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전NX후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투비전 NX 스크린골프 후기 47
  2. 투비전NX 골프존파크 스크린골프 플레이해보니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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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전NX 골프존 스크린에 새롭게 추가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를 플레이해보았다. 45개홀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있는 곳인데, 일부 코스만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집 근처와 주변에 즐겨찾는 대부분의 스크린 골프장이 투비전NX로 시스템을 변경해 주렵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는 세 가지의 코스 조합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모두 코스/그린 난이도 별 4개로 구성되어 홀인원 상금에 조건이 붙는 난이도 부분에서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소 플레이하는 G투어 난이도와 1.5m 컨시드, 프론트티 등 설정으로 무난하게 플레이를 진행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실제 코스가 평지에 구성되어있기에 고저차가 거의 없어 거리 계산이 편리하고 전반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다.

 

 

 

392m 파4의 2번홀. 프론트티 기준으로는 361m로 무난하다.

 

 

프론트티 기준 397m의 약간 긴 파4 3번홀의 모습. 페어웨이가 워낙 넓어 티샷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319m의 짧은 파4 4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도그렉 홀이다.

 

 

 

141m 파3 5번홀. 이 곳의 특징인 분화구 모양의 작은 벙커 2개가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269m의 짧은 파4 6번홀. 장타자라면 원온을 노려볼 수 있다.

 

 

 

156m 파3의 7번홀. 그린 좌측에 벙커가 있고 그린이 세로로 길게 구성되어 좌/우 방향성이 중요하다.

 

 

 

465m 파5 8번홀.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넓고 도그렉 구성이라 드라이버+우드 비거리 합 440m만 가능하더라도 투온을 시도해볼 수 있다.

 

 

 

380m 파4 9번홀. 우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148m 파3 11번홀은 가로로 넓은 그린으로 거리감이 중요하다.

 

 

12번홀은 275m의 짧은 파4. 그린 주변에 벙커가 상당히 많아 무리한 1온 도전보다는 안전하게 짧게 끊어가는 쪽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505m 길이의 긴 파5 13번홀은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큰 어려움 없이 3온으로 공략할 수 있다.

 

 

 

457m 파5 15번홀. 좌측으로 90도 굽어지는 구성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비거리 합산 400m라면 투온이 가능하다.

 

 

 

161m 파3 17번홀. 해저드를 건너야 하는 아일랜드 느낌의 홀이다.

 

 

 

312m 파4 18번 마지막홀은 우도그렉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존파크 투비전NX 스크린에서 플레이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짐앵A/짐앵B 코스는 1언더파로 다소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평지에 넓어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페어웨이의 분화구 모양 벙커에 빠지면 높은 탈출각이 필요해 레이업을 먼저 해야하는 1타 추가 플레이에, 그린의 경사도가 상당해 만만하게 보긴 어려운 코스라고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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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골프의 새로운 버전, 투비전NX가 출시된 이후로 많은 주변 매장들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추세다. 소프트웨어와 이를 뒷받침하는 프로젝터가 4K 해상도로 변경되어 화질이 대폭 향상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드웨어 변경으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의 기기에 큼직한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모습.

 

 

 

터치 스크린의 화면 크기는 물론 시인성과 인터페이스 또한 향상되었으며, 샷 데이터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주로 이용하던 투비전 플러스와 비교하면 인터페이스도 꽤 달라졌으며 큰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다.

 

 

 

4K 해상도의 프로젝터가 장착되어있기에 기존 투비전 플러스에 비해 확연히 향상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자주 플레이하다보니 이제는 적응했지만 처음에는 너무 높아진 화질이 다소 만화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플레이 중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설정값의 변경 또한 큰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좌/우측 상단의 스코어와 미니맵 화질 또한 같이 개선되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 투비전NX의 큰 기능적 변경 점중 하나인 그린 주변 러프에서의 퍼팅 지원은 생각보다 실제 필드 플레이의 느낌과 차이가 있었다. 오히려 예전처럼 웨지로 플레이하는 쪽이 더 이질감이 적었다.

 

 

 

기존 버전에 비해 그린 격자가 보여지는 범위가 매우 넓어져 정보성면에서는 좋아진 부분을 체감할 수 있다.

 

 

 

티잉 그라운드 바로 앞에 큰 나무나 언덕이 있는 경우 좌/우로 옮겨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존엔 10단계 정도로 구분되어 여러번 화면을 터치해야했는 것이 투비전NX에서는 슬라이드로 한번에 옮길 수 있게 되어 이 부분은 매우 편리해졌다.

 

 

 

인터페이스는 물론 구질을 포함한 샷 데이터 또한 기존과 다소 다르고, 확실히 그린에서 공이 구르는 거리가 늘어난 것이 느껴진다. 여러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적응이 다소 필요해보이며, 두 번째 게임에서는 66타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마곡24 골프존파크에서 투비전NX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업그레이드된 화질과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이 만족스러웠다. 주로 이용하는 집 근처 매장에도 업그레이드가 반영되어 앞으로 주력으로 플레이하게될 것으로 생각된다. 매장에 따라 1~2천원의 비용 인상은 있는 편이지만 조금 더 현실성이 느껴지는 화질과 플레이가 필드라운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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