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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우드류 클럽을 선호하다보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최신 모델은 TSR 시리즈이지만 가성비를 위해 한세대 이전 모델인 TSi 시리즈로 구성하고 있으며,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에 투어AD BB7S 샤프트 조합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카펜터 465 VFT 단조 페이스에 스틸 크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출시품의 경우 기본 샤프트가 텐세이 AV 블루 RAW 시리즈로 장착되어있다.

 

 

 

골프채의 기술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보니 최신 모델과 이전 모델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기 힘든게 사실이다. 중고로 구매한다면 당연히 이전 세대 제품의 가성비가 좋기에 대부분의 클럽을 최신보다는 한세대 이전 모델로 구비하는 편.

 

 

 

무난한 구성의 헤드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크라운은 유광으로 구성되어있다.

 

 

 

샤프트는 투어AD BB7S 모델을 별도로 구매해 장착했다. 출시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모델이며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타이틀리스트 TSi2 페어웨이 우드는 3번이 15도 로프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슈어핏 호젤을 이용해 위아래로 1.5도씩 조정할 수 있다.

 

 

 

로프트를 올려 16.5도(A4)로 세팅했다. 어드레스 시 상단에서 바라보면 페이스의 기울기가 아직도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로 구성된 드라이버와 우드 2개의 모습. 우드는 긴 거리를 위한 3번과 쉽게 사용하기 위한 7번으로 사용해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는 같은 무게추를 공유하기에 드라이버부터 하이브리드까지 샤프트나 그립 교체에 따른 스윙 웨이트 변경에 용이한편이다.

 

 

 

21도 로프트의 7번 페어웨이우드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다. 16.5도 로프트로 호젤을 설정하고 정타 시 220~230미터 정도의 거리를 내주어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릴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워낙 좋은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기에 만족스럽다.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와 투어AD 샤프트의 조합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커스텀 샤프트를 적용하더라도 최신 모델에 비해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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