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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냅백 골프 모자 핑 GI100696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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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븐롤 ER11v 말렛 퍼터 추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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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감곡CC 충북 음성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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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 골프버디 aim QUANTUM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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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에픽 시리즈는 보급형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된 제품이다. 국내 가격도 높지 않은 편이지만, 특히 미국 캘러웨이 공식 중고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여 3번과 5번 페어웨이 우드를 구매해보았다.

캘러웨이의 시그니처인 초록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깔끔한 디자인. 에픽 스피드는 모델명에 걸 맞게 더 빠른 스피드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3번 15도, 5번 18도 구성이며, 각각 다른 샤프트로 구매해보았다. 국내 제품의 스탁 샤프트는 워낙 가볍고 강성이 약해 빠른 스윙스피드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미국에서 직구할 경우 더 무겁고 강한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SS21 플래시 페이스, C300 머레이징 스틸 소재에 헤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뉴 제일브레이크 A.I 벨로시티 블레이드가 적용됐다. 헤드는 위/아래의 높이가 낮고 옆으로 길쭉한 타입이다.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의 헤드 크기는 작은편이며, 상단 크라운에는 카본 느낌의 패턴이 깔끔하게 더해져있다.

 

 

 

이번에 구매해본 3번우드는 MMT 70S, 5번은 해저더스 IM 70S 구성이다. MMT 시리즈는 스틸 섬유가 내부에 더해져 일반적인 그라파이트 샤프트보다 강성이 높은편.

 

 

 

직구 시 그립은 그때그때 다르며,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얼라인 그립이 장착되어왔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해보았다. 해저더스 iM10 70g S 샤프트는 좋은 강성으로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했으며, MMT70은 확실히 더 높은 강성으로 꽤나 버겁게 느껴진다.

 

 

 

정타에 잘 맞을 경우 5번 우드는 약 210~220m 정도의 거리를 보내주었으며, 깔끔한 타구감과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으로 피드백 또한 만족스럽다.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는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에 가격대 또한 저렴하여 매우 좋은 가성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스탁 샤프트가 너무 가볍고 낭창거려 사용이 어렵다면 미국 공식 중고 쇼핑몰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커스텀 샤프트 효과를 볼 수 있어 직구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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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드 라운드를 다녀보면 전통적인 복장에서 많이 변화한 캐주얼한 의류와 코디를 자주 볼 수 있다. 골프 라운드에 필수인 모자의 경우에도 일자챙의 스냅백이나 버킷햇도 많은 골퍼들이 착용하고 있으며, 일자챙 스냅백 골프 모자를 찾아보다 핑 GI100696 제비무늬 제품을 구매했다.

의외로 일자챙의 스냅백 타입 제품은 모든 브랜드를 통털어도 몇 개 되지 않는다. 핑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어 코디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제비무늬 모델은 블랙 기반의 독특한 패턴이 더해져 있다.

 

 

 

일반적인 스냅백과 달리 세밀하게 조절 가능한 버클이 장착되어있다.

 

 

 

브랜드는 미국이지만 국내 제조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58cm 사이즈의 모자를 착용하는데 버클 중간정도에서 여유있게 착용이 가능해 두상이 큰 골퍼라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핑 스냅백 골프 모자 구매 전 사용하던 오지오 제품과의 비교. 실제 착용했을때 오지오 제품은 앞쪽이 너무 깊게 느껴지는 것과 달리 핑 제품은 편안하여 마음에 든다.

 

 

 

핑 일자챙 스냅백 골프모자를 구매하고 필드 라운드에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과하지 않은 깊이, 포인트를 더해주는 개성적인 패턴에 버클을 이용한 디테일할 크기 조절까지 만족스러워 다른 패턴 디자인의 제품을 추가로 장만했다. 일자챙 스냅백을 즐겨 착용하는 골퍼라면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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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브랜드인 에폰은 고가로 형성되어있는 엔도 포징의 하우스 브랜드다. AF로 시작하는 모델명에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로 구분되며, 3시리즈는 중상급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에폰 AF-305 모델을 지인에게 잠시 대여해 사용해보았다. 공식 가격은 헤드만 1개당 375달러로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피팅샵을 통해서는 7아이언을 200만원 중반대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뛰어난 타구감을 위해 S20C 탄소강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모델로, 백페이스에 엔도 포징(FORGED by ENDO)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히 깊이 파여진 캐비티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중상급자용 모델이지만 무게중심이 낮게 구성되어있고 헤드 크기나 오프셋 등 전반적인 요소를 감안했을때 그리 어려운 아이언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독특한 구성의 솔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솔 두께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구성이다.

 

 

 

 

탑라인도 충분한 두께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오프셋도 약간 있어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은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해본 에폰 AF-305 아이언에는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와 캐비어 그립이 장착되어있었다. 스틸파이버는 가벼운 무게에 높은 강성으로 최근 선호되는 샤프트다.

 

 

 

중상급자를 위한 3시리즈 모델인만큼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클래식 로프트에 가까운 33도, 피칭웨지는 45도로 구성되어있다.

 

 

 

 

당시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201CB와의 비교. 솔 두꼐에 있어서도 AF-305 모델이 확연이 두꺼우며, 탑라인 또한 마찬가지다.

 

 

 

GDR 연습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을때 7번 아이언으로 약 160m 정도의 비거리를 보여주었고, 난이도에 있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201CB 모델보다 한결 쉽게 느껴졌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에폰에 대한 소문보다 다소 밋밋한 느낌으로 피팅 브랜드가 아닌 양산형 모델 중 연철단조를 적용한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된다.

 

 

 

 

GDR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을때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좋은 타구감과 타 브랜드의 중상급자 모델에 비해 쉬운 느낌으로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으나, 가격대가 높다는 부분이 단점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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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린 라이프가 설립한 이븐롤(EVNROLL)을 처음으로 사용해보게 되었다. 주로 스카티 카메론, PXG의 말렛 퍼터를 사용해왔는데 해외 직구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이븐롤 ER11v는 넓직한 헤드의 말렛 퍼터로, 100% MILLED 공정으로 제작되어 페이스 인서트 방식보다 고가의 구성이다. 상단에는 두꺼운 두 줄의 라인이 어드레스에 도움을 주고 있는 모습.

 

 

 

동일한 모델 내에서도 다양한 넥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오프셋이 많아 편안하고 무난한 롱 플럼버넥이다.

 

 

 

이븐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퍼터 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루브의 간격이 가운데와 양 끝쪽이 달라 가운데에 공이 맞지 않더라도 사이드 스핀을 개선해준다고 한다.

 

 

 

그래비티 기본 그립 또한 특징이 있는데, 하단부에 70g의 강철 막대가 배치되어 퍼팅 시 페이스가 열리고 닫히지 않도록 도와준다. 그립만 별도로 구매하려고 해도 5만원정도 들어가는 고가의 제품이다.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커버에 자석 부착방식으로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는 원형 홈이 있는데, 골프공을 위에서 살짝 눌러주면 끼워져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공을 줍기에 편리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를 이븐롤 ER11v에 장착해 여러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공에 그어놓은 퍼팅라인과 페이스를 정렬하기에 편리했으며, 타구감 또한 100% MILLED로 묻어나가는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얼마전 감곡CC 라운딩에서는 15m 가량의 롱 버디펏을 성공하며 기분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방향성과 거리감이 기존에 사용하던 PXG 블랙잭보다 한결 좋게 느껴진다.

 

 

 

이븐롤 ER11v 말렛 퍼터를 사용해보니 멋스러운 디자인과 좋은 타구감, 상단 라인과 하단 공 집기가 가능한 홀 구성의 실용성까지 매우 만족스럽다.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 및 플랫캣 TAK 그립을 장착하고 스윙 웨이트 E8로 세팅했을떄 퍼팅 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국내 정품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당시 할인 직구했던 매물로 구한다면 30만원대 정도에 구할 수 있는 추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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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레이저 타입과 GPS를 활용한 제품 중 매우 짧은 거리부터 긴 거리까지 적은 오차로 측정하는데는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가 좋다.

에르고바디 캐디핏은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에 7배율 렌즈, 졸트와 슬로프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전체 구성품은 본체, 하드 케이스, 사용 설명서, 충전 케이블, 비너, 손목 스트랩과 비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거리측정기 크기가 매우 컴팩트하며, 이에 걸 맞게 케이스 또한 작고 슬림하다. 전통적인 지퍼+고무끈의 고정방식을 가지고 있다.

 

 

 

렌즈와 레이저 송수신부가 하나로 합쳐진 구조로 높이가 일반적인 제품의 절반에 불과한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외부는 알루미늄 마감으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우며, 전면에는 TPU 소재가 사선으로 패턴이 더해져 그립감을 향상시키고 디자인 시인성을 높여주고 있다.

최소 5미터부터 최대 1000미터까지 측정 가능한 성능에 800mAh 내장 배터리와 USB TYPE-C 충전 방식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IP54 생활방수를 지원하기에 악천후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전원 및 측정 버튼과 모드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M1/M2 모드로 구분되며, 짧게 누르면 단일/길게 누르면 스캔모드로 진행되는 M1 모드와 핀 파인더와 졸트로 동작하는 M2 모드를 선택해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후면과 전면의 모습. 접안렌즈에 시도보정 다이얼이 구성되어있어 시력에 따라 최적화할 수 있으며, 전면의 레이저 송수신부 및 렌즈가 통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높이가 매우 낮아져 컴팩트한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

 

 

 

USB TYPE-C 충전 방식에 내장 배터리로 구성되어있어 휴대폰 충전기 또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제품 사이즈는 38x47x105mm로 매우 작으며, 무게 또한 163g으로 휴대에 전혀 부담이 었다.

 

 

 

평소 파3를 비롯해 모든 홀에서 티샷 전 목표 지점의 거리와 주변의 페널티 구역을 확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에르고바디 캐디핏은 편리한 휴대성 및 빠른 측정 속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 위 긴 퍼팅에서도 걸음을 통한 측정 뿐만 아니라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이용해 체크하는 편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하며, 스윙이나 이동 중에도 걸러적 거림이 적다. 본체 사이즈가 워낙 작아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앞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만큼 최강의 휴대성을 가지고 있다.

