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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전NX 골프존 스크린에 새롭게 추가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를 플레이해보았다. 45개홀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있는 곳인데, 일부 코스만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집 근처와 주변에 즐겨찾는 대부분의 스크린 골프장이 투비전NX로 시스템을 변경해 주렵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는 세 가지의 코스 조합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모두 코스/그린 난이도 별 4개로 구성되어 홀인원 상금에 조건이 붙는 난이도 부분에서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소 플레이하는 G투어 난이도와 1.5m 컨시드, 프론트티 등 설정으로 무난하게 플레이를 진행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실제 코스가 평지에 구성되어있기에 고저차가 거의 없어 거리 계산이 편리하고 전반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다.

 

 

 

392m 파4의 2번홀. 프론트티 기준으로는 361m로 무난하다.

 

 

프론트티 기준 397m의 약간 긴 파4 3번홀의 모습. 페어웨이가 워낙 넓어 티샷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319m의 짧은 파4 4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도그렉 홀이다.

 

 

 

141m 파3 5번홀. 이 곳의 특징인 분화구 모양의 작은 벙커 2개가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269m의 짧은 파4 6번홀. 장타자라면 원온을 노려볼 수 있다.

 

 

 

156m 파3의 7번홀. 그린 좌측에 벙커가 있고 그린이 세로로 길게 구성되어 좌/우 방향성이 중요하다.

 

 

 

465m 파5 8번홀.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넓고 도그렉 구성이라 드라이버+우드 비거리 합 440m만 가능하더라도 투온을 시도해볼 수 있다.

 

 

 

380m 파4 9번홀. 우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148m 파3 11번홀은 가로로 넓은 그린으로 거리감이 중요하다.

 

 

12번홀은 275m의 짧은 파4. 그린 주변에 벙커가 상당히 많아 무리한 1온 도전보다는 안전하게 짧게 끊어가는 쪽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505m 길이의 긴 파5 13번홀은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큰 어려움 없이 3온으로 공략할 수 있다.

 

 

 

457m 파5 15번홀. 좌측으로 90도 굽어지는 구성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비거리 합산 400m라면 투온이 가능하다.

 

 

 

161m 파3 17번홀. 해저드를 건너야 하는 아일랜드 느낌의 홀이다.

 

 

 

312m 파4 18번 마지막홀은 우도그렉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존파크 투비전NX 스크린에서 플레이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짐앵A/짐앵B 코스는 1언더파로 다소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평지에 넓어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페어웨이의 분화구 모양 벙커에 빠지면 높은 탈출각이 필요해 레이업을 먼저 해야하는 1타 추가 플레이에, 그린의 경사도가 상당해 만만하게 보긴 어려운 코스라고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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