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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드라이빙 아이언 추천 스릭슨 ZX MK2 3번 20도 후기 1
  3. 수도권 파3 골프장 추천 파주 파인빌 골프 클럽 어프로치/벙커 연습 후기 61
  4. 스파이크리스 남성 골프화 람다 레슬리 착용 후기
  5. 뉴레벨 902PD 단조 아이언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 리뷰 17
  6.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15도 페어웨이 우드 투어AD 샤프트 사용해보니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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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시크 골프 SIK 뉴C FLOW 말렛 퍼터 사용해보니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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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 반드시 필요한 골프티는 드라이버 티샷을 위한 롱티와 아이언 티샷을 위한 숏티로 나뉜다. 제품 재질에 따라서는 나무티와 플라스틱티로 나뉘는데, 타구감은 역시 나무티쪽이 좋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작년에 구매해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PTS 프라이드 티타늄 스트렝스와 숏티를 다시 구매했다. 신모델은 기존 블랙 색상에서 그레이로 변경되었다. 나무티 길이는 69mm와 83mm 두 가지가 있으며, 땅에 깊숙히 꽂아 사용하기에는 83mm 제품이 좋다. 숏티는 38mm이며, 두 제품의 가격은 롱티가 65개에 1만원, 숏티는 25개에 3천원 정도로 큰 부담은 없다.

 

 

 

봉투에 담겨있으며, 후면에 제조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PTS 미니티는 38mm 길이에 소량, 대량 패키지로 각각 구성되어있다. 소량은 25개, 대량은 90개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 색상과 신형 그레이의 비교. 제품은 동일하며 색상만 변경되었고 티타늄 스트렝스 시리즈는 직경이 5.08mm로 상당히 두꺼워 내구성이 좋다.

 

 

 

숏티는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 길이를 측정해본 모습. 스펙상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며 숏티는 제품마다 편차가 다소 있는 편이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프라이드 PTS 티타늄 스트렝스 나무티와 PTS 미니 숏티를 사용해보았다.

 

 

 

롱티의 기둥쪽에 새겨진 색상과 글자를 이용해 일관된 높이를 설정할 수 있어 용이하며, 이렇게 티걸이를 활용하면 더욱 일관적으로 티샷을 진행할 수 있어 유용하다. 내구성이 상당히 좋은편이며, 티 한개로 세 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숏티 또한 깔끔한 구성에 좋은 시인성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티 상태를 확인해보았다. 나무티 중에서는 내구성이 가장 뛰어나 매트에 꽂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러 번의 라운드를 티 하나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만족스럽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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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력으로 사용하다 신모델인 MK2가 출시되어 구매해보았다. 유틸리티 대용으로 2번부터 4번까지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해보면 백페이스 부분의 디자인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MK2 모델의 디자인이 더욱 머슬백의 날렵한 느낌을 준다.

 

 

 

중공구조에 S20C 연철 단조 바디, 텅스텐니켈 합금과 크롬 바나듐 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번 기준 20도에 기본 스틸 샤프트는 NSPRO 950 GH NEO DST 모델이 장착되어있다. 카본 샤프트의 경우 투어AD ZX7 모델이 장착된다.

 

 

 

드라이빙 아이언의 특성상 어드레스 시 두꺼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셋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단조 페이스로 넥 부분의 각인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해본 몇 종류의 드라이빙 아이언 중 유일하게 헤드 커버가 제공되는 브랜드가 스릭슨이다.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기존 모델과 동일한 헤드 커버로 쉽게 벗겨지는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NSPRO의 NEO 시리즈 샤프트가 장착되어 기존 동일한 중량의 경량 스틸 샤프트에 비해 조금 더 단단한 강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이 기본 적용되어있다.

 

 

 

4번 아이언부터 구성되어있는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한클럽정도 더 나가는 클럽으로 스릭슨 ZX MK2 3번 20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다.

