타구감, 타구음까지 모두 준수하여 저렴한 가격대에 가성비 드라이버 구매를 고려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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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플레이를 좋아하다보니 유틸리티나 우드보다 롱 아이언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사용 중인 아이언의 가장 긴 클럽이 4번이다보니 3번 드라이빙 아이언 구성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있으며, PXG 0311X GEN4 모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PXG 0311X GEN1과 GEN2 드라이빙 아이언은 번호가 별도로 구분되어있었으나, GEN4는 단일 로프트로 18도 구성을 가지고 있다. 타 브랜드와 비교하면 2번 아이언에 해당하는 로프트로, 주문 시 로프트와 길이를 조절해 3번 사양으로 맞춰보았다.

 

 

 

XCOR 소재가 내부에 충전되어있는 중공구조에 디자인은 GEN4 시리즈 아이언과 동일하다. 8620 소프트 카본 스틸 베이스에 백페이스는 MILLED 공정이 더해졌다. 

 

 

 

단일 로프트로 출시된 제품이다보니 솔 부분에 숫자가 아닌 'X'로만 표기되어있다. 다른 브랜드의 드라이빙 아이언과 다르게 일반 아이언에 가까운 수준의 얇은 솔이 인상적.

 

 

 

추가금이 발생하지 않는 샤프트 중 프로젝트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6.5(X) 플렉스와 램킨 Z5 스탠다드 그립으로 주문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U505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의 비교. 페이스는 PXG가 약간 더 크지만 탑라인과 솔 두께는 압도적으로 타이틀리스트 제품이 넓다. 오프셋도 PXG 제품이 적어 드라이빙 아이언이라기보다 중공구조의 2번 아이언이라는 느낌.

 

 

 

스크린 골프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로프트와 길이를 조절하여 3번 사양으로 맞췄기에 기존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지만 난이도는 꽤 높게 느껴진다.

 

 

 

인도어 연습장에서도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샤프트를 아이언과 동일하게 스틸파이버 i95S 로 변경해보기도 했으나 쉽게 멀리 보내는 용도의 제품이다보니 현재는 방출하고 스릭슨 ZX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티샷에 종종 사용해보았지만 타구감이 상당히 딱딱하고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이 적어 일반 아이언의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해보인다. 두껍고 투박한 드라이빙 아이언이 싫은 골퍼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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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성비 브랜드가 되어버린 PXG. 0811 시리즈로 출시되던 드라이버 네이밍이 0311과 0211 시리즈로 바뀌었다. 0211 모델이 더 저렴한 가격대로, 2021년형 0211 드라이버를 직구해 사용해보았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때 구매하여 119달러, 해외 배송비까지 모든 비용을 포함해도 20만원정도의 매우 뛰어난 가성비에 구매가 가능했다.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커버가 제공되며, QUICKSTICK 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부분은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카트에 부착하거나 할 수 있다. 자성이 강하진 않아 잠시 보관할때나 사용하기 적합하다.

 

 

 

0311에 비해 0211은 디자인부터 약간 보급형의 느낌이 있다. 큰 로고와 로프트, 모델명이 표기되어있다.

 

 

 

기본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여성용인 12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0.5도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10g의 기본 무게추가 후면에 장착되어있으며, 평소 D2 내외의 스윙 웨이트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디아마나 60S 샤프트와 조합 시 스윙 웨이트가 다소 높게 느껴졌다.

 

 

 

위/아래로 길쭉한 딥페이스 구성에 Ti412 티타늄 소재의 페이스가 적용되었다. 상단 크라운은 카본 구성이다.

 

 

 

슬리브는 돌려 장착하는 방법을 통해 1.5도의 로프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디아마나 60S 샤프트는 PXG 미국 공홈에서 구매 시 추가금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유광의 깔끔한 디자인에 62.5g, 토크 4.4, 미드/로우킥의 사양이다.

 

 

 

역시 추가금이 없는 기본 그립 중에는 램킨 PXG Z5가 무난하다. 렌치도 제공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 및 플레이를 진행하며 PXG 0211 드라이버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해보았다.

