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AD샤프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15도 페어웨이 우드 투어AD 샤프트 사용해보니 64
  2. 스릭슨 ZX7 드라이버 투어AD UB 6S 샤프트 사용해보니


728x90

타이틀리스트 우드류 클럽을 선호하다보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최신 모델은 TSR 시리즈이지만 가성비를 위해 한세대 이전 모델인 TSi 시리즈로 구성하고 있으며,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에 투어AD BB7S 샤프트 조합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카펜터 465 VFT 단조 페이스에 스틸 크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출시품의 경우 기본 샤프트가 텐세이 AV 블루 RAW 시리즈로 장착되어있다.

 

 

 

골프채의 기술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보니 최신 모델과 이전 모델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기 힘든게 사실이다. 중고로 구매한다면 당연히 이전 세대 제품의 가성비가 좋기에 대부분의 클럽을 최신보다는 한세대 이전 모델로 구비하는 편.

 

 

 

무난한 구성의 헤드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크라운은 유광으로 구성되어있다.

 

 

 

샤프트는 투어AD BB7S 모델을 별도로 구매해 장착했다. 출시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모델이며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타이틀리스트 TSi2 페어웨이 우드는 3번이 15도 로프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슈어핏 호젤을 이용해 위아래로 1.5도씩 조정할 수 있다.

 

 

 

로프트를 올려 16.5도(A4)로 세팅했다. 어드레스 시 상단에서 바라보면 페이스의 기울기가 아직도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로 구성된 드라이버와 우드 2개의 모습. 우드는 긴 거리를 위한 3번과 쉽게 사용하기 위한 7번으로 사용해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는 같은 무게추를 공유하기에 드라이버부터 하이브리드까지 샤프트나 그립 교체에 따른 스윙 웨이트 변경에 용이한편이다.

 

 

 

21도 로프트의 7번 페어웨이우드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다. 16.5도 로프트로 호젤을 설정하고 정타 시 220~230미터 정도의 거리를 내주어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릴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워낙 좋은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기에 만족스럽다.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와 투어AD 샤프트의 조합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커스텀 샤프트를 적용하더라도 최신 모델에 비해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얼마전 스릭슨 MK2 시리즈가 나오기 직전 기존 제품의 대대적인 할인이 진행됐다. ZX5, ZX7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및 아이언까지 다양한 클럽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특히 커스텀 샤프트가 적용된 모델도 저렴하게 판매되어 샤프트를 구매하는 가격에 헤드를 포함한 완성품을 얻을 수 있었을 정도다.

이번에 구매해 사용해본 모델은 스릭슨 ZX7 9.5도 드라이버에 투어AD UB 6S 샤프트 조합. 샤프트만 별도로 구매하려고 해도 30만원대 이상의 가격인데, 해당 샤프트를 장착한 제품이 3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컬러에디션의 헤드 커버는 가죽 소재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다.

 

 

 

9.5도와 10.5도의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하단의 포인트 컬러가 블루, 그린, 레드로 각각 구성되어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바닥 부분은 많은 패턴이 더해져 복잡한 느낌을 준다. 두 개의 웨이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서로 맞바꾸거나 무게를 변경해 구질 및 스윙 웨이트의 세부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티타늄 페이스, CFRP 복합 소재의 크라운 구성이며, 페이스에는 스윗스팟의 범위를 표현한 모습과 리바운드 프레임의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스릭슨 드라이버의 슬리브는 QTS 피팅 시스템으로, 로프트 1도, 라이각을 2도까지 변경할 수 있다.

 

 

 

카본 느낌의 패턴이 더해진 유광의 크라운으로 구성되었다.

 

 

 

2022년 새롭게 출시된 그라파이트디자인의 투어AD UB 시리즈 샤프트는 은은한 블루톤이 더해져 고급스럽고 포인트가 되어준다. 6S는 미들킥, 65g, 토크 3.2로 구성되어있다.

 

 

 

기본으로 적용된 그립은 투어 벨벳 460으로 무난하다.

 

 

 

간이 측정기로 확인했을때 드라이버 길이는 45.65인치, 스윙 웨이트는 D3.9로 일반적인 D1~D2 범위를 초과하는 다소 무거운 웨이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하며 스릭슨 ZX7 드라이버와 투어AD UB-6S 샤프트 조합을 사용해보았다.

 

 

 

평균 비거리와 볼 스피드가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버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경쾌한 금속성으로 상당히 좋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벤투스 TR 블루 5S에 비해 약간 더 무거운 구성이지만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릭슨 ZX7 드라이버 / 투어AD UB-6S 샤프트 조합을 사용해보았는데, 샤프트 별도 구매 가격에 근접하는 저렴한 가격대로 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디자인은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갈리겠지만 타구감과 타구음 또한 만족스러웠으며, 특히 강성과 무게가 낮은 스탁 샤프트를 사용하지 않는 골퍼들이 커스텀 샤프트를 선택하면서 겪어야하는 부담스러운 지출을 줄일 수 있어 더욱 뛰어난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