 

 

 

무게와 밸런스 포인트를 이용한 간이 측정 시 스펙에 맞는 D1 정도의 스윙웨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정타 시 약 200~210m 정도의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90g대의 경량 샤프트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 세트에 비해 가벼운 편이지만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공구조이지만 타구감과 타구음도 꽤나 만족스럽다. 1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최상의 가성비 드라이빙 아이언이라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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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연습을 위해 수도권의 다양한 파3 골프장을 다녀보고 있다. 특히 파주쪽에 다양한 파3 골프장이 있으며 파인빌 골프 클럽을 다시 방문해보았다.

파주 헤이리 인근이라 거리도 멀지 않고 프리미엄 아울렛과 더불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평일 9홀 15,000원, 주말 20,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벙커 연습장을 추가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는 어프로치 연습장은 13,000원이며, 주중에는 9홀과 패키지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3 골프장에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있어 더욱 좋은 곳으로, 드라이빙레인지(인도어) 타석이 있어 숏게임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와 아이언까지 연습할 수 있다.

 

 

 

이용 후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리뷰를 진행하면 음료수부터 이용권까지 제공된다.

 

 

 

파3 골프장은 웨지와 퍼터를 이용한 숏게임 연습을 위한 곳으로, 몇 개의 클럽만 가볍게 수납하여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크고 무거운 다른 파3 골프장의 미니백과 달리 경량 스탠드백으로 구성된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퍼팅 연습장과 어프로치 연습장의 모습. 파3 9홀 플레이를 진행하며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지만 이렇게 넓은 공간에 잔디 위에서 1~2시간을 집중 연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다른 파3 골프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점이다.

 

 

 

벙커 연습장 또한 매우 큰 규모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곳은 파3 라운드 진행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제한없이 벙커샷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은 파3 골프장을 다녀보며 처음 본다.

 

 

 

모든 홀은 100미터 안쪽으로 짧게 구성되어있어 대부분 웨지를 이용해 어프로치하듯 티샷을 진행하게된다. 1번홀은 45m 길이로 구성되어있다.

 

 

 

티박스에 표기된 거리와 실제 핀 위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레이저 측정기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3월 초에 방문했으며, 그린과 주변이 나름 잘 관리가 되어 연습하기에 충분했다.

 

 

 

2번홀은 65m 길이에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는 구성이다.

 

 

 

경량 스탠드 미니백의 압도적인 편의성이 만족스러운 곳. 파3 골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비슷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오던 던 상황이다보니 더욱 인상적이다.

 

 

 

3번홀은 83m 길이에 오르막 구성이며 다양한 지형을 만나볼 수 있다.

 

 

 

홀과 홀 사이, 타구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곳들은 그물망이 잘 쳐져있어 큰 걱정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4번홀은 78m 구성이며, 오르막/내리막이 있어 경사를 감안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번 라운드는 최근 새로 구매한 퍼터와 함께했는데, 웨지나 퍼터를 바꾸면 꼭 파3 골프장을 찾아 연습하는편으로 그만큼 정규 코스 라운드 때 숏게임에 도움이 된다.

 

 

 

5번홀은 80m 구성에 왼쪽으로 해저드가 있어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

 

 

 

6번홀은 95m의 오르막으로 54도 웨지 풀스윙으로 티샷을 진행했다.

 

 

 

그린의 경사도가 상당히 있는 홀도 있어 급격한 오르막이나 내리막, 측면에서의 옆라이에 대한 연습에 도움이 된다.

 

 

 

7번홀은 100m로 가장 긴 홀이다. 50도 웨지로 티샷을 진행했다.

 

 

 

8번홀은 65m 길이로, 전방에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으로 위협이 된다. 

 

 

 

9번홀은 44m로 짧게 구성되어있으며, 앞쪽에 벙커가 있어 거리감이 중요하다.

 

 

 

라운드를 마치고 코스 밖으로 나오면 에어건과 클럽을 세척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파주 파인빌 골프클럽에서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9홀 코스 연습 뿐만 아니라 인도어 연습장, 어프로치 연습장, 벙커 연습장까지 개별로 구성되어있어 골프 연습의 메카와도 같은 느낌이 든다. 골프 실력 향상을 꿈꾸는 모든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서비스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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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람다 골프화를 접하고 2024 최신 모델인 레슬리 모델을 착용하고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람다 골프화는 50년이 넘는 긴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제조하는 고급 브랜드다.