 

 

 

헤드를 편안하게 내려 놓으면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의 어드레스가 나온다. 중앙 부분에 X자 표기가 되어있어 어드레스에 도움을 준다.

 

 

 

깔끔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거리와 방향성 또한 준수했다. 중고가 아닌 새제품을 이정도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최고의 가성비 드라이버가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국내에서 직구 대행을 해주는 업체들 가격도 30만원 이하로 확인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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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비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및 아이언까지 모두 적합한 샤프트로 피팅하고 마지막으로 퍼터까지 샤프트를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가장 핫한 퍼터용 샤프트인 스태빌리티 투어에 플랫캣 그립을 적용하고 사용해보았다.

기본적으로 퍼터에 장착되는 샤프트는 대부분 스틸 소재이며, 스태빌리티 투어는 스틸과 그라파이트가 결합된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블랙 컬러에 빼곡한 문구가 인상적.

 

 

 

창원 '제이골프 피팅랩'에서 사용하던 PXG 블랙잭 퍼터에 피팅을 진행했다.

 

 

 

스태빌리티 투어 레드 샤프트와 플랫캣 그립이 장착된 모습. 기존에 사용하던 은색의 스틸 샤프트와 달리 올블랙 컬러로 일체감이 더해져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PXG 블랙잭은 풀 CNC MILLED 제조 방식으로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이 만족스러운 제품. 플럼버넥을 사용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샤프트 교체작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스태빌리티 샤프트는 BREAKTHROUGH GOLF TECHNOLOGY, BGT에서 제조하는 제품이며, 복잡한 수학공식이 빼곡히 적혀있는 것이 꽤나 공학적인 설계가 적용되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헤드와 연결되는 아래쪽 부분은 스틸 소재이며, 그 윗쪽은 그라파이트 소재로 구성되어있다. 사용하는 퍼터의 넥 타입에 따라 장착 난이도가 높거나 불가능할 수 있으니 피팅샵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퍼터 그립에서 최근 가장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 플랫캣 모델은 푹신한 느낌 없는 고무 재질의 딱딱하고 네모난 모양이 특징이며, 처음에는 매우 어색했지만 적응후에는 안정적인 퍼팅 스트로크를 할 수 있게되어 만족스러운 제품.

 

 

 

PXG 블랙잭 퍼터에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와 플랫캣 그립을 적용해 약 6개월간 10번정도의 라운드와 많은 스크린 골프에서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진동을 잡아준다는 기능성이 확연하게 체감이 되진 않지만 이전보다 상당히 안정적인 방향성과 거리감으로 퍼팅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현재 퍼터 모델은 이븐롤로 변경했지만 샤프트는 그대로 이식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립은 다른 제품을 장착해 적응해보는 중. 안정적인 그립감과 퍼팅 결과가 필요한 골퍼들에게 추천하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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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위해 필요한 물품 중 캐디백은 수납 구성과 디자인, 스탠드 기능 지원 여부에 따라 선호도가 나뉜다. 최근에는 다리를 접었다 펴며 기울여 고정할 수 있는 스탠드백이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어지간한 골프 브랜드에서는 캐디백 및 스탠드백이 출시되고 있으며, PXG 또한 마찬가지다. 다만 왁스 코티드 모델은 기존에 평번하던 디자인과 달리 고급스러운 빈티지함이 매력적이다.

 

 

 

오른쪽 어깨에 숄더 스트랩을 이용해 멜 경우 엉덩이 측면에 닿는 부위에는 푹신한 쿠션이 덧대져있다.

 

 

 

다양한 부분의 디테일. 스탠드는 벨크로 테잎을 이용해 사용하지 않을때 고정할 수 있으며, 스탠드를 펼치지 않더라도 자립이 괜찮게 되는 편이다.

 

 

 

측면의 포켓은 매우 밀리터리한 느낌이 풍긴다. 그 것도 최근 스타일이 아닌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대부분의 X자형 스트랩이 적용된 스탠드백과 달리 일자형의 넓고 푹신한 어깨 스트랩이 적용되어있다. 스트랩의 양 끝쪽은 두 개의 포인트로 다시 분산되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휴대가 가능하다.