 

 

 

흑백의 표시가 OLED에 비해서는 다소 아쉽지만 빠른 측정 속도로 좋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6배율에 비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7배율 렌즈가 탑재된 몇 안되는 제품이다.

 

 

 

에르고바디 캐디핏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매우 컴팩트한 디자인의 편리한 휴대성에 7배율 및 빠른 측정 속도의 성능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리뷰를 마친다.

※본 후기는 (주)부스트랩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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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플레이를 좋아하다보니 유틸리티나 우드보다 롱 아이언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사용 중인 아이언의 가장 긴 클럽이 4번이다보니 3번 드라이빙 아이언 구성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있으며, PXG 0311X GEN4 모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PXG 0311X GEN1과 GEN2 드라이빙 아이언은 번호가 별도로 구분되어있었으나, GEN4는 단일 로프트로 18도 구성을 가지고 있다. 타 브랜드와 비교하면 2번 아이언에 해당하는 로프트로, 주문 시 로프트와 길이를 조절해 3번 사양으로 맞춰보았다.

 

 

 

XCOR 소재가 내부에 충전되어있는 중공구조에 디자인은 GEN4 시리즈 아이언과 동일하다. 8620 소프트 카본 스틸 베이스에 백페이스는 MILLED 공정이 더해졌다. 

 

 

 

단일 로프트로 출시된 제품이다보니 솔 부분에 숫자가 아닌 'X'로만 표기되어있다. 다른 브랜드의 드라이빙 아이언과 다르게 일반 아이언에 가까운 수준의 얇은 솔이 인상적.

 

 

 

추가금이 발생하지 않는 샤프트 중 프로젝트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6.5(X) 플렉스와 램킨 Z5 스탠다드 그립으로 주문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U505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의 비교. 페이스는 PXG가 약간 더 크지만 탑라인과 솔 두께는 압도적으로 타이틀리스트 제품이 넓다. 오프셋도 PXG 제품이 적어 드라이빙 아이언이라기보다 중공구조의 2번 아이언이라는 느낌.

 

 

 

스크린 골프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로프트와 길이를 조절하여 3번 사양으로 맞췄기에 기존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지만 난이도는 꽤 높게 느껴진다.

 

 

 

인도어 연습장에서도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샤프트를 아이언과 동일하게 스틸파이버 i95S 로 변경해보기도 했으나 쉽게 멀리 보내는 용도의 제품이다보니 현재는 방출하고 스릭슨 ZX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티샷에 종종 사용해보았지만 타구감이 상당히 딱딱하고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이 적어 일반 아이언의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해보인다. 두껍고 투박한 드라이빙 아이언이 싫은 골퍼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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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손맛'에 관심이 있는 골퍼라면 로마로라는 브랜드를 들어봤으리라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국내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RD-08 모델 이후로도 다양한 아이언이 출시되어있다.

로마로 최신 아이언인 Ray CX 시리즈는 S20C와 S25C 연철단조 소재로 각각 출시되었으며, S25C 모델은 스페셜 오더로 구매할 수 있다.

 

 

 

스티치 포인트가 더해지고 자석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직선이 조화된 백페이스에 브랜드와 제품명이 표기되어있다.

 

 

 

넥에 S20C 표기가 각인되어있다. 연철단조로 구성된만큼 타구감이 기대된다.

 

 

상금자용 모델답게 얇은 솔 두께로 구성되어 있다.

 

 

 

탑라인은 적당한 수준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옵셋도 크지 않은편이라 마음에 든다.

 

 

 

기본 샤프트는 NSPRO 950 경량 스틸과 다이나믹골드 S200 중 선택할 수 있다. 로마로의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그립은 가장 대중적인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시리즈보다 훨씬 쫀쫀하고 견고한 느낌.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가 30도로 클래식 로프트에 비해 1클럽 정도 스트롱 구성이다.

 

 

 

S20C 연철단조 소재로 제작된만큼 매우 깔끔한 타구음과 묵직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로마로 Ray CX S20C 아이언으로 플레이해보았다.

 

 

 

적당한 헤드 크기와 적은 옵셋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160m 거리의 파3홀에서 7번아이언으로 티샷을 진행했다.

 

 

 

방향에 살짝 미스가 있어 홀컵 좌측 약 15m 지점으로 갔지만 운이 좋게 원펏으로 버디를 만들었다.

 

 

 

로마로 Ray CX S20C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남성스러운 직선의 조화가 반영된 깔끔한 디자인에 얇은 솔과 적은 옵셋으로 중상급자 골퍼들도 선호할만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S20C 연철 소재에 단조로 제작된만큼 좋은 타구음과 타구감 또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후기는 유니스골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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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감곡CC 라운드를 다녀왔다. 2022년에 신규 개장한 곳으로, 야간 노캐디 라운딩이 저렴해 동호회 회원들이 자주 찾고 있는 곳이다.

깔끔한 클럽하우스. 인테리어 및 시설 모두 편안하다.

 

 

 

전체 코스 맵이 투명 패널로 구성되어있어 한눈에 확인하기 좋다. 신생 골프장이다보니 당시 보이스캐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는 코스맵 뷰가 지원되지 않고 남은 거리 정보 정도만 제공되어 다소 불편했다.

 

 

 

페어웨이 및 그린 컨디션은 꽤 좋은편. 한국 잔디에 그린 스피드는 2.4정도로 무난했다.

 

 

 

글렌/피치 총 18홀로 구성되어있으며, 글렌 코스 플레이를 먼저 진행했다. 1번홀은 385m 파4 구성이며, 2번홀은 479m 파5로 전장이 긴편이다.

 

 

 

감곡CC 3번홀은 363m 파4. 코스 좌/우 도그렉과 위/아래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어 쉽지 않은 곳. 슬로프 기능이 있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필수다.

 

 

 

감곡CC 글렌 코스 4번홀은 183m 파3. 큰 해저드 뒤에 그린이 있다. 롱 퍼팅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버디를 기록.

 

 

 

글렌 코스 5번홀은 356m 파4. 코스가 좁은편이라 방향성이 중요하다.

 

 

 

6번홀 512m 파5. 좌도그렉에 벙커도 곳곳에 있어 공략이 어렵다.

 

 

 

대부분의 홀이 이렇게 고저차가 상당히 있는편이며, 파3홀의 경우 해저드와 벙커가 감싸고 있어 플레이가 상당히 까다롭다.

 

 

 

후반 피치코스 플레이 중 담아본 6번홀. 파5 501m로 안정적인 3온 공략이 필요.

 

 

 

7번홀은 380m 파4. 해저드가 왼쪽에 크게 구성되어있고 벙커 또한 위협적이다.

 

 

 

8번홀은 141m 파3. 앞뒤로 해저드와 벙커가 감싸고있는 부담감이 있다.

 

 

 

감곡CC 피치코스 9번홀은 375m 파4. 앞쪽의 해저드를 지나 오르막에 벙커가 이어진다.

 

 

 

충북 음성 소재의 감곡CC는 높낮이와 벙커, 해저드 구성이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여주는 곳으로, 신생이다보니 주변 조경은 좋지 않지만 야간이나 할인 시 저렴한 그린피라면 즐겁게 플레이할만한 퍼블릭 골프장이다. 최근 주간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했는데, 가성비가 좋을때 찾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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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가 있다면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고 최적의 클럽과 자신있는 스윙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중국 제조 제품인 것에 반해 스톤뷰는 국내 제조 제품으로 품질과 A/S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스톤뷰 LSV2300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는 박스 패키지에 MADE IN KOREA 문구가 큼직하게 새겨져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제품 사양을 살펴보면 3.5~1,000m 측정이 가능하며, 6배율 UCL 렌즈가 탑재되었다. K-True 슬로프 모드를 지원하여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서 보정거리를 제공하며, 졸트와 생활방수 등 기본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가격대 또한 준수한 편으로 차쉬넬을 고려하고 있는 골퍼라면 검토해볼만하다.

 

 

 

스톤뷰 LSV2300은 조약돌을 모티브로한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일반적인 제품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본체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휴대용 가죽 케이스, 사용 설명서 및 클리너, CR2 배터리가 제공된다.

 

 

 

상단에는 모드 버튼과 전원/측정 버튼이 구성되어있으며, 시도 보정 다이얼을 통해 시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는 커버 형태로 하단에 수납되며 일반적으로 돌려 장착하는 방식에 비해 다소 내구성이 염려된다. 고전적인 CR2 타입을 사용하며 최대 5,000회의 측정이 가능하다.

 

 

 

기배터리 포함 실측 무게는 193g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제품 크기는 110x82x36mm로 컴팩트한편.

 

 

 

화이트 색상에 가죽 소재로 구성된 깔끔한 휴대용 케이스로, 자석이 내장되어 가장 편리하게 제품을 수납하고 꺼낼 수 있다. 후면에는 고리와 벨트 통과 홀이 있어 허리나 가방 등에 고정할 수 있다.

 

 

 

접안렌즈 구경이 17.5mm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확연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야각도 그만큼 넓으며, UCL 렌즈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한다.

 

 

 

필드 라운드에서 스톤뷰 LSV2300을 활용하여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세컨샷 이후부터 짧은 어프로치까지, 파3 티샷에 항상 활용하고, 파5/파4홀에서 티샷 전에 벙커와 해저드까지의 거리를 확인하고 플레이하면 코스 매니지먼트에 큰 도움이 된다.

 

 

 

벨트에 착용한 모습.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자석 방식의 커버로 편리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조약돌 모양의 그립감은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그립의 모양에 적응하면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 양 측면에 SF 코팅이 더해져 스웨이드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촉감과 미끄러짐 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파인더 내부는 0.1m 단위까지 출력되어 매우 정확한 값을 보여주며, 슬로프 기능을 활성화하면 보정 거리가 함께 출력된다. 스펙상 0.3초의 측정 속도이며, 실제 사용할때도 빠른 속도로 측정되어 불편함이 없었다.