람다 레슬리는 심플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로 흔한 디자인의 골프화를 넘어 패션의 감성까지 더해진 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다.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클래식 골프화 브랜드 최고 명성답게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공식 정품을 확인해야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올 화이트의 매우 깔끔한 디자인에 평상시 착용에도 이질감이 없는 스니커즈 타입이다.

 

 

 

골프화는 두 가지 요소로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첫 번째는 편안한 착용감, 두 번째는 안정적인 접지력이다. 일반적인 운동화를 비롯해 보통 처음 착용하면 딱딱한 착화감에 뒷꿈치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지만 람다골프 레슬리 모델은 처음 착용 시에도 매우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편안했다,

 

 

 

인솔(깔창)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코르크 패턴이 더해졌으며, 분리 및 세탁이 가능해 언제나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바닥면은 스파이크리스 타입으로 수 많은 돌기가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람다 레슬리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와 함께했다.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처음 신었을때부터 느껴지는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이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다.

 

 

 

매트 위는 물론 패어웨이와 러프, 그린까지 매우 안정적인 접지력을 느낄 수 있었다. 골프화가 미끄러지거나 불편하면 라운드를 망칠 수도 있기에 골프 클럽 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니커즈 스타일에 올화이트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코디에 잘 어울린다.

 

 

 

필드 라운드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여주었으며, 한 라운드에 1만보 내외를 걷는 상황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매트가 많은 퍼블릭 골프장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인 티샷을 진행 수 있었다.

 

 

 

람다의 새로운 방수 테크놀러지는 100% 방수를 보장하며,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람다골프 레슬리 올화이트 남성 골프화와 함꼐 진행한 이번 라운드 편안한 착화감에 만족스러운 접지력 및 안정감으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클래식한 스니커즈 디자인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찾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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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골프 용품 브랜드인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머슬백 모델부터 시작해 초중급자를 위한 쉬운 클럽인 902 시리즈 중 PD 모델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뉴레벨 902 시리즈는 PD와 OS 모델로 나뉘며, PD는 7번 32도에 중급자용, OS는 오버사이즈의 약자로 헤드가 더 큼직한 초급자용 모델이다. 모두 10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가공해 제작한 아이언이다.

 

 

 

뉴레벨 902PD 모델은 캐비티백 구성에 백페이스에 CNC 밀링이 적용되어 디테일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2도로 클래식인 34~36도보다 약간 세워져있다. 뉴레벨은 초중급자를 위한 클럽이 출시되는만큼 머슬백 모델도 32도 로프트로 적용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뉴레벨 623MB 모델과 비교해본 모습. 탑라인의 두께가 살짝 차이나는 부분을 제외하면 헤드 사이즈나 오프셋 등 세팅에서 거의 차이가 없게 느껴진다.

 

 

 

호젤에 브랜드 이름이 각인되어있으나 이로 인해 도움이 되는 부분보다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편이다.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i95 모델이었으며, 기존에도 많이 사용해본 제품이다보니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다.

 

 

 

여럽 번의 연습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 크기가 안정감 있는 뉴체벨 902PD 모델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1020C(S20C) 연철을 사용한 단조 아이언이다보니 미국 브랜드지만 상당히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일본 브랜드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편이다.

 

 

 

뉴레벨 902PD 아이언 세트에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조합해 사용해보니 쉬운 난이도에 안정감있는 방향성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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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우드류 클럽을 선호하다보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최신 모델은 TSR 시리즈이지만 가성비를 위해 한세대 이전 모델인 TSi 시리즈로 구성하고 있으며,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에 투어AD BB7S 샤프트 조합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카펜터 465 VFT 단조 페이스에 스틸 크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출시품의 경우 기본 샤프트가 텐세이 AV 블루 RAW 시리즈로 장착되어있다.