 

 

 

 

손잡이 견고하고 각이 잡힌 플라스틱 소재로 안정적이다. 무게 중심 배분 또한 앞이나 뒤로 쏠림 없이 손이나 어깨로 편안하게 휴대할 수 있다.

 

 

 

PXG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네임택이 제공되고, 레이저 각인이나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는 메탈 플레이트가 장착되어있다.

 

 

 

양측면과 전면에 다양한 수납부가 구성되어있고, 클럽 수납부는 6분할/4줄 구성이다. 4개의 각 줄은 바닥까지 분리되어있는 형태로 전체 클럽이 하단에서 꼬이지 않도록 해주어 편리하다.

필자의 경우 최 상단에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퍼터, 두 번째 줄에 롱 아이언, 세 번째 줄에는 숏 아이언, 최 하단에는 3개의 웨지를 수납해 사용하고 있다.

 

 

 

후드 커버는 꽤나 큼직하고 빳빳한 재질로 편안하게 클럽을 넣고 뺄 수 있다. 투어백이나 일반적인 캐디백에 비해서는 슬림한 구성이지만 14개의 클럽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하는데 충분하다. 빈티지한 카키톤의 밀리터리 디자인 또한 볼 수록 매력적.

 

 

 

스탠드를 펼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자립이 가능한 편이며, 스탠드를 펼치면 연습장 또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클럽을 넣고 뺄 수 있다.

 

 

 

14개의 클럽을 수납한 모습. 모든 클럽에 각각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도 어려움 없이 후드를 여닫을 수 있다.

 

 

 

PXG 왁스 코티드 한정판 스탠드백을 구매한지 3개월정도 되었다. 은은한 카키톤의 빈티지한 밀리터리 디자인에 수납/거치 편의성과 손잡이/숄더 스트랩 구성까지 전반적인 디테일이 매우 만족스럽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골프장 내 수 많은 카트 중에서 구문하기도 용이하며, 백이 카드 상석에 탑승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았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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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의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모델을 사용해보고 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군은 웨지와 퍼터라고 생각된다. 퍼터의 경우 종류도 매우 다양하거니와, 넥 타입과 길이, 그립까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PXG 건보트와 오퍼레이터를 사용해보고 최신 블랙잭(BLACKJACK)을 구매했다. 오퍼레이터는 헤드가 다소 부담스럽게 큰 반면, 말렛 타입이면서도 얇쌍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에 끌렸다.

 

 

 

알루미늄 바디에 고밀도 텅스텐이 더해진 견고한 소재에 무게추 4개가 바닥에 탑재되어있다. MILLED 타입으로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양쪽 날개부분이 비어있는 종이비행기같은 모양이 인상적이며, 상단에는 퍼팅 라인 정렬을 위한 두꺼운 흰색 라인이 기본으로 구성되었다.

 

 

 

PXG 퍼터를 통해 다양한 넥 타입을 사용해보았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타입은 플럼버넥이다.

 

 

 

독특한 패턴이 새겨진 페이스면의 모습. 통 알루미늄을 CNC MILLED로 가공해 정교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퍼터 커버는 반원모양으로 해골 패치가 부착되어있으며, 커버에 자석이 내장되어 바지 주머니에 고정하기에도 편리하다.

 

 

 

미국 공홈에서 주문 시 슈퍼스트로크 FLATSO 1.0 그립을 선택했다. 두툼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이 마음에 든다.

 

 

 

기존에 사용하던 오퍼레이터 GEN2와의 비교. 헤드 크기가 더욱 작으면서도 말렛타입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방향성과 거리, 타구감에서 만족스럽다.

 

 

 

PXG 블랙잭(BLACKJACK) 말렛 퍼터를 구매하여 여러 번의 스크린 골프 플레이와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안정적인 퍼팅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PXG 블랙잭(BLACKJACK) 퍼터를 구매해 사용한지 약 5개월정도 되었다. 스크린은 물론 필드에서도 항상 좋은 타구감과 결과를 만들어내주고 있어 그 동안 사용했던 PXG의 모든 퍼터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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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슈가대디 1세대 웨지를 사용해본 이후로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과 스핀량으로 2세대 제품을 새로 구매했다. PXG 슈가대디 웨지는 CNC MILLED 타입으로 일반 단조 제품에 비해 매우 부드러운 타감을 제공하는 고가의 구성이다.