또한, 측정 버튼을 한번 누르면 단일 측정이 진행되고, 길게 누르고 있으면 10초 동안 핀시커 모드로 연속 측정이 진행되어 깃대 주변에 장애물이 많은 경우에도 편리하게 핀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UCL 렌즈가 적용되어 파인더 내부의 밝기와 시인성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스톤뷰 LSV2300과 함께한 이번 아리스타CC 라운드는 평소 핸디보다 좋은 스코어인 80타에 샷이글도 하나 기록했다.

 

 

 

스톤뷰 LSV2300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여성 골퍼도 좋아할만한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인상적으로, 무난한 휴대성과 좋은 측정속도를 갖추고 국내 디자인 및 생산으로 품질과 A/S에 걱정이 없는 좋은 가성비의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후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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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손에 꼽을만큼 높은 가성비로 자주 찾았던 남여주CC의 10월 가을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코스 구성도 편안하고 작년까지는 3부를 운영하지 않는 2개의 그린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있었으나, 2023년에는 3부 라운드를 운영하고 가격대가 다소 높아져 아쉬움은 있는 곳이다.

클럽하우스는 가성비 골프장에 걸 맞게 특색없이 무난하다. 가람, 마루, 누리의 3개 코스 총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누리/가람 코스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남여주CC 누리 코스 1번홀은 파4 326m. 페어웨이가 다소 좁은 것 이외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

 

 

 

10월의 남여주GC 잔디 상태는 역시나 최상이었다. 한국잔디(중지) 구성에 페어웨이부터 그린까지 모두 좋은 관리 상태를 보여주었다.

 

 

 

2번홀은 좌도그렉 278m 파4.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좁아 짧게 끊어가는 전략이 좋다.

 

 

 

낙구지점(IP)에서 반대로 바라보면 도그렉 구성과 내리막을 확인할 수 있다.

 

 

 

남여주CC 누리코스 3번홀은 119m 파3. 그린이 우측 앞과 좌측 뒤에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하는 그린에 따라 전장의 길이가 크게 달라진다.

 

 

 

포대그린 타입으로 앞쪽에는 낭떠러지가 있기에 넉넉한 거리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4번홀은 482m 파5. 코스 중간과 그린 앞쪽에 해저드가 있다.

 

 

 

코스 중간에 위치한 해저드에는 연꽃이 있어 여름에는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5번홀은 338m 파4. 다소 좁은 코스로 방향성이 중요하다.

 

 

 

6번홀은 126m 파3. 앞쪽에 화단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봄철에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 3부 야간 라운드를 돌리고 있다보니 잔디가 버티기 어려울 것 같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파3홀 티샷도 매트가 아닌 잔디 위에서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요소를 더해주었다.

 

 

 

맑은 날씨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뷰의 홀.

 

 

 

7번홀은 286m 파4로 짧은 코스라 드라이버 티샷만 잘 보낸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452m 파5. 좌측/우측으로 약간씩 굽어지는 구성이며, 페어웨이는 넓지만 약 220m 앞쪽으로 벙커가 있어 비거리에 따른 공략이 중요하다.

 

 

 

세컨샷 지점 앞으로 큰 암벽과 나무가 있어 잘 피해 공략하는 것이 좋다.

 

 

 

남여주CC 누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00m 파4. 좌도그렉홀로 비거리에 따른 에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누리 코스에 이어 진행하는 코스는 가람. 1번홀은 273m 파4로 좌측으로 90도가략 굽어진 극단적인 구성이며, 가로지르는 원온 플레이는 금지되어있다.

 

 

 

큼직한 규모의 그린은 2개씩 구성되어있어 항상 좋은 상태를 보여주지만 왜이리 옆집으로 공이 가는지는 의문.

 

 

 

가람코스 2번홀은271m 파4. 다소 좁은 코스 구성에 오른쪽으로 공략하면 좋으며 우측 카트도로를 맞추면 좋다는 캐디의 조언을 많이 들었던 곳이다.

 

 

 

3번홀은 473m 파5. 예전에는 파6라 버디하기 좋은 곳이었으나 지금은 파5로 운영되고 있다.

 

 

 

4번홀은 354m 파4. 티잉그라운드 앞쪽의 큰 해저드가 부담스럽고, 페어웨이 좌측으로 그린까지 이어지는 해저드 또한 조심해야한다.

 

 

 

5번홀은 118m 파3. 해저드가 감싸고 있는 아일랜드 느낌의 홀로 거리는 짧으니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남여주GC 퍼블릭 골프장 가람 코스 6번홀은 316m 파4. 좌도그렉 구성에 해저드가 좌측에 구성되어 있다.

 

 

 

7번홀은 112m 파3. 해저드가 감싸고 있어 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하다.

 

 

 

가람코스 8번홀은 320m 파4 좌도그렉홀이다.

 

 

 

가람코스 마지막 9번홀은 좌도그렉 473m 파5. 무난하게 3온 공략이 가능한 곳이다.

 

 

 

전반 누리 코스를 5오버파로 플레이했으나 후반에 난조로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하고 말았다. 남여주GC에 갈때마다 항상 꿈과 희망을 가지지만 막상 좋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해 접근성이 괜찮으면서도 저렴한 그린피(현재는 다소 오름), 좋은 관리 상태로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올 시즌에도 자주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남여주CC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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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퍼팅연습기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 엑스퍼트에서 EX500D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TV 또는 모니터와 연결해 마치 스크린골프와 같이 연습할 수 있는 장비로 지루한 퍼팅연습을 즐겁게 진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엑스퍼트는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동하여 사용한다. 예전에 사용해본 EX300D 모델에서도 이러한 디지털 시뮬레이터의 장점을 갖추고 있었다.

 

 

 

전체 구성품은 본체, 퍼팅 매트, 전원 케이블과 HDMI 케이블, 어댑터, 리모콘, 스탠드와 클립, 퍼터 부착용 스티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자체 디스플레이 없이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원 공급은 USB TYPE-C, 화면 데이터 전송은 HDMI 케이블로 이루어진다. 거실이나 방 안의 TV 및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를 지원하여 스마트폰의 화면을 통해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300D 모델과 비교해보면 본체는 한층 부피가 커졌으며, 와이파이 동글이 본 장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체 하단에 삼각대 소켓이 구성되어 스탠드를 이용해 세우거나 브라켓과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TV 또는 모니터의 상단부에 고정할 수 있다.

 

 

 

전원과 다양한 기능 제어가 가능한 리모컨이 포함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볼 스피드와 방향은 기본적으로 인식되며, 더욱 다양한 데이터를 읽기 위해 퍼터 페이스면 양쪽에 부착하는 스티커가 제공된다. 중앙 타격부와 멀리 부착되기에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디지털 시뮬레이터 제품이다보니 매트는 짧게 구성되어 있으며, 얇은 두께로 말아 보관할 수 있다.

 

 

 

거실 TV 앞쪽에 엑스퍼트 EX500D를 거치해본 모습. 하단쪽에 스탠드를 이용해 거치하거나, 상단에 부착할 수 있다.

 

 

 

TV와 연결해 전원을 켜면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와 연습은 물론, 네트워크를 통한 멀티 플레이, 데이터 및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카메라 각도를 바닥 매트 위치에 맞춰 조절하면 인식이 완료된다.

 

 

 

메인 메뉴의 모습. 깔끔한 UI에 클래식/멀티/익스플로러(개인/네트워크/실전 필드 연습) 모드로 나뉜다.

 

 

 

클래식 모드는 개인 연습 모드로 다양한 세팅을 적용해 진행할 수 있다.

 

 

 

연습 모드의 인터페이스. 다양한 데이터가 표기되고 있으며,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해본 골퍼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최소 2m부터 최대 15m까지 다양하게 거리를 설정할 수 있다.

 

 

 

연습모드에서 실제 테스트 시 최소 0.7m 정도, 최대 25m 정도까지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 스피드는 2.4~3.9m 까지 지원하며, 0.3m 단위로 변경할 수 있다. 보통 필드에서 2.4 내외의 그린스피드를 자주 만날 수 있으며, 미리 연습하고자 하는 골프장의 스피드 정보를 활용해 라운드 전날 연습한다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최대한 같은 스트로크로 진행해도 설정한 그린 스피드에 따라 공이 이동하는 거리가 달라진다. 그린스피드 2.4에서는 5.5m, 그린스피드 3.3m에서는 7.2m로 상당히 차이가 난다.

 

 

 

똑바로 보내는 거리 연습은 물론 경사도에 따른 연습도 가능하다. 스크린골프 플레이 시 볼 수 있는 격자와 라이 흐름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색상에 따른 차이는 딱히 느껴지지 않았다. 흰색 공, 색상 공에 따른 편차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연습을 진행하면 데이터가 종합되어 편리하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 모드에서는 실제 골프장을 선택해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각 홀별로 그린 구성을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다보니 라운드 전날에 미리 그린을 체크하고 연습해본다면 타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다양한 게임 모드와 멀티 플레이를 통해 지루한 퍼팅 연습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TV나 모니터가 없더라도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기본적인 연습을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폰에 Exputt RG 어플을 설치하고 연결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점 또한 장점이다.

엑스퍼트 EX500D를 사용해보니 디지털 시뮬레이터와 외부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인 연습은 물론 네트워크 게임모드를 통해 지루한 퍼팅연습에 재미를 더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솔루션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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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관용성의 대명사, 핑에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다. G430 MAX로, 기존 G425에 비해 어떤 차이점과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제품이다.

핑 G430 시리즈는 관용성의 MAX, 슬라이스 방지 SFT, 저탄도의 LST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있다. MAX 및 SFT는 460cc, LST는 440cc의 체적을 가지고 있으며, 로프트는 모델에 따라 9도부터 12도까지 출시되었다. 역시나 최대 관용성이 필요한 아마추어 골퍼는 G430 MAX 모델이 가장 선호된다. 헤드 디자인은 4xx 시리즈 중 가장 깔끔하고 예쁘던 400 모델부터 갈수록 뭔가 복잡해져만 가는 모습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TS9S+ 티타늄 단조 페이스에 811 티타늄 바디/크라운이 적용되었다. 카본 크라운이 적용되는 경우 특유의 먹먹한 타구음이 나오다보니 티타늄 위주의 적용이 타구음과 타구감을 개선시켜 만족스럽다.