 

 

 

골프채의 기술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보니 최신 모델과 이전 모델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기 힘든게 사실이다. 중고로 구매한다면 당연히 이전 세대 제품의 가성비가 좋기에 대부분의 클럽을 최신보다는 한세대 이전 모델로 구비하는 편.

 

 

 

무난한 구성의 헤드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크라운은 유광으로 구성되어있다.

 

 

 

샤프트는 투어AD BB7S 모델을 별도로 구매해 장착했다. 출시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모델이며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타이틀리스트 TSi2 페어웨이 우드는 3번이 15도 로프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슈어핏 호젤을 이용해 위아래로 1.5도씩 조정할 수 있다.

 

 

 

로프트를 올려 16.5도(A4)로 세팅했다. 어드레스 시 상단에서 바라보면 페이스의 기울기가 아직도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로 구성된 드라이버와 우드 2개의 모습. 우드는 긴 거리를 위한 3번과 쉽게 사용하기 위한 7번으로 사용해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는 같은 무게추를 공유하기에 드라이버부터 하이브리드까지 샤프트나 그립 교체에 따른 스윙 웨이트 변경에 용이한편이다.

 

 

 

21도 로프트의 7번 페어웨이우드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다. 16.5도 로프트로 호젤을 설정하고 정타 시 220~230미터 정도의 거리를 내주어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릴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워낙 좋은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기에 만족스럽다.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와 투어AD 샤프트의 조합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커스텀 샤프트를 적용하더라도 최신 모델에 비해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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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전NX 골프존 스크린에 새롭게 추가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를 플레이해보았다. 45개홀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있는 곳인데, 일부 코스만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집 근처와 주변에 즐겨찾는 대부분의 스크린 골프장이 투비전NX로 시스템을 변경해 주렵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는 세 가지의 코스 조합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모두 코스/그린 난이도 별 4개로 구성되어 홀인원 상금에 조건이 붙는 난이도 부분에서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소 플레이하는 G투어 난이도와 1.5m 컨시드, 프론트티 등 설정으로 무난하게 플레이를 진행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실제 코스가 평지에 구성되어있기에 고저차가 거의 없어 거리 계산이 편리하고 전반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다.

 

 

 

392m 파4의 2번홀. 프론트티 기준으로는 361m로 무난하다.

 

 

프론트티 기준 397m의 약간 긴 파4 3번홀의 모습. 페어웨이가 워낙 넓어 티샷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319m의 짧은 파4 4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도그렉 홀이다.

 

 

 

141m 파3 5번홀. 이 곳의 특징인 분화구 모양의 작은 벙커 2개가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269m의 짧은 파4 6번홀. 장타자라면 원온을 노려볼 수 있다.

 

 

 

156m 파3의 7번홀. 그린 좌측에 벙커가 있고 그린이 세로로 길게 구성되어 좌/우 방향성이 중요하다.

 

 

 

465m 파5 8번홀.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넓고 도그렉 구성이라 드라이버+우드 비거리 합 440m만 가능하더라도 투온을 시도해볼 수 있다.

 

 

 

380m 파4 9번홀. 우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148m 파3 11번홀은 가로로 넓은 그린으로 거리감이 중요하다.

 

 

12번홀은 275m의 짧은 파4. 그린 주변에 벙커가 상당히 많아 무리한 1온 도전보다는 안전하게 짧게 끊어가는 쪽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505m 길이의 긴 파5 13번홀은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큰 어려움 없이 3온으로 공략할 수 있다.

 

 

 

457m 파5 15번홀. 좌측으로 90도 굽어지는 구성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비거리 합산 400m라면 투온이 가능하다.

 

 

 

161m 파3 17번홀. 해저드를 건너야 하는 아일랜드 느낌의 홀이다.