0311 시리즈는 FORGED 웨지가 있고 일반 모델이 CNC MILLED 구성이며, 초기 모델명은 0311T 였으나, 후속 제품은 0311로만 명명되었다. 최근에는 슈가대디2라는 모델명으로 후속제품이 출시되어있다.

 

 

 

PXG의 상징, 수많은 무게추 디자인이 백페이스에 적용되어있으며, 이중 단조 8620 소프트 카본 소재를 CNC 밀링 가공 처리했다.

 

 

 

50도부터 64도까지 2도 간격으로 제품이 출시되어있으며, 바운스는 일부 모델만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사용하는 아이언의 피칭웨지가 45~47도 사이다보니 50도와 54도 2개로 구성했다.

 

 

 

큼직한 페이스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1세대 제품의 맨 아래 그루브에 흰색 가이드라인이 있던 부분은 생략되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호젤에 CNC MILLED 제작 방식 표기와 시리얼번호가 각인되어있다. 국내 가격과의 차이로 해외 직구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필자는 PXG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해 걱정이 없으나, 중고나 이베이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가품에 주의해야한다. 시리얼번호를 미국 본사 계정으로 문의하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PXG 클럽의 장점은 주문 시 다양한 샤프트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 스틸 샤프트는 트루템퍼 엘리베이트 모델이며, 다이나믹골드 S200 모델은 선택이 불가능해 S400으로 주문했다. 샤프트에 따라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다.

 

 

 

GEN1 아이언에서부터 최근까지 PXG 제품의 그립은 램킨 Z5 스탠다드로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금 없이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중 두툼한 그립감에 안정적이라 만족스럽다.

 

 

 

탑라인의 모습. 큼직한 페이스에 탑라인도 두툼한 편이라 안정감 있는 어드레스가 가능하다.

 

 

 

오래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0311T 슈가대디 모델과 나란히 놓고 살펴보면 약간의 디자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나사추 디자인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사용자마다 있는 편.

 

 

 

54도 웨지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공의 스핀값을 읽을 수 있는 프렌즈 스크린에서 백스핀이 8500rpm 이상으로 잘 나와주고 있으며, CNC MILLED 제작 방식에 따른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일반 단조 제작 방식의 제품들에 비해 타구감이 부드러워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아이언과 웨지, 퍼터 제품군을 PXG 제품으로 주로 사용해오고 있으며, 일관성있는 나사추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PXG 슈가대디 0311 모델의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가격대가 매우 높은 것이 단점이지만, 멋스러운 디자인과 쉽고 편안한 사용감, CNC MILLED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많은 백스핀량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웨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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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에서 다양한 클럽을 출시하며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이버의 경우 0811 시리즈로 출시되고있으며 4번째 모델인 GEN4는 초급자용 XF 모델과 중상급 골퍼를 위한 X, XT까지 세 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PXG 0811XF GEN2 모델을 사용해본지 약 2년만에 다시 PXG 드라이버를 접하게 되었다. GEN2 모델의 경우 타구감이 다소 아쉬움이 있었는데, GEN4 모델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블랙과 그레이의 투톤으로 구성된 헤드커버. 클럽의 크라운 부분과 동일한 룩으로 두툼하고 고급스럽다.

 

 

 

부드럽고 두툼한 내부 소재 또한 클럽 보호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다.

 

 

 

세대마다 디자인이 변화하고 있으며, GEN1부터 GEN4까지 네 가지 중 개인적으로는 GEN2의 매끈한 디자인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된다. GEN1이나 GEN3에 비해서는 GEN4의 디자인이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긴 하다.

 

 

 

헤드 바닥에는 무게추가 3개 장착되어있으며, 무게추 변경으로 구질이나 방향성을 다소 조절할 수 있다.

