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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에서 출시된 투어B 200번대 아이언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있다. 얼마전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던 201CB의 후속모델인 221CB, 222CB+ 모델을 최근에 사용해보고 있으며, 241CB 모델이 최근 공개되었다.

221CB에 비해 222CB+는 헤드 크기나 로프트 구성 등 여러 부분에서 조금 더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피팅 전용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편이지만 일본 직구로 6아이언을 구매하면 10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7번 아이언 기준 221CB 모델은 로프트 32도, 222CB 모델은 31도로 구성되어있다. S20C 연철 소재를 단조로 제조한 모델로 대부분의 제품이 모두스 105 또는 120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다.

 

 

 

상당히 큼직한 헤드 사이즈로 V300 시리즈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모두스 투서 105S 샤프트는 가벼운 중량에 팁쪽의 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시리즈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비리지스톤 투어B 201CB와의 비교. 헤드가 다소 크고 두꺼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셋도 약간 더 있어 한층 쉬운 난이도의 아이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와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브리지스톤 투어B 222CB+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연철단조의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쉬운편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 생각된다.

 

 

 

모두스 투어 105S 샤프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120g대 제품에 비해 다소 약한 느낌으로, 오프셋과 조합해 훅 구질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슬라이스로 고민 중인 골퍼라면 꽤나 도움이 될만한 구성이다.

쉽고 편하게, 좋은 타구감과 타구음으로 아이언을 사용하고 싶은 골퍼들이라면 브리지스톤 투어B 222CB+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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