 

 

 

토우에 모델명과 세부 구분 모델명이 표기되어있고 후면의 텅스턴 웨이트는 드로우/페이드로 이동해 구질을 조절할 수 있다.

 

 

 

슬리브는 G410/G425 모델과 동일하여 기존에 핑 드라이버에 사용하던 샤프트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슬리브는 장착 방향 변경을 통해 헤드 로프트를 1.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스탁(기본) 샤프트는 G400때부터 이어져온 ALTA J CB 시리즈의 BLACK 모델이다. G425 모델에는 무광 슬레이트 블루가 적용되었었는데 유광 블랙은 기존 모델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하다고 생각된다. 그 외에 핑 투어 시리즈 샤프트와 특주 샤프트까지 선택할 수 있고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립이 적용되어 있다.

 

 

 

헤드 커버는 드라이버 헤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두툼하게 내부 완충이 구성되어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와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를 편안하게 내려놓으면 헤드가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이며, 샬로우 페이스 타입으로 높이가 낮고 뒤로 길게 빠져있어 안정감을 준다.

 

 

 

일명 '꽹가리 치는 소리'로도 표현되던 이전 모델 핑 G425 MAX에 비해 타구음이 매우 좋아졌다. 금속성 타구음이 깔끔하며, 최근에 사용했던 타이틀리스트 TSi2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매우 향상된 타구음이 만족스럽다고 느껴진다.

 

 

가볍고 토크가 높은 ALTA J CB BLACK S 기본 샤프트로 낭창거리는 느낌이 다소 있고 좌우편차가 있었지만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데이터가 인상적이다.

 

 

 

역시나 관용성의 핑 답게 안정적인 티샷을 기반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었으며, 페어웨이 안착율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핑 G430 MA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ALTA J CB BLACK 기본 샤프트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에서의 드라이버 티샷은 방향성이 좋지 않아 첫 라운드 후 지인에게 방출했었다. 이후 벤투스 TR 블랙 샤프트를 장착하면서 다시 G430 MAX 드라이버를 구매했는데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역시나 헤드도 헤드지만 샤프트가 더 중요하다.

 

 

 

벤투스 TR 블루 5S를 주력으로 사용하다 최근 TR 블랙 5S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샤프트를 변경했다. 핑 G430 MAX 드라이버와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 필드 라운드에서 거의 스트레이트 구질로 안정적인 티샷을 만들어주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드라이버의 고나용성들이 다들 향상되고 있으나 역시나 핑 G430 MAX는 '똑바로 보면 똑바로 갈 것'이라는 신뢰가 생길만큼 체감되는 높은 관용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후 우드도 핑 G430 MAX 모델로 구매했으며 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에서 두 제품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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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면서 인상적인 제품들이 있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모델은 피팅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여러 상황이 겹쳐 6~7 아이언 새제품을 100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최근 인기를 끌었다.

브리지스톤 201CB 모델은 총 네가지 샤프트를 매칭해 사용했을만큼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다이나믹골드 S200, 다이나믹골드 120 S200, 스틸파이버 i95R에 이어 스틸파이버 i95S 블랙 프라이빗 리저브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다.

 

 

 

고진영, 박현경, 임희정 등 최정상급의 투어 선수들이 사용했던 모델로 유명하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뛰어난 타구감/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

 

 

 

스틸파이버 i95 시리즈 중 S 플렉스에 블랙컬러가 중후하고 멋스러운 블랙라벨 리저브 샤프트가 장착된 모델이다. 95g의 경량스틸과 비슷한 무게지만 약 20g정도 높은 스틸 샤프트와 비슷한 느낌의 강성으로 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샷 데이터를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골프프라이드 MCC 그립. 가장 선호하는 아이언 그립으로, 좋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스틸파이버에 한창 빠져있을때라 아이언 뿐만 아니라 웨지까지 스틸파이버 샤프트로 구성했었으며, 역시 좋은 일관성과 만족스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캐비티백(CB) 모델임에도 오프셋이 적은 중/상급자용 구성으로 헤드가 다소 작지만 머슬백 제품들에 비해 크게 부담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타구감과 일관성이 매우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아이언과 함께 10여번의 필드 라운드를 진행했다. 스틸파이버 샤프트를 장착하고 첫 필드 싱글 플레이도 달성해 더욱 인상깊다.

 

 

 

숏아이언은 물론, 롱아이언도 매우 잘 맞아주어 필드에서도 주저없이 4번과 5번 아이언을 활용했다.

 

 

 

현재는 브리지스톤 200MB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나 201CB의 만족도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201CB 모델에 S200, 120 S200, 스틸파이버 i95R, i95S 샤프트를 매칭해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타구음에 일관성있는 샷 결과 데이터로 인상깊은 모델이다. 현재는 후속 모델이 출시되어있지만 가성비 중고 제품을 구하는 골퍼라면 201CB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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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가득한 골퍼라면 언제 어디서나 골프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연습장이 아닌 집에서도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나, 층고의 한계로 인해 긴 채는 연습이 어려운게 현실. 이럴떄 퍼팅 연습기가 집에 있다면 분명히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퍼팅 연습기 중 하나인 퍼티스트2 모델은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고급형은 배터리 내장으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어 휴대도 가능하다.

 

 

 

전체 구성품. 본체와 분리형으로 구성된 매트, USB TYPE-C 충전 케이블, 고정용 스탑퍼, 홀차트에 미러타입 연습 용품이 추가로 제공되었다.

 

 

 

홀 차트는 벽면에 눈높이로 부착해 홀의 거리를 대략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제품이며 제품 사용에 필수는 아니다.

 

 

 

미러 연습 도구는 헤드와 볼 정렬에 도움이 되며, 어드레스 시 본인의 모습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본체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상단에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있다. 매트와 연결되는 방향에는 센서가 탑재되어 방향과 비거리를 측정하며, 쿠션감이 다소 있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공을 리턴해주는 역할을 한다.

 

 

 

제품 전원을 켜면 디스플레이와 레이저 에이밍이 나타난다. 디스플레이는 숫자만 간소화 출력하며 시인성이 좋은편.

 

 

 

제품 후면과 하단을 살펴보면 전원, 그린 스피드 조절 버튼과 충전을 위한 USB TYPE-C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매트를 고정하기 위한 홀이 양 측면에 구성되어 있다.

 

 

 

퍼티스트2 고급형 제품의 경우 배터리가 내장되어 충전 후 전원 연결 없이 실내외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최신 TYPE-C 충전 방식으로 휴대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본체와 매트가 분리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트가 짧고 얇아 사용하지 않을때 분리 및 매트를 말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본체 하단의 매트 홀에 끼워주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본체에서 가동되는 레이저 에이밍으로 공이 굴러가야할 방향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며, 그린 스피드 설정은 2.5~3.5로 0.1m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그린스피드 2.5 설정 시 평소 5m 정도의 퍼팅 스트로크에서 4.48m의 측정값을 보여주고 있다.

 

 

 

최대한 동일한 크기의 스트로크를 진행했음에도 그린스피드 3.5 설정 시에는 거의 7m에 달하는 결과가 나타난다. 그린 스피드에 따라 같은 스트로크에서도 공이 굴러가는 거리가 달라지는만큼 라운드 전 미리 체크하고 연습하면 좋다.

 

 

 

가장 약하게 스트로크 했을때 약 1m, 가장 긴 거리는 약 19m 정도까지 인식되며, 더 긴 퍼트는 out 으로 표기되며 측정이 불가능하다.

 

 

 

공이 본체에 충격하는 순간의 소음은 대략 10m 거리 퍼팅시 65dB 수준으로 다소 높은편이며, 매트가 얇아 구를때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음 방지 매트 등에 올려두고 사용하는게 좋다.

 

 

 

다양한 게임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369는 3/6/9m의 거리를 각각 세번씩 연습하는 모드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연습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다양한 게임모드가 탑재되어 재미있게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7UP 모드는 7종류의 거리를 각 1m씩 올라가며 연습하는 모드이며, 7DOWN, 7랜덤게임, 9랜덤게임 등 여러가지 모드를 이용해 지루하고 재미없는 퍼팅 연습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약 4m 정도 거리의 스트로크로 퍼팅하면 중간지점 정도까지 볼이 리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짧은 퍼팅의 경우 발의 위치를 다시 이동해야 공 수거가 가능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본체와 매트가 분리되는 컴팩트 타입의 구성이다보니 집 뿐만 아니라 실내, 야외 연습장ㅇ에서도 휴대 및 활용이 가능하다.

 

 

 

집에서 가까이 위치한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의 퍼팅 연습장은 이렇게 홀컵이 곳곳에 몇 개 있는 형태로, 많은 골프 연습장들이 비슷하다. 여기에 퍼티스트2 제품을 활용해보니 작은 공간에서 훨씬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었다.

 

 

 

퍼티스트2 퍼팅연습기를 사용해보니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거리와 스피드 조절, 게임모드 등이 제공되어 매우 유용했으며, 분리형에 간편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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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을 잘 다루는 골퍼라면 유틸리티보다 드라이빙 아이언을 선호하곤 한다. 필자 또한 유틸리티는 정타 확률이 높지 않다보니 4번 아이언보다 더 멀리 보낼 클럽으로 3번 20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로 사용했다.

타이틀리스트 U510, U505, PXG의 0311X 등 러 브랜드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해오다 최근 스릭슨 ZX 모델을 구매해 6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다.

 

 

 

스릭슨 ZX 2021년형 드라이빙 아이언은 2번이 18도, 3번 20도, 4번 23도의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스탁 샤프트는 NSPRO 950 경량 스틸과 투어AD ZX7 그라파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백페이스의 디자인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훨씬 깔끔하여 머슬백의 느낌도 준다.

 

 

 

S20C 연철 단조 페이스, 고비중 텅스텐 니켈 웨이트 하단 적용, 내부는 중공 구조로 비거리에 특화된 드라이빙 아이언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조 페이스가 적용되어 FORGED 문구가 넥에 표기되어 있다. 스윙 웨이트는 샤프트에 따라 D1/D2로 나뉜다.