 

 

 

헤드 내부에는 허니컴 TPE 소재가 바닥에 부착되어있으며,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 베이퍼 기술이 적용된 것을 바닥의 표기로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는 Ti412 티타늄 합금 소재가 적용되었고 스윗스팟의 범위가 흰색으로 표기되어있다.

 

 

 

상단 크라운은 블랙과 그레이 투톤을 구성되어있으며, 그레이 부분은 직물 패턴의 느낌이 더해졌다.

 

 

 

PXG 클럽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샤프트와 그립을 선택할 수 있어 피팅의 느낌이라는 점인데,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샤프트 중에서는 Project X HZRDUS 모델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SMOKE YELLOW 60g 6.0플렉스(강도S)로 구매했으며, 남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50~60g대 샤프트를 주로 사용한다.

 

 

 

램킨 Z5 PXG 미드 사이즈 그립으로 장착했으며, 평소 23호 장갑을 사용하는 필자에게 잘 맞는다. 손이 더 작다면 언더 사이즈로 선택하면 된다.

 

 

 

샤프트 결합과 무게추 변경에 활용할 수 있는 렌치가 제공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PXG 0811XF GEN4 드라이버의 시타와 함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본다.

 

 

 

넓직하게 뒤로 빠져있는 헤드 구성과 약간 오픈되어있는 페이스 구성으로 플레이어마다 선호도가 약간 나뉠 수 있지만 드로우성 구질을 가진 필자에게는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게임 플레이 중에는 GDR이나 다른 시뮬레이터에 비해 볼 스피드가 약간 더 보정되는 편이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버에 비해 약 2m/s 정도로 볼스피드가 빠르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사용해 플레이하고,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로 타구음을 녹음했다.

PXG 0811XF GEN4 드라이버의 타구음은 예전에 사용했던 GEN2 모델에 비해 퍽퍽거리는 먹먹한 느낌이 많이 줄고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이 만족스럽다. 관용성 또한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좋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PXG 0811XF GEN4 드라이버를 사용해보니 관용성, 비거리, 타구감, 타구음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특히 미국 직구로 세일 중에 구매하면 다른 브랜드의 최신 드라이버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여 상당히 좋은 가성비까지 노릴 수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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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규정에 따라 플레이어는 14개의 클럽을 사용하게된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 7개의 아이언과 2개의 웨지에 퍼터까지 구성하면 총 13개로 플레이어에 따라 웨지를 추가해 세부적으로 구성하거나 우드 또는 유틸리티를 추가로 구성하기도 한다.

우드와 유틸, 웨지 외에도 대중적이진 않지만 드라이빙 아이언과 치퍼라는 클럽을 구성할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 4번보다 약간 긴 거리를 보내기 위해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성해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빙 아이언은 아이언의 형태에 높은 관용성과 비거리가 특징인 제품으로, 최근까지 타이틀리스트 U510 3번 모델을 사용하여 약 200~210m 거리 공략에 사용했다. PXG 0311ST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드라이빙 아이언도 PXG 제품으로 구성해볼까 싶어 0311X GEN1 3번 모델을 구매해보았다.

 

 

 

아이언 종류인 0311 시리즈에서 드라이빙 아이언은 0311X의 모델명으로 구성되어있다. GEN1과 GEN2 모델에 이어 최근 GEN4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이 제품은 GEN1이다. 세대에 따라 디자인과 내부 충전재의 소재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

 

 

 

드라이빙 아이언에도 PXG의 시그니처인 무게추 디자인이 적용되어있다.

 

 

 

단조(FORGED) 페이스에 내부는 비어있는 공간에 TPE 소재를 채워넣은 중공구조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 아이언에 비해 관용성을 높이고 비거리 또한 높은 특성이 특징.

 

 

 

바닥(솔)이 매우 두꺼워 뒷땅 등의 상황에서의 관용성도 좋다. 3번은 19도의 로프트로 3번 유틸리티 클럽과비슷하다. 가장 긴 아이언보다 한 클럽 또는 두 클럽정도 차이나는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성하면 좋으며, 유틸리티 또는 우드와 비거리 중복을 감안해야한다.