 

 

 

312m 파4 18번 마지막홀은 우도그렉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존파크 투비전NX 스크린에서 플레이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짐앵A/짐앵B 코스는 1언더파로 다소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평지에 넓어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페어웨이의 분화구 모양 벙커에 빠지면 높은 탈출각이 필요해 레이업을 먼저 해야하는 1타 추가 플레이에, 그린의 경사도가 상당해 만만하게 보긴 어려운 코스라고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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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 샤프트가 출시된 이후로 다양한 종류와 무게로 드라이버와 우드에 적용하여 사용해보고 있다. 벤투스 블루, TR 블루, 블랙을 거쳐 현재는 TR 블랙 샤프트에 정착했으며, 5S와 6S 모델을 장착해 비교해보았다.

검정색의 중후한 컬러가 인상적인 벤투스 TR 블랙 샤프트. 처음에는 5S를 구매했다가 더 좋은 방향성을 위해 6S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신품 기준 40만원대 중반으로 샤프트 가격도 상당히 높은편이다. 때문에 중고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최근 벨로코어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스탁 샤프트를 잘 모르거나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중국산 짝퉁도 꽤나 많아 중고 구매 시 주의해야한다. 벨로코어 로고 확인, 리본모양의 입체적인 패턴, 5S/6S의 폰트가 고딕체 느낌이 나는 것이 정품이다.

 

 

 

타이틀리스트 TSi1 12도 로프트 드라이버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벤투스 TR 블랙 5S를 사용하다 6S로 변경하고 연습장, 스크린, 필드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탄도와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샤프트와 그립의 무게가 달라지면 스윙웨이트도 달라지기에 다양한 종류의 무게추를 구비해두면 좋다. 여러 스윙웨이트를 적용해보고 가장 안정적인 수치는 D2.5였다.

 

 

 

드라이버에 비해 우드는 한단계 높은(무거운) 샤프트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둘다 벤투스 TR 블랙 6S로 결정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타이틀리스트 TSi1 5번 18도 모델로, 벤투스 TR 블랙 6S 적용 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블루, TR 블루, 블랙, TR 블랙의 다양한 종류 중에 여러가지를 사용해보고 최종적으로 TR 블랙으로 정착했으며, 샤프트 무게 또한 5S와 6S를 번갈아 사용해보며 6S로 최종 결정했다. 68g의 무게에 토크 3.1로 5S에 비해 10g 무겁고, 토크 수치 또한 0.2가 낮아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있지만 일반 블랙에 비해서는 부드러워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벤투스 TR 블랙 6S 샤프트로 드라이버와 우드를 모두 세팅한 이후로 필드 라운드에서 라베를 기록하고 스크린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시즌은 이 조합으로 진행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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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파주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타이거CC 라운드를 다녀왔다. 골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5년전 두 번 방문해봤던 곳이다.

파주 타이거CC는 18홀 규모로 구성되어있는 양잔디 골프장이다. 골프장 입구에 큰 호랑이 모양이 있는 곳.

 

 

 

내부 시설또한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홀을 살펴보면 거리가 길지 않아 큰 어려움이 없는 곳이다. 스크린에서는 항상 원온을 도전하는 홀이지만 필드에서는 우측의 페어웨이로 보내야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겨울철임에도 날씨가 다소 포근했던 2월에도 잔디 관리 상태는 꽤나 괜찮은 편이었다.

 

 

 

 

내부 홀 구성도 5년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는데, 벙커 천지로 한번 빠지면 난이도가 확실히 올라가는 독특한 느낌의 파3 홀도 보였다.

 

 

 

 

 

 

 

파주 퍼블릭 골프장 타이거CC 전발 라온홀에 이어 후반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채석장을 골프장으로 만든 곳이다보니 암벽이 멋스럽게 둘러싸고 있는 홀이 많다.

 

 

 

 

파3 홀에서 다시한번 눈길을 사로 잡던 것은 항아리(직벽) 벙커다. 공이 벽으로부터 가깝게 떨어진다면 탈출이 매우 어려워진다.