 

 

 

중공 구조의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솔이 상당히 두껍지만, 사용해본 다양한 브랜드의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하면 중간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투어 AD ZX-7 그라파이트 샤프트 적용 모델을 먼저 사용해보았다. 강도는 S와 R로 구분되며, 각 중량은 75g/72g이다. 경량스틸 샤프트는 NSPRO 950 DST로 99g/95g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사용하는 아이언의 샤프트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립은 가장 무난한 투어벨벳 360이 적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PXG 0311X GEN4 드라이빙 아이언과의 비교에서 헤드 크기는 거의 비슷하다.

 

 

 

탑라인과 전체적인 두께는 스릭슨 ZX 모델이 다소 두꺼운편. 오프셋도 PXG에 비해 다소 더 있는 구성이다.

 

 

 

GDR 연습장에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의 시타와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정타에 잘 맞으면 약 200m 내외의 거리를 보여주었으며, 중공구조다운 부드러운 타구감에 타구음은 깔끔하다. 다만 7R 샤프트는 너무 낭창거리는 느낌이다보니 80g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없는게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3번 20도 제품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과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최적의 샤프트를 매칭하기 위해 이후 경량 스틸과 텐세이 CK PRO까지 사용해본 후 현재는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피팅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좋은 가성비와 디자인 및 피드백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하고자 하는 골퍼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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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서 숏게임은 매우 중요하다.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에는 파3 골프장이 좋은 가성비로 찾을 수 있으며, 경기 남부 및 북부권의 파3 골프장을 종종 방문하고 있다.

안산 제일CC 파3는 회원제 골프장 옆에 구성되어있어 지금까지 다녀본 모든 파3 골프장 중에 관리 상태가 가장 좋아 만족스러운 곳이다. 영업 시간은 일출-일몰에 따라 변경되니 문의해보는 것이 좋으며, 9홀 라운드 비용은 평일 2만원대, 주말 3만원대로 부담이 없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와 라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클럽하우스 안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골프장의 가격에 비하면 거저인 수준.

 

 

 

웨지와 퍼터를 넣고 이동할 수 있는 미니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스타트 지점이 있으며 잠시 기다리며 쉬거나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긴 홀이 99m로 남성 골퍼는 웨지와 퍼터, 여성은 숏아이언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바깥쪽으로 도는 구성으로 홀당 간격도 넓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 제일CC 파3 골프장 1번홀은 99m. 넓고 평지라 초보 골퍼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모습. 파3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좋은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번홀은 95m. 역시나 넓은 코스 구성이 편안하다.

 

 

 

파3 골프장을 종종 찾다보니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 미니 스탠드백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원볼 플레이가 원칙이지만 앞팀이 홀아웃을 하지 않고 밀려있는 경우에는 퍼팅과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를 여러번 해도 제제를 받지는 않는다.

 

 

 

3번홀은 73m. 약간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는 홀이다.

 

 

 

4번홀은 81m. 그린 주변에 벙커가 구성되어있어 벙커샷을 연습하기에 좋다.

 

 

 

5번홀은 62m. 안산 제일 CC 파3 홀 중 가장 짧지만, 다른 파3 골프장에 비하면 매우 긴편에 속한다.

 

 

 

6번홀은 88m. 그린 우측에 벙커가 있어 일부러 벙커를 향해 티샷을 해보기도 좋다.

 

 

 

그린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페어웨이가 약간 언듈레이션 구성이다.

 

 

 

7번홀은 86m. 역시나 넓고 편안해 누구나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8번홀은 99m에 앞쪽에 해저드가 구성되어 정규 골프장의 느낌도 준다.

 

 

 

9번홀은 72m. 9홀 한바퀴를 플레이하는데 밀리지 않을때는 약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작년 가을 방문했던 안산 제일 CC 파3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그린의 상태가 예전에 비해 다소 좋지 않았음에도 다른 파3 골프장과 비교하면 매우 뛰어난 편으로 항상 만족스럽게 찾고 있다. 예약은 불가능하며, 선착순이라 주말에는 대기가 좀 있을 수 있는점은 감안해야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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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프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 골프 용품 선물에 압도적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골프공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대가 워낙 높다보니 공을 자주 분실하던 시절에는 부담스러워 사용하지 못하다가, 최근에는 라운드에 1~3개 정도의 공을 사용하게 되어 구매해보았다.

패키지에 제품 특징이 표기되어있다. PRO V1 모델은 3피스, PRO V1X 모델은 4피스 구성이며, 가격은 비슷하다. 한더즌에 6만원대로 공 하나의 가격이 5천원에 달한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코스트코 시그니처 모델이 비해 3배정도 비싼 가격.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로 구성된 3피스 제품이며, 타감과 탄도, 스핀량 등의 특징을 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내부 슬리브 구성, 한 게임에 한 슬리브 정도 사용하는 편이라면 큰 부담이 되진 않는다.

 

 

 

핌플은 388개이며, 작게 퍼팅라인이 그려져있어 시인성이 그다지 좋진 않다.

 

 

 

필드 라운드에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골프공으로 플레이를 진행해보며 다른 골프공과 느낌을 비교해보았다. 상당히 부드러운 타감의 피드백이 좋으며, 숏게임에서의 스핀량과 안정감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최근 4피스, 5피스 제품들도 여러 종류를 사용해봤으나 성능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려웠다. 가격과 관계 없이 최고의 골프공을 사용하고 싶거나, 선물하고자 한다면 역시나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이 제격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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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성비 브랜드가 되어버린 PXG. 0811 시리즈로 출시되던 드라이버 네이밍이 0311과 0211 시리즈로 바뀌었다. 0211 모델이 더 저렴한 가격대로, 2021년형 0211 드라이버를 직구해 사용해보았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때 구매하여 119달러, 해외 배송비까지 모든 비용을 포함해도 20만원정도의 매우 뛰어난 가성비에 구매가 가능했다.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커버가 제공되며, QUICKSTICK 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부분은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카트에 부착하거나 할 수 있다. 자성이 강하진 않아 잠시 보관할때나 사용하기 적합하다.

 

 

 

0311에 비해 0211은 디자인부터 약간 보급형의 느낌이 있다. 큰 로고와 로프트, 모델명이 표기되어있다.

 

 

 

기본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여성용인 12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0.5도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10g의 기본 무게추가 후면에 장착되어있으며, 평소 D2 내외의 스윙 웨이트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디아마나 60S 샤프트와 조합 시 스윙 웨이트가 다소 높게 느껴졌다.

 

 

 

위/아래로 길쭉한 딥페이스 구성에 Ti412 티타늄 소재의 페이스가 적용되었다. 상단 크라운은 카본 구성이다.

 

 

 

슬리브는 돌려 장착하는 방법을 통해 1.5도의 로프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디아마나 60S 샤프트는 PXG 미국 공홈에서 구매 시 추가금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유광의 깔끔한 디자인에 62.5g, 토크 4.4, 미드/로우킥의 사양이다.

 

 

 

역시 추가금이 없는 기본 그립 중에는 램킨 PXG Z5가 무난하다. 렌치도 제공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 및 플레이를 진행하며 PXG 0211 드라이버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해보았다.

 

 

 

헤드를 편안하게 내려 놓으면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의 어드레스가 나온다. 중앙 부분에 X자 표기가 되어있어 어드레스에 도움을 준다.

 

 

 

깔끔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거리와 방향성 또한 준수했다. 중고가 아닌 새제품을 이정도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최고의 가성비 드라이버가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국내에서 직구 대행을 해주는 업체들 가격도 30만원 이하로 확인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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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은 항상 다양한 구조와 가격대의 골프공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입문때는 분실하는 갯수가 많다보니 로스트볼이나 2피스 저가형 골프공을 사용하곤 하는데, 어느정도 구력이 쌓이고 분실 갯수가 줄어들면 좋은 공에 대한 관심이 늘기 마련이다.

니트로 펄사(NITRO PULSAR) 3피스 골프공은 미국 직구를 위해 이베이나 관련 골프 쇼핑몰을 둘러보며 자주 보던 제품이다.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로 30개 패키지가 할인 행사로 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구매해보았다. 개당 1000원 내외에 3피스 골프공이라면 매우 좋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고무코어, HPF 금속 커버, 설린 커버까지 3피스 구조로 중국에서 제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컴프레션 85로 아마추어 골퍼에 적합하며, 커버가 무광으로 처리된 것이 인상적이다.

 

 

 

12개 단위인 더즌이 아닌 30개로 3개들이 슬리브가 10개로 구성된 독특한 구성이다.

 

 

 

일반적인 유광 형태와 다르게 무광의 매트한 느낌의 커버가 인상적이다.

 

 

 

정규 라운드 투입 전 파3 골프장에서 아이언과 웨지샷, 퍼팅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니트로 펄사는 3피스에 아이오노머(썰린) 커버로 구성되어있어 2피스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더 부드럽지만 우레탄 커버로 구성된 골프공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한 타구감이 느껴진다.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제품과 큰 차이 없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니트로 펄사(NITRO PULSAR) 3피스 아이오노머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개당 1천원 내외의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성능을 갖추고 있었다. 타사의 비슷한 스펙에 비해 다소 딱딱한 타구감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로스트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으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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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가 선호하는 부쉬넬. 최근 X3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직전 모델인 프로 XE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가격으로 인해 중고로 프로 XE 모델을 구매해 많은 라운드를 함께해보았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 사양을 살펴보면 7배율 렌즈, 온도/기압 반영 슬로프(고저차), 자석 부착 기능 BITE, 5~1300야드까지 측정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7배율 렌즈의 경우 탑재된 제품이 워낙 적어 스펙부터 최상위라는 것을 보여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의 경우 하드타입 케이스로 구성되어있었으나, XE 모델은 다소 원가절감이 들어간듯한 소프트 케이스가 제공된다. 벨트에 고정하거나 비너로 가방 등에 고정할 수 있다.

 

 

 

블랙&그레이 투톤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며 왼쪽면에는 B 로고가 그려진 원형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다. 옆으로 움직여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를 켜거나 끌 수 있는데, 케이스에 넣고 빼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스위치가 자꾸 이동되어 불편함이 있다. 후속작인 X3는 슬로프 스위치를 고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단에 모드와 전원/측정 버튼이 위치한다. 버튼의 크기는 큼직하지만 누르는 구분감이 명확하지 않아 다소 불편하다.