 

 

 

탑라인도 상당히 두껍고 오프셋도 꽤 있다. 페이스는 일반 아이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언을 스틸 샤프트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드라이빙 아이언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대중적이다. 정확도보다는 먼 거리를 보내기 위한 클럽이기 때문이며, 보통 80g대정도의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스탁(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PXG는 다양한 샤프트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고로 구매했던 이 제품에는 KBS TGI 80S 샤프트에 PXG 램킨 Z5 스탠다드 그립으로 구성되었다.

 

 

 

드라이빙 아이언을 필드에서도 사용하긴 하지만 특히 스크린 골프 플레이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길이가 길다보니 아무래도 일반 아이언에 비해 난이도가 있으며, 필드에서 라이가 어렵거나 러프 등의 상황이라면 일반 아이언을 주로 사용한다.

 

 

 

PXG 0311X 3번 아이언은 정타시 약 200~210미터 정도의 거리를 보여준다. 사용하는 클럽 중에는 4번 22도 유틸리티 클럽과 비슷한 거리로, 좌우편차나 사이드 스핀이 적은 드라이빙 아이언을 더 선호하는 편. 특히 드라이버나 우드, 유틸이 잘 맞지 않는 날에도 아이언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니 기댈 곳이 있다는 그런 안정감도 더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U510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잘 사용하고 있고 탄도도 잘 나오지만 PXG 0311X 는 탄도가 상당히 낮게 나타나고 난이도 또한 약간 더 높게 느껴진다. 지인 중 이 제품을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있는데, 2번으로 볼스피드 70m/s를 넘기는 수준으로 매우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른 플레이어에게 더 적합하다고 느껴진다.

타구음은 타이틀리스트 U510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뭉툭하고 먹먹한 느낌으로 단조 아이언의 쨍한 사운드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

 

 

 

19도 로프트의 3번 아이언이다보니 발사각이 9~10도정도 나와줘야 좋은데 계속 적응해봐도 7도 정도로 발사각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아 두 제품 중 최종적으로는 타이틀리스트 U510 모델을 선택했다.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른 골퍼가 드라이빙 아이언의 구성을 고려한다면 PXG 0311X도 시타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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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족한 실력의 아마추어지만 다양한 골프 클럽을 사용해보고 있다. 아이언은 제조 공법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고 있으며, 머슬백 아이언은 보통 상급자나 선수용으로 어려운 클럽으로 인식되어있으나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에도 골프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요즘 약 6개월간 사용 중인 아이언 PXG 0311ST GEN3 모델. ST는 Super Tour의 약자로 PXG의 특징적인 중공구조와 달리 MILLED 공정의 머슬백 모델이다. 최근에는 GEN4 모델도 출시되어있지만 디자인에서의 호불호가 있고 FORGED + MILLED 공정이라 GEN3를 선호하는 골퍼들이 더 많다.

 

 

 

아이언 구성은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7개 아이언 구성이며,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 골프 프라이드 MCC 그립의 조합으로 중고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PXG와 함께 국내 유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스틸파이버 샤프트는 가벼운 무게에 좋은 강성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샤프트다.

 

 

 

7번 아이언의 솔을 살펴보면 PXG의 다른 아이언에 비해 매우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머슬백 아이언인만큼 작은 헤드에 얇쌍한 느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용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러프와 같은 긴 잔디에서도 채가 잘 빠져나가는 장점이 있다.

 

 

 

탑라인 또한 작은 크기의 페이스에 얇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다른 제조사의 머슬백에 비하면 크게 부담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헤드 크기도 머슬백 답게 다른 0311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이며, 맨 아래 그루브에 흰색으로 마킹이 되어 어드레스 시 에이밍에 편리하게 하는 장점은 그대로 적용되어있다.

 

 

 

헤드 뒷면에는 PXG의 상징, 무게추 나사가 여러 개 장착되어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매우 멋스럽게 느껴진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머슬백을 처음 사용하는 골퍼라면 다소 부담스러운 작은 헤드의 크기일 수 있으나, 다른 브랜드의 머슬백에 비해서는 편안한 느낌으로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7번의 로프트는 클래식에 가까운 33도이며, 스틸파이버 샤프트가 더해져 높은 탄도에 160m 정도의 비거리를 내주고 있다. 필드에서는 더 가볍게 스윙하고 150m 정도를 공략한다.