 

 

 

파주 타이거CC 퍼블리 골프장 노캐디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전반적으로 잘 관리된 컨디션에 무난한 코스 구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번 라운드는 15 오버파를 기록했다. 2년전 그리고 5년전 방문했을때는 110타를 넘었었는데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본격적인 시즌에 어떻게 그린피가 정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가성비를 유지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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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장 판매율 1위 브랜드인 샷네비의 GPS 골프 거리측정기 샷네비 에볼브 프로를 사용해보았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경우 단순한 직선 거리만 측정이 가능하지만, 시계형으로 구성된 이러한 제품은 코스 레이아웃과 다양한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필드 라운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심플한 구성품에 제품 본체에 직접 케이블을 꽂는 USB TYPE-C 충전 타입.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직관적인 충전 타입으로 방전 시에도 크래들을 이용한 방식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

 

 

 

1.4인치 반사형 MIP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밝은 낮에도 좋은 시인성을 제공하는 제품.

 

 

 

한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걸음 수 측정을 더욱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아이폰 5S 이상 제품의 경우 스마트워치와 같이 휴대폰의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골프 관련하여 드라이버와 어프로치 거리를 입력해 모든 홀에서 상시 표시되게 할 수 있으며, 장착 위치를 통해 자동으로 샷을 인식하고 비거리를 측정해준다. 또한, 인식된 샷을 기반으로 홀 종료 시 스코어를 자동 계산해주어 편리하다.

 

 

 

스마트폰에 샷네비 어플을 설치해 연결하면 모든 클럽의 비거리 입력이 가능하고 필드 라운드 시 남은 거리에 따라 클럽을 추천해준다. 전세계 6만여개의 골프 코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라운드 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진행하면 슬로프 기능의 사용 여부를 묻는 창이 나타난다. 아마추어 골프 라운드기에 슬로프 기능이 유용하며, 선택하지 않더라도 몇초 뒤 자동으로 슬로프 기능이 활성화되어 시작된다.

 

 

 

코스 전체의 레이아웃은 물론 남은 거리와 해저드, 벙커까지의 거리, 에이업 추천 거리, 드라이버 비거리와 추천 클럽까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정보들이 상세하게 표시된다.

 

 

 

샷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홀 종료시 스코어 입력 카드에 상당히 정확한 수준으로 자동 입력되며 수정하여 저장이 가능하다. 비거리 또한 샷 자동 인식을 기반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도 나오는 점이 편리하다.

 

 

 

위/아래/좌/우 슬라이드를 통해 인터페이스 변경과 코스/그린 뷰 변경이 가능하다. 색상은 단편화되어있지만 낮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주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이후 세컨샷의 남은 거리에 따른 클럽 추천을 하단에 표기해주는 모습. 빨간색의 화살표로 그린의 방향을 표시하는 페어웨이 네비 기능이 있어 핀이 직접 보이지 않을때 도움이 된다.

 

 

 

라운드를 마치고 종료하면 오늘의 최장 비거리가 나오며, 걸음 수와 이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2월 겨울에 진행한 18홀 라운드 종료 후 배터리 잔량이 2/3로 효율이 좋은편이다. 정확한 퍼센트가 확인되진 않지만 한번 충전으로 27홀 라운드 이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코스 레이아웃과 상세한 거리들을 확인하며 매니지먼트한 결과 만족할만한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샷네비 에볼브 프로 GPS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다양한 기능과 좋은 시인성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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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새롭게 개장 예정인 힐데스하임CC를 2월초에 다녀왔다. 27홀의 꽤 큰 규모인데 노캐디로 운영되는 곳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곳. 요즘은 개인별로도 시계형 또는 레이저 측정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보니 노캐디로도 큰 불편함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분위기다.

