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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암락퍼터 추천 오디세이 투볼텐 42인치 점보맥스 그립 사용후기 2
  2. 암락 퍼터 캘러웨이 오디세이 투볼 텐 42인치 사용후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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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퍼터를 사용해보며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던 암락퍼터 제품을 선호하고있다. 좋은 가성비를 가진 제품으로 오디세이(캘러웨이) 투볼텐 모델이 있으며, 42인치에 점보맥스 17인치 그립을 장착해 사용했다. 김홍택 프로가 최근에 우승했을때 사용하던 제품과 모델부터 그립까지 동일한 세팅이다.

오디세이 투볼텐 모델은 일반 34인치 내외의 제품부터 암락과 브룸스틱까지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었다. 상단에 투볼 포인트로 안정적인 퍼팅 정렬을 도와준다.

 

 

 

기본 그립은 파란색에 얇고 긴 타입으로 장착되어있으며 기본 그립으로 사용 시 팔안쪽 부분에 닿는 면적과 느낌이 약간 아쉬워 더욱 두껍고 반달 모양의 형태로 어드레스와 그립감이 더 안정적인 점보맥스 17인치 그립을 장착했다. 그립 구매 및 교체 비용은 5만원정도가 소요되었다.

 

 

 

매우 두껍고 딱딱한 스타일에 반원형태로 납작한 부분이 타겟쪽으로 향하도록 세팅하면 팔 안쪽에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

 

 

 

기본그립에 비해 훨씬 무거운 124g대의 무게를 확인할 수 있다.

 

 

 

오디세이 투볼텐 암락 42인치 퍼터에 점보맥스 17인치 그립을 장착하면 기본 그립에 비해 샤프트부분이 더 길게 보여진다.

 

 

 

여러번의 스크린 골프와 필드 라운드에서 오디세이 투볼텐 암락퍼터를 사용했다. 팔목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타입이다보니 어깨와 등의 큰 근육을 이용한 안정적인 방향성을 체감할 수 있다.

 

 

 

현재는 암락퍼터를 거치고 브룸스틱 퍼터에 적응 중이지만 일관된 스윙과 편안함면에서는 암락퍼터쪽이 낫다고 판단된다. 퍼팅이 불안해 고민인 골퍼라면 암락퍼터를 사용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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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GA 및 KPGA 대회에서도 일반적인 퍼터가 아닌 긴 길이의 암락과 브룸스틱 타입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손목과 팔의 움직임을 최대한 절제하여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품들이다.

브룸스틱 퍼터도 구매해 사용해봤지만 암락이 조금 더 편하고 적응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편. 오디세이 투볼 텐 39인치를 처음 구매해 사용해보고 조금 더 긴 길이인 42인치로 변경해 스크린과 필드 라운드를 다양하게 진행해보았다.

 

 

 

튼튼하고 깔끔한 자석 고정 방식의 커버가 기본 제공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디세이 투볼 시리즈는 일반 버전과 트리플트랙, 암락, 브룸스틱까지 매우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공 모양 2개가 일렬로 정렬되어있는 것이 특징.

 

 

 

페이스는 연식에 따라 패턴이 들어가있는 마이크로 힌지 스타와 민무늬의 화이트핫으로 나뉜다. 최신 모델이 민무늬의 화이트핫 페이스이며, 인서트 타입으로 약간 먹먹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암락퍼터는 샤프트를 좌측 팔 안쪽에 고정하여 로프트를 세우는 어드레스를 하기 때문에 일반 퍼터 및 브룸스틱과 달리 약간의 로프트가 있다. 이 모델은 7도 로프트에 72도 라이각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넓직하고 큼직한 말렛 타입 헤드에 투볼 텐 암락 문구가 새겨져있으며, 무게추 교체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커스텀이 가능하다.

 

 

 

손목을 넘어 팔꿈이 아래 팔뚝까지 그립이 닿는 암락퍼터의 특성상 39인치부터 42인치까지 출시되어있다. 그만큼 그립이 일반 퍼터에비해 상당히 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 팔 안쪽까지 닿는 타입으로 잡았을때 이런 모양이 된다. 39인치나 42인치면 상당히 길어서 거의 서서 퍼팅을 해야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손으로 잡고난 아래부분은 34인치 정도의 제품과 비슷하기에 별 차이는 없는편이다.

 

 

 

왼손은 잡는 방법이 대부분 비슷하지만 오른손은 플레이어에 따라 다양하다. 친구에게 잡아보라고 했더니 이런 모양이 편하다고 하기도 했다.

팔 안쪽에 그립을 밀착해 손목을 고정하다보니 몸통을 이용한 스트로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며 확실히 안정적인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현재는 SIK FLO 모델의 암락버전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퍼터에 비해 암락퍼터가 확실히 안정적이다.

 

 

오디세이 투볼 텐 암락 퍼터를 사용해보니 퍼팅이 흔들려 방향성으로 고민하는 골퍼들이라면 꼭 한번 사용을 권해보고 싶다. 특히 다른 브랜드의 암락 퍼터들은 가격대가 매우 높지만 오디세이 모델은 중고 직구 기준 30만원 내외에 구할 수 있어 가성비도 매우 좋다고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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