타구음과 타구감은 역시나 단조에 MILLED 가공이 더해진만큼 매우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PXG 슈가대디 제품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이언에서 웨지까지 PXG로 깔맞춤해 사용하며 매우 만족스럽다.

 

 

 

지난 6개월동안 많은 스크린 골프 플레이와 필드 라운드를 PXG 0311ST GEN3 머슬백 아이언과 함께하고 있다. 스크린 언더~싱글, 필드는 90~100타를 치는 초보 골퍼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골프의 즐거움을 더해주어 앞으로도 오래 함께할 것 같다.

 

 

 

PXG 0311ST GEN3 아이언과 슈가대디 GEN1 50도/54도 웨지를 구성해 사용하다 최근에는 슈가대디 GEN2 웨지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PXG 0311ST GEN3 머슬백 아이언의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나사추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며, 머슬백 중에서는 좋은 관용성과 타구감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올 시즌에도 PXG 아이언/웨지와 함께 좋은 스코어를 만들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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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 바로 퍼터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등은 한 홀에서 한두번 사용하지만, 퍼팅을 한번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두펏 또는 쓰리펏까지 하며 스코어를 지킬 수 없게 될 수 있다.

퍼터는 넓고 큼직한 모양의 헤드의 말렛과 얇고 컴팩트한 블레이드형으로 크게 나뉜다. 말렛형 모델이 일관된 방향성에, 블레이드형은 거리감에 유리하다고 하는 편이며 사용자의 취향과 원하는 목표에 따라 선택하곤 한다.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로 퍼터는 다섯 가지 모델 정도를 거쳐왔다. 그 중 가장 최근에 구매하고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PXG 오퍼레이터 GEN2 모델이다. 1년 반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품 특징과 사용감을 정리해본다.

 

 

 

PXG 퍼터 제품의 경우 GEN1 모델부터 사용해봤지만 대부분 GEN1 모델의 페이스는 별도로 제작되어 장착된 인서트 타입이었으며, GEN2 모델은 100% CNC 밀링으로 깔끔한 외관은 물론 묵직하고 안정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

 

 

 

상단 가운데 부분에는 두꺼운 흐니색 라인이 그려져 공의 중앙에 정렬하는데 유리하다. 넥 타입은 PXG 답게 여러 종류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필자는 가장 무난한 플럼버넥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 공홈 직구로 34인치 길이의 샤프트에 슈퍼스트로크 미드 슬림 2.0 그립으로 주문해 사용하고 있다. 슈퍼스트로크 샤프트는 PXG 퍼터 주문 시 선택할 수 있으며 두툼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만족스럽다.

 

 

 

PXG 오퍼레이터 GEN2 퍼터를 구매한 이후 약 1년반동안 모든 필드라운드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장과 연습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항공기에 사용되는 등급의 알루미늄 CNC 밀링 제작 기법으로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이 인상적이다. 골프공을 때리며 발생하는 타구음이 딱딱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밀어내는 느낌으로 마치 골프공의 피스(겹)를 하나 더 올려주는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바닥면에는 5개의 무게추가 장착되어있으며, 별도의 무게추를 구매해 변경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타구감까지 PXG 퍼터 중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로 다양한 클럽을 변경해보고 있으나, PXG 슈가대디와 오퍼레이터 GEN2 퍼터는 1년반 이상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라운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덕분이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하고 스피드가 엄청난 영종오렌지의 퍼팅에서도 PXG 오퍼레이터 GEN2 퍼터의 활약은 만족스러웠다. 1년반정도 사용해보니 이제는 스트로크에 대한 감이 좀 잡히는듯 하다.

PXG 오퍼레이터 GEN2 퍼터의 큼직한 헤드의 디자인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부드러운 타구감, 안정적인 방향성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다른 제조사에 비해 두 배는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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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생 골프 브랜드, PXG에서 출시되는 클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벌써 아이언의 경우 4세대 제품까지 출시되었는데,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 사용해보고 있다.