 

 

 

접안렌즈는 시도 보정을 지원하며, CR2 배터리를 사용한다. IPX7 등급의 방수로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측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아이언 등 클럽을 이용해 들어올리거나 카트에 부착하는 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BITE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레이저 송수신부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고, 하단부분은 인체공학 설계로 그립감을 높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과 프로 XE의 비교. 무게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정도로 매우 무거워졌다.

 

 

 

전체적인 크기 또한 프로 XE 모델이 큰 편으로 휴대성은 좋지 않다. 최신 후속 제품인 X3의 경우 340g으로 프로 XE보다도 더 무거워져 여성 골퍼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르리라 생각된다.

 

 

 

평소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거리 측정기 케이스에 꽉 차게 들어가는 모습. 기존에 사용하던 V4 모델은 여유가 살짝 있었는데 꽤나 타이트하다.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를 부쉬넬 프로 XE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함께해보았다.

 

 

 

파인더 내부에는 빨간색으로 텍스트가 표기되어 흑백 형태에 비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경우 하단쪽에 보정 거리가 같이 표시된다. 어느정도의 영향이 있는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단순히 기울어진 각도로 계산되는 슬로프와 다르게 부쉬넬은 온도/기압까지 고려한다고 한다.

측정 속도는 역시나 최상위급으로 빠르고 정확하지만 최근 중저가형 제품들도 속도가 개선되어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라고 보여진다.

 

 

 

측면에 내장된 자석(BITE 기능)을 이용해 바닥에 내려놓은 제품을 아이언이나 웨지로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쉽게 들어올리거나 카트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5야드부터 최대 1300야드까지 측정이 가능하여 긴 거리의 측정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7배율의 렌즈가 탑재되어 6배율보다 측정이 더욱 용이하다.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이 제공되지만 핀시커모드에서만 동작하고 일반 단일 측정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부쉬넬 프로 XE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역시나 좋은 성능과 멋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300g이 넘는 무게와 큰 부피는 휴대성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최신 X3 모델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프로 XE 중고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은 가성비의 선택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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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에서 새롭게 출시된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2분할에서 5분할로 변경되어 매우 다양한 경사각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안양 비산 파란골프에서 직접 체험해보았다.

안양 비산 골프존은 GDR 연습장이 함께 구성되어있어 레슨과 연습부터 스크린 게임 플레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타석은 13개, 스크린 룸은 7개다.

 

 

 

당시에는 일부 룸에만 모션 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었으며, 전체 적용 예정이라고한다. 스크린 룸은 깔끔하고 넓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모션 플레이트는 타격부 1분할에 타석부 4분할이 더해진 총 5분할 구성으로, 실제 필드 라운드를 하다보면 만나게되는 다양한 경사도를 표현해준다. 그만큼 재미도 있지만 난이도도 또한 기존의 2분할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다.

 

 

매트에도 업그레이드 사양이 적용되었다. 특히 페어웨이 매트는 하단쪽에 충전재가 구성되어 매우 푹신한 느낌을 준다. 연습장이나 스크린을 많이 이용하는 골퍼라면 바닥의 충격이 올라와 팔꿈치(엘보) 부상이 오곤 하는데, 쿠션을 통해 뒷땅을 치더라도 충격을 상당히 완화해준다.

 

 

 

러프와 벙커도 매트의 변화가 있다. 러프의 경우 기존과 난이도에서 큰 차이가 있진 않지만, 새로 바뀐 벙커는 채를 잡는 느낌이 상당해 벙커샷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골프존파크 안양 비산 스크린에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는데, 5분할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기에 리얼한 경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골프존파크 모션플레이트는 5개의 분할 영역을 통해 약 100여개의 경사를 표현한다. 기존 2분할의 경우 움직임이 매우 단순했으나 양발의 높이는 물론 타격부와 타석부가 서로 분리되어 움직이기에 재미도 더해지고 필드 연습 대비에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러프는 쉽게 적응이 가능했지만 벙커 매트는 모래의 저항 느낌이 더해져 난이도가 높아졌다.

 

 

 

양 발과 볼의 높낮이가 모두 다른 필드의 실제 환경을 스크린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다.

 

 

 

골프존파크 안양 비산 파란골프에서 모션플레이트를 경험해보니 스크린의 재미와 리얼함을 한층 더해주고, 푹신해진 페어웨이로 아이언와 웨지 샷에서도 부상의 걱정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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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CC의 인도어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에 방문해보았다. 회원제 골프장에 구성되어있는 곳이다보니 시설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프라이빗한 연습 공간인 멀티박스가 구비되어있어 지인들과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

일렬로 쭉 늘어서있는 일반 타석과 달리 프라이빗 공간인 멀티박스는 두 개의 타석이 파티션으로 일반타석과 분리되어있다.

 

 

 

인도어 연습장의 앞쪽에는 천연잔디가 구성되어 있으며, 천장에 그물이 없이 탁 트인 공간에 270이라는 야드 또는 미터로 드라이버 낙구 지점까지 확인할 수 있는 넓고 긴 연습장이다.

 

 

 

일반 타석에도 분석 장비인 탑트레이서와 모니터가 설치되어있어 상당히 좋은 시설임을 확인할 수 있다.

 

 

 

멀티박스는 넓은 타석에 쇼파, 전면의 대형 화면이 구성되어있으며 최대 4명이 이용할 수 있기에 가족, 연인, 동호회 회원끼리 조용하게 연습하거나 촬영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가격은 일반 타석에 비해 다소 높은 1시간 4~5만원이며, 연습장 회원은 할인 혜택이 있다.

 

 

 

전면의 큰 화면과 타석 앞의 작은 화면에 탑트레이서 시뮬레이터를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인 인도어 연습장에서 볼 수 없는 에어컨이 구성되어있는데, 여름에도 드라이빙 레인지의 장점을 온전히 즐기면서도 시원하게 연습할 수 있다. 타석 천장과 뒷쪽에는 히터가 있어 겨울에도 문제 없다.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가 설치되어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 레슨을 보기에도 좋다.

 

 

 

정수기와 음료가 담겨있는 냉장고가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온 음료와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타석 앞쪽의 잔디에는 볼을 수거하는 기기가 열심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탑트레이서 분석에 최적화된 전용 볼로 구성되어있는데, 빨간색 마킹이 기본으로 되어 있으며, 연습장 볼 데이터와 일반 데이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탑 트레이서로 분석한 드라이버 티샷. 탑트레이서 전용 공은 일반 제품에 비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다소 짧게 나타난다고 한다. 볼 보상 수치가 좌측에 크게 나타나는데, 평소 데이터에 비해 다소 후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를 비롯해 다양한 클럽으로 연습을 진행하고 데이터를 확인해본다.

 

 

 

동호회의 고수 지인 형님께 개별 레슨을 받았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주변에 간섭을 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

 

 

 

안양CC 인도어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는 넓고 긴 구성에 천연잔디 관리, 탑트레이서 전타석 설치의 상급 컨디션을 기본으로, 멀티박스라는 프리이빗 코너가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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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 강남300CC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름부터 서울에서 매우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곳은 분당을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곳에 위치해 거리상으로는 확실히 가까웠으나, 주말에는 정체로 인해 이동 시간은 다소 소요되었다.

오래된 회원제 골프장이다보니 시설은 상당히 올드하다.

 

 

 

인 코스와 아웃 코스 총 18홀로 구성되어있으며, 비회원도 예약은 가능하지만 가격이 다소 높다.

 

 

 

 

아웃코스 1번홀은 431m 파5로 내리막 일자형 구성이 편안하다. 드라이버를 220m 이상만 보내놓으면 2온도 노려볼만한 짧은 코스다.

 

 

 

드라이버 낙구지점에서 바라본 티잉그라운드쪽 모습. 내리막 경사가 상당하며 페어웨이에도 언듈레이션이 잔잔하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월의 가을에 코스 상태는 무난했다. 한국잔디(중지)로 구성되어있다.

 

 

 

그린 주변에서 반대로 바라보면 물결이 치는듯한 페어웨이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 구성은 쉬운편이다보니 난이도를 페어웨이로 조절한 느낌.

 

 

 

그린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그린 스피드는 무난했다. 언듈레이션이 크지 않아 퍼팅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다.

 

 

 

2번홀은 328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다소 좁아지며 왼쪽으로 살짝 굽어진다. 200mm 정도를 공략하면 좋다.

 

 

 

3번홀은 140m 파3. 앞쪽에 큰 해저드가 있으나 시야에 크게 느껴지진 않으며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없어 편안한 느낌이다.

 

 

 

그린은 상당히 넓으며, 잔디가 곳곳에 죽은 홀도 있었다.

 

 

 

 

4번홀은 393m 파4. 역시 일자형 코스로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거리가 다소 긴 편이라 3온을 목표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

 

 

 

강남300CC 아웃코스 5번홀은 138m 파3. 그린 앞 정 중앙의 작은 벙커만 빠지지 않으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홀의 티샷이 홀컵에 잘 붙어 버디를 기록했다.

 

 

 

5번홀에서 6번홀로 이동하는 사이에 작은 그늘집이 있어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6번홀은 338m 파4. 코스가 다소 좁아 정확한 방향성이 중요하다.

 

 

 

7번홀은 309m 파4. 편안한 코스 구성으로 PAR를 기록했다.

 

 

 

8번홀은 307m 파4. 페어웨이 양쪽에 작은 벙커를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없이 공략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의 강남300C 아웃코스 마지막 9번홀은 428m 파5. 전반적으로 파5홀의 거리가 짧아 장타자가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9번홀의 페어웨이는 분지 형태로 솟아있는 곳이 있어 티샷이 여기 떨어질 경우 상당히 난감해진다.

 

 

 

야외에 구성되어있는 그늘집. 시설은 낙후되었지만 말 그대로 나무 그늘에 잘 가려져있는 테이블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은 매우 좋았다. 전반 스코어가 2오버로 꽤 좋아 후반도 기대가 되는 상황.

 

 

 

강남300CC 후반 인코스 플레이. 1번홀은 427m 파5. 넓고 편안하지만 역시 페어웨이에 파도가 치는 곳.