PXG는 프리미엄 피팅 브랜드로 시작해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로나 이후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골프 산업이 위축되며 세일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직구와 이베이 중고 구매를 통해 접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베이 직구로 구매하는 중고 제품이 다른 3대 제조사 브랜드의 국내 새제품 구매 가격보다 비싼 것은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세대별로 SGI, XF, XP, P, T, ST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고있다. ST 모델은 제외한 모든 제품은 헤드 내부에 공간을 만들고, 코어 소재를 채워넣은 '중공구조' 형태로 관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세대에 이르는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류를 사용해보며 느낀 컨셉은 '멋스럽지만 쉬운' 클럽이라고 볼 수 있다.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 유틸, 웨지, 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보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관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뒷땅이나 탑핑, 헤드의 열림과 닫힘과 스윙 패스까지 플레이어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미스 상황에서 코스를 벗어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모델별로 옵셋과 샤프트가 달라 스크린과 연습장, 필드 라운드 시 느낌이 다소 달라지긴 했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어지간히 잘못치지 않는 이상 낮은 각도로던 굴러가던 앞으로 가는 좋은 관용성이었다. 덕분에 스윙이 오나성되지 않은 초보 골퍼라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다.

 

 

 

PXG 슈가대디 웨지와 퍼터류는 사용해본 다양한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는 종종 변경하곤 하지만 웨지/퍼터는 앞으로도 PXG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사용하던 PXG 0311P GEN3 아이언은 3번부터 피칭웨지(PW) 까지 구성되었으며, 두툼한 솔에 중공구조의 특장점 덕분에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해도 크게 어려움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중공구조 아이언은 더 많은 비거리와 안정적인 관용성의 장점이 있지만, 단조 아이언에 비해 타감이 다소 딱딱하고 가끔 너무 잘 맞은 샷은 너무 멀리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쉽고 편하게 치기에는 좋지만 완벽하게 핀을 공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느낌이다.

 

 

 

 

많은 연습장과 스크린 플레이, 몇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PXG 0311P GEN3 아이언을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바로 앞에 고꾸라지는 등 망한 샷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약간의 미스샷도 앞으로 보내주어 확실히 쉽고 편한 클럽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머슬백 스타일의 디자인이지만 헤드는 꽤나 큼직해 어드레스 및 스윙에 부담이 없다.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에 좋은 관용성이 더해져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테스트와 플레이를 진행해본 모습. 7번 기준 31도로 1클럽 이상 세워진 스트롱 로프트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34도 로프트의 7번 아이언에 비해 한 클럽, 약 10m 더 멀리 나가는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4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로 쉽게 파4홀의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타구감은 연철 단조의 일본 및 미국 브랜드의 여러 제품에 비하면 다소 둔탁한 느낌이지만 중공구조 아이언의 대부분이 그러하다. 시타 영상에서의 사운드 녹음에는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와 테일러메이드 TP5x 5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까지 백에 넣어두고 아이언 이하의 클럽으로만 진행한 라운드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다. 스크린 및 필드에서 페널티 구역이나 컨디션에 따라 종종 3번 아이언으로 파4 이상 홀의 티샷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드라이버 티샷에 비해 비거리는 다소 부족하지만 안정적인 스코어에는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이렇게 PXG 0311P GEN3 아이언의 스크린 및 필드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멋스러운 브랜드 로고와 상징적인 무게추 디자인은 PXG의 아이덴티티다. 이런 디자인은 특히 이제 막 입문한 20~30대 초보 골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쉽지만 멋스럽고, 가격까지 비싸니(?) 말이다. 국내 정식 수입 유통인 경우 가격대가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진행하거나 이베이에서 중고로 구매하기에는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GEN1 부터 GEN3 까지 사용해봤고, 현재는 GEN4 모델이 출시되어있다. 중앙에 큼직한 무게추가 장착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와중, 중공구조가 아닌 CNC 밀링의 머슬백 아이언.. PXG 0311ST 모델이 현재 배송되고 있어 조만간 사용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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