 

 

 

2번홀은 299m 파4. 좌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벙커가 곳곳에 많다.

 

 

 

3번홀은 160m 파3. 그린 앞쪽에 해저드가 위협적이다.

 

 

 

그린에서 반대편을 바라본 모습. 9월이라 다소 덥긴 했지만 맑은 날씨에 즐거운 플레이를 진행했다.

 

 

4번홀은 345m 파4. 페어웨이가 매우 넓어 편안하게 드라이버 티샷을 진행할 수 있다.

 

 

 

강남300CC 인코스 5번홀은 우도그렉 파4 270m 페어웨이가 넓어 오른쪽의 나무를 공략하면 어려움이 없다.

 

 

 

 

 

6번홀은 325m 파4. 약간의 오르막이지만 넓고 편안하다.

 

 

 

7번홀은 122m 파3. 해저드에 이어 벙커가 가로로 길게 배치되어있어 한클럽 길게 공략하는게 좋다.

 

 

 

8번홀은 우도그렉 326m 파4. 싱글 스코어에 신경쓰다보니 퍼팅 미스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인코스 마지막 9번홀은 495m 파5. 강남CC에서 가장 긴 코스로 우도그렉 구성이다.

 

 

 

고양이 집사라서도 그렇지만 이 곳에는 고양이들이 참 많았다. 캐디분들과 직원분들이 잘 챙겨주는 덕분인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전반에 2오버로 라베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싶었으나, 역시나 스코어를 인지하는 순간부터 힘이 들어가고 미스샷이 나오면서 후반 7오버로 최종 9오버, 81타를 기록했다. 싱글 스코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80대 싱글로 아쉽게 라베에 실패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강남300CC에서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넓고 짧고 편안한 코스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좋은 쉬운 골프장이라 생각된다. 그린피는 수도권에 인접한만큼 다소 높고 시설은 아쉽지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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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와 함께한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와이드앵글 More20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는 편리한 MAX-FIT 다이얼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으며, X자 형태로 양쪽을 잡아주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전통적인 끈방식이 아닌 MAX-FIT 다이얼 방식이 상단에 적용되어 신거나 벗을때 원터치로 매우 편리하며, 양쪽에서 잡아당겨주는 형태로 매우 안정적인 피팅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출시되었다.

 

 

 

리플렉스 셀, 이중 구조의 아웃솔은 스파이크리스 타입이지만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이즈는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가 편안하게 잘 맞았다. 인솔과 아웃솔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 처음 착용했을때부터 푹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골프화가 불편하면 라운드 내내 신경쓰이고 발가락이나 뒷꿈치에 통증이 생겨 불편하곤한데, 와이드앵글 제품은 18홀 전체 플레이 후에도 매우 편안했다.

 

 

 

와이드앵글 WL PRO 라운드 스웨터도 함께 매치해보았는데, 가벼운 두께와 무게감으로 봄/가을 골프에 잘 어울렸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와 함께 플레이를 진행했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물론 러프, 벙커까지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여주었으며, 합피 소재로 투습을 방지해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MAX-FIT 다이얼 타입의 끈 조절은 신고 벗기 편리하며 한번 조절 후 풀림이 없이 전체 홀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편안한 착화감과 쿠션감으로 잔디를 걷는 느낌이 매우 좋았고, 골프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깔끔한 디자인에 다이얼 방식의 MAX-FIT 시스템, 안정적이고 편안한 바닥 접지력과 쿠션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후기는 와이드앵글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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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충북 충주에 위치한 동촌CC를 동호회 단체 라운드로 다녀왔다. 수도권에서는 약 2시간정도의 접근성을 가진 곳으로 전국 단위의 동호회 모임이라면 어디서나 소요시간이 비슷한 느낌이다.

무난하고 깔끔한 클럽 하우스의 모습. 9월 오후 1시 30분 오후티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클럽하우스 앞쪽에 연습그린이 위치하고 있으며 뒤쪽에는 어프로치와 벙커 연습까지 가능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WEST(서코스) 1번홀은 321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아지고 좌측에 해저드와 벙커가 있다.

 

 

 

해저드와 벙커가 꽤 크게 구성되어있어 우측으로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첫 홀은 대부분 유틸리티 클럽 티샷을 진행했다. 한국잔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관리는 무난하다.

 

 

 

서코스 2번홀 276m의 짧은 파4. 약 220m 지점에 페어웨이 끝 지점이라 역시 짧고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3번홀은 136m 파3. 큼직한 해저드를 건너 우측에는 벙커가 있다.핀 위치가 벙커 바로 뒤라 공략이 상당히 까다로웠다.

 

 

 

그린 관리 상태는 좋은편이지만, 그린 경사도가 상당히 많고 2단에 3단까지 있어 퍼팅 난이도가 높다

 

 

 

4번홀은 392m 파5. 해저드와 벙커가 곳곳에 있지만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동촌GC 5번홀은 332m 파4.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며, 티박스에 보이는 페어웨이가 약간 좁게 느껴져 부담스럽다.

 

 

 

6번홀은 파3 128m. 그린 주변에 벙커가 상당히 많고 언듈레이션도 많다.

 

 

 

7번홀은 334m 파4. 일자형 레이아웃이라 벙커만 피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다.

 

 

 

8번홀은 306m 파4. 페어웨이 중앙까지 벙커가 상당히 많아 안전하게 공략해야한다.

 

 

 

드라이버 낙구지점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벙커가 상당히 많고 위협적이다.

 

 

 

마지막 9번홀은 480m 파5. 티샷만 벙커를 넘어 잘 보내놓으면 3온에 큰 어려움은 없다.

 

 

 

3단까지 물결치는 그린은 난이도를 상당히 높여준다. 어프로치로 잘 붙이는게 최선.

 

 

 

그늘집 시그니처 메뉴는 가마솥 통닭.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아쉽게 맛보진 못했다.

 

 

 

 

전체 그늘집 메뉴 구성. 수제맥주와 여러 종류의 맥주, 칵테일까지 다양한 주류가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동촌CC 후반 라운드는 동코스(EAST)로 진행했다. 1번홀은 왼쪽으로 급격하게 꺾이는 228m 파4로, 드라이버를 치려면 좌측의 나무를 넘겨야하기에 3번아이언으로 200m 정도를 안정적으로 공략했다.

 

 

 

그린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한 홀이다.

 

 

 

동촌GC 이스트 2번홀은 431m 파5. 전체적으로 파4홀의 전장은 짧은편이다.

 

 

 

그린 앞에는 엄청난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어프로치는 약간 길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3번홀은 148m 파3. 우측 전체가 벙커라 중앙이나 좌측으로 공략해야한다.

 

 

 

워치의 앱과 달리 우측 벙커는 모래가 아닌 그라스(잔디)로 구성되어있는 영역이 많았다.

 

 

 

이스트 코스 4번홀은 274m 파4. 우도그렉으로 페어웨이가 2분할 되어있는 것을 감안해 거리와 방향을 공략해야한다.

 

 

 

동코스 5번홀은 매우 심한 내리막 266m 파4. 고저차를 감안해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보면 앞쪽엔 해저드, 뒷쪽엔 벙커가 있어 역시나 부담이 된다.

 

 

 

동촌CC 이스트 코스 6번홀은 285m 파4. 길이는 짧지만 좁고 우측으로 굽어져 난이도가 있다.

 

 

 

 

7번홀은 478m 파5. 코스가 다소 좁은편이라 방향성 위주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8번홀은 152m 파3. 2단 그린이 티샷때부터 보이는 곳이라 핀 위치에 따른 낙구지점 공략이 중요하다.

 

 

 

동촌CC 마지막 9번홀은 386m 파4. 내리막이라 거리 부담이 적으며, 벙커만 조심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충북 충주의 퍼블릭 골프장 동촌CC에서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무난한 접근성에 괜찮은 잔디 관리, 다소 난이도가 있는 코스로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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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서 나에게 잘 맞는 골프공을 사용하는 것도 스코어에 매우 중요하다. 저렴하게는 2피스 아이오노버 커버 제품부터 고가의 5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까지 구성되어있다보니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 상당히 고민되기 마련인데, 보기플레이정도를 기록하게 되면 3피스 우레탄 커버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레가토 골프공은 USGA, R&A 인증 공인구를 제조하는 브랜드이며, 미국 아마존 쇼핑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피스 구조에 우레탄 커버가 적용되어있으며, 제품 특장점이 패키지 후면에 기재되어있다. 드라이버 티샷이 안정되면 그 다음부터는 아이언, 웨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스핀량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기플레이정도가 되면 3피스 우레탄커버 골프공을 선호하게 된다.

 

 

 

레가토 LTX3085 모델은 화이트와 블루 투톤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다. 3개 1슬리브부터 12개로 구성된 더즌단위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BOLD TRACK이라고 기재된 두꺼운 퍼팅 라인은 별도로 그리지 않더라도 퍼팅은 물론, 드라이버와 아이언 티샷에서도 편리하게 에이밍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딤플은 350개로 구성되어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레가토 LTX3085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과 함께해보았다. 드라이버 티샷의 생존에 걱정이 없다면 이후 플레이에서의 많은 스핀량이 좋은 스코어에 유리하다.

 

 

 

3피스 우레탄커버 구성으로 퍼팅 타구감도 매우 부드럽게 느껴진다.

 

 

 

두껍게 새겨진 BOLD TRACK으로 별도로 표기하지 않더라도 에이밍에 유용하다.

 

 

 

드라이버 티샷과 세컨샷, 어프로치까지 다양한 클럽을 활용한 플레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3피스 우레탄 커버의 구성으로 그린과 홀컵을 공략하기에 매우 유용했다.

 

 

 

그린 위 플레이에서는 두꺼운 라인을 통해 퍼팅 라인을 에이밍하기에 유용했다. 기존에는 네임펜을 이용해 라인을 그려 사용해왔었는데 번거로움이 적어 편리하다.

 

 

 

레가토 LTX3085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구성에 걸맞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많은 스핀량을 기반으로한 아이언과 웨지 플레이, 볼드 트랙의 에이밍 편의성이 인상적이며, 한 라운드를 모두 커버할 만큼의 뛰어난 내구성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레가토코리아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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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는 취미를 즐기다보면 특별히 기념할만한 이벤트들을 마주하게 된다. 싱글, 이글, 홀인원 등 언제 해도 즐거운 이벤트 뿐만 아니라, 초보때부터 성장해온 과정들 - 깨백, 라베, 원볼플레이 등이 있다.

이런 이벤트가 있을때 함께했던 공을 보관하면 추억도 되고 슬럼프가 오더라도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최근 기념구 보관을 위한 보관함을 찾던 중 BCW 볼 홀더를 발견해 구매했다. 아크릴로 제작된 제품으로 6개 1세트를 약 2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각의 아크릴 케이스가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으며, 골프 기념구를 보관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투명 아크릴로 제작되어 있고, 슬라이드 형태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열리는 방향이 표시되어있지 않아 열고 닫을때 여러 방향으로 돌려봐야하는 불편함은 있었다.

 

 

 

전체가 투명한 구조로 어느 방향에서도 볼이 잘 보이며, 골프공 수납 시 깔끔하게 떨어진다.

 

 

공에 네임펜등으로 이벤트 내용을 기록해도 되고, 라벨 프린터 등을 이용해 외부에 부착해주면 더욱 깔끔하다. 2022년에 달성했던 싱글 스코어 플레이 기념구를 담아보았다.

 

 

 

정육면체로 세로로 쌓아 올리기에도 좋다. 한쪽은 싱글 플레이 기념구, 옆으로는 이글, 홀인원 등을 놓으면 딱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BCW 골프 볼 홀더를 사용해 싱글 기념구를 깔끔하게 보관한 이후로 첫 이글과 한번의 싱글 플레이를 더 기록해 현재는 4개의 기념구를 보관하게 되었다. 맞춤화된 크기의 아크릴 기념구 보관 케이스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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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많은 골프장 중 그랜드CC는 퍼블릭으로 여름철 야간 라운드로 종종 찾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은편이다보니 낮 시간대는 그린피가 상당히 높은편으로, 지난 8월 여름 야간 라운드를 정리해본다.

클럽하우스는 내부는 깔끔하지만 외부는 가건물 느낌으로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 평범한편. 락커룸이나 전체적으로 이용하는데는 큰 불편은 없다.

 

 

 

인천그랜드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체가 평지에 구성되고 넓은편이라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1번홀 OUT 코스는 좌도그렉 410m 파4.

 

 

 

카트비가 저렴하지만 이유는 탑승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캐디백과 물품들만 싣고 움직이는 전동카트로, 플레이어들은 모든 코스를 걸어 이동해야한다. 덥거나 추운 날씨에 전체 코스를 걷는 것은 다소 힘들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여름철 야간에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으며 플레이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번홀은 파4 356m로 무난한 구성. 드라이버만 잘 보내놓으면 파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3번홀은 339m 파4. 그랜드라는 이름 답게 역시나 넓은 페어웨이를 볼 수 있다.

 

 

 

4번홀은 104m 파3. 짧지만 우측에 큰 해저드와 그린 앞 벙커가 위협적이다.

 

 

 

5번홀은 314m 파4로 그린이 약간 왼쪽으로 굽어있어 직접 보이지 않는다. 세컨샷의 그린 공략을 위해 거리와 방향을 잘 맞춰 티샷을 보내는 것이 중요.

 

 

 

6번홀은 파4 324m. 약 220m 지점 페어웨이 가운데에 벙커가 있다. 약 200m 정도로 짧게 티샷을 보내는게 안전하다.

 

 

 

7번홀은 426m 파5. 끝쪽이 오른쪽으로 90도 굽어지는 구성에 우측에 해저드가 길게 있어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8번홀은 224m 파4. 원온을 도전해볼만하기도 하지만 아일랜드 그린에다 티 간격이 여유있지 않으면 시도 조차 불가능하다.

 

 

 

9번홀은 268m 파4 우도그렉. 굽어진 방향을 고려해 티샷을 잘 보내는게 중요하다.

 

 

 

인천 그랜드CC 후반 IN 코스 플레이를 진행했다. 1번홀은 291m 파4. 무난한 구성이다.

 

 

 

2번홀은 437m 파5. 페널티 요소가 거의 없고 전장이 무난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3번홀은 121m 파3. 탁 트인 넓은 평지에 구성되어 우측의 벙커만 조심한다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4번홀은 288m 파4 우도그렉 구성.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좁아지는 편이라 짧게 끊어 가는 것이 유리하다.

 

 

 

IN 코스에 파3홀이 3개가 몰려있어 자주 보게된다. 5번홀은 116m 파3로 양쪽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여름 야간 플레이는 오후 7시정도가 넘어가면 어두워진다. 4시정도 티오프로 시작한다면 후반 1/2 정도를 라이트가 켜진 상태에서 플레이하게된다. 6번홀은 291m 파4.

 

 

 

7번홀은 179m 파3. 전장이 상당히 긴편이라 롱아이언을 잘 치는 골퍼가 유리하다.

 

 

 

9번홀은 324m 파4. 폭이 약간 좁은편이지만 일자형 레이아웃이라 티샷만 잘 보내놓으면 3온 전략에 어려움이 없다.

 

 

 

넓고 평탄해 쉬울것 같지만 막상 스코어가 막 잘나오진 않는편. 지난 그랜드CC 8월 여름의 야간 플레이는 13오버를 기록했다. 

인천 그랜드CC는 매우 가까운 접근성에 넓고 편안한 코스, 카트에 탈 수 없고 전체 코스를 걸어다니는 요소등 장단점들이 있으며, 그린피는 접근성에 비례해 높은 편이다보니 여름 야간에만 주로 찾고있다. 올해도 여름에 방문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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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는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등 실내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필드 라운드 외에는 항상 사용하고 있다. 지난 여름 네파 브루노 7FC7641 모델이 이월 할인 중이라 두 켤레 구매했다.

골프화로 출시된 제품은 아니지만 비브람 아웃솔이 적용되어 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천연 소가죽 소재라 매우 편안한데, 이월 재고할인이 크게 적용되어 3만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올 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 슈즈로도 좋다. 작은 사이즈를 구매해 아내에게 선물했는데, 데일리 슈즈로 잘 착용하고 있다.

 

 

 

등산화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비브람 아웃솔이 적용되어있으며, 로고가 포인트로 새겨져있다.

 

 

 

후면에 표기된 네파 로고. 크게 이질감 없이 깔끔하다.

 

 

 

비브람 아웃솔은 십자 패턴으로 바닥 전체에 구성되어있으며, 인솔은 분리 및 세탁이 가능하다. 정가 179,000원은 큰 메리트가 없지만 3만원대의 할인 가격으로 매우 가성비가 뛰어나 주변 골퍼들도 많이 구매했다.

 

 

 

실내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가죽 소재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스니커즈 타입으로 가볍고 바닥 접지력 또한 만족스럽다.

 

 

 

맑은 날씨의 필드 라운드에서도 활용하기에 적당하며, 비가 약간 내리는 상황에서도 거의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스윙이 가능했다.

 

 

 

소가죽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천 재질에 비해 방수 기능성도 좋은편. 잔디나 흙은 에어건만으로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네파 브루노 7FC7641 제품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로 활용해보니 매우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추가로 한켤레를 더 구매했으며, 오래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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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에서 선보이는 필드용 브랜드, 골프버디에서 출시된 aim QUANTUM 거리 측정기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송수신부가 하나로 합쳐져 절반밖에 되지 않는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0.15초만에 측정이 가능한 ZST+ 기술, 7배율 렌즈까지 뛰어난 성능을 필드 라운드에서 활용해보았다.

필드 라운드에서 항상 남은 거리 확인을 위해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가 측정한 거리를 정확히 매번 보내긴 어려운 일이지만, 거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클럽을 선택하고 샷을 하는 것은 자신감을 더해주고 라운드 복기를 통해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거리 측정기는 부피와 무게로 인해 휴대성이 다소 불편하고 스윙에 신경쓰이기도 한다. 골프버디 aim QUANTUM은 골프공 두개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로 벨트에 케이스를 통한 고정은 물론, 바지 주머니에 넣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부담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적인 보급형 제품의 6배율과 달리 고가의 제품에만 탑재되는 7배율 렌즈로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측정도 편리하다. 높이를 감안해 거리르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이 제공되며, USB TYPE-C를 포트를 통해 충전하는 배터리는 하단에 잔량이 표기되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레이저 송수신부가 각각 위 아래로 배치되어 세로로 길쭉한 일반 제품과 달리 높이가 절반밖에 안되기에 벨트에 고정했을때도 걸리적거림이 좋고 뒷주머니를 활용하기 편리하다.

 

 

 

전용 케이스는 자석이 내장되어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나, 상당히 타이트하게 수납되고 렌즈가 측면으로 노출되어 보호의 기능성은 다소 아쉽다.

 

 

 

처음 경험해보는 낮은 높이의 컴팩트 타입이다보니 약간의 적응은 필요하지만 그립감은 준수한편이며 한손으로만 들고 측정버튼을 누를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ZST+ 기술이 적용되어 측정 속도는 0.15초에 불과한 매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연속적인 측정에서도 최상위급 제품과 견줄만한 성능이다.

 

 

 

기존 제품들의 거의 절반 수준인 부피에 148g의 무게로 여성 골퍼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측정거리는 2m로 그린 위의 퍼팅 거리를 정확히 잴때도 유용하다. 특히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이어지는 숏게임에서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빛을 발한다.

 

 

 

전면 렌즈 하단부에는 슬로프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구성되어있으며, 기능 활성화 여부에 따라 측면에 탑재된 LED가 측정시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각각 표시되어 주변에서도 기능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 대회에서 슬로프 기능이 금지되어있는 것에 대한 쉬운 확인 목적이다.

 

 

 

골프버디 aim QUANTUM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는 일반적인 제품들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매우 컴팩트한 휴대성에 7배율의 고성능 렌즈와 빠른 측정속도, 내장배터리 TYPE-C 충전 방식까지 성능과 유지관리 편의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골프버디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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