2024년 3월 정식 오픈으로, 2월까지는 시범라운드 느낌으로 운영되었다. 당시 주말 2부티가 그린피 9만원으로 저렴했으며, 3월 중순 주말에 다시 방문하기 위해 예약했는데 12시대에 14만원으로 역시나 다른 골프장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생이니만큼 클럽하우스 및 시설은 상당히 깔끔하며, 락커는 고정되어있는 비밀번호가 체크인 시 휴대폰으로 안내된다. 모든 물품을 넣어놓고 샤워를 하러 갈 경우 생소한 비밀번호 4자리를 외워야하는 부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다.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백은 하차해주며 아래층의 캐디백 보관소로 이동되어있다. 개인별 카트를 찾아 직접 싣고 안내 직원을 통해 이용 안내를 받고 출발할 수 있다. 직접 운전은 불가능하며 리모컨을 이용해 출발 및 정지할 수 있다. 카트는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코너에서는 감속하고 직선 구간에서는 속도가 빨라져 크게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음성 힐데스하임CC는 3개의 코스, 총 27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라운드는 힐-레이크 코스로 진행했으며, 힐코스 1번홀은 파4 353m. 보이스캐디 T울트라에서 맵을 지원하지만 단조로운 그래픽으로 나온다. 그린은 언듈레이션이 잘 표현되어있다.

 

 

 

겨울에다 신생이다보니 티박스와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다. 모든 티박스는 두꺼운 매트로 구성되어있었으며, 페어웨이에도 잔디가 비어있고 잡초같은 느낌들이 섞여있다. 날이 따뜻해지면 잔디가 잘 올라와주길 바라본다.

 

 

 

일부홀은 보이스캐디에서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기도 했다. 2번홀은 147m 파3로 해저드가 감싸고있는 아일랜드 타입이다.

 

 

 

그린 주변 러프는 그나마 페어웨이보다 잔디가 양호했으며, 그린은 상태가 매우 좋았다. 페어웨이 상태만 보면 다시 방문하기 애매한 곳이지만 푹신하고 잘 관리된 그린 덕분에 다시 예약했고 3월 중순에 방문 예정이다.

 

 

 

3번홀은 파4 310m. 코스가 넓은편이라 큰 걱정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린에서 반대쪽 티박스를 바라본 모습. 오르막 경사가 꽤나 있는 힐 코스지만 다른 골프장의 산악지대 느낌은 아니라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4번홀은 파5 457m. 우측에 해저드가 있으나 크게 위협적이진 않으며 벙커는 드라이버 낙구지점 우측에 하나, 그린 앞에 하나 작게 구성되어있다.

 

 

 

5번홀은 파4 316m로 짧고 넓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6번홀은 파4 343m이며, 7번홀은 파5 498m로 가장 긴 파5홀이다.

 

 

 

노캐디로 진행되다보니 앞팀과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각 플레이어의 드라이버 비거리에 따라 앞팀이 빠진 후 플레이하여 타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카트는 항상 가장 뒤에있는 플레이어의 선상에 두어야 뒷팀에서도 간격을 맞출 수 있다.

 

 

 

단색으로 표현되는 코스뷰와 달리 보이스캐디에서 그린은 언듈레이션이 색상으로 잘 표현되고 있으며, 실시간 핀위치 반영 기능인 APL을 지원하여 노캐디 상황에서도 앞/중앙/뒤 등 핀 위치에 따른 거리 공략과 좌/우 방향 공략이 유용했다.

 

 

 

8번홀은 파3 129m로 해저드가 큼직하게 눈에 들어온다. 음성 힐데스하임CC의 모든 파3홀은 아일랜드 느낌으로 만들어져있다.

 

 

 

힐코스 9번홀은 파4 336m에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다.

 

 

 

비가 내려 홀정산한 팀이 빠지고 대기 없이 후반 플레이를 바로 진행할 수 있었다. 힐 코스에 이은 후반은 레이크 코스로 1번홀은 파4 326m.

 

 

 

2번홀은 아일랜드 파3홀로 140m 전장에 가로로 넓게 구성되어 거리감이 매우 중요하다.

 

 

 

3번홀은 파5 355m로 상당히 짧아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면 투온을 노려볼만하다.

 

 

 

4번홀은 파4 317m.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상당히 넓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5번홀은 137m 파3. 역시나 해저드가 큼직하게 눈에 들어온다.

 

 

 

6번홀은 파5 390m로 짧고 넓어 편안하다.

 

 

 

7번홀은 파4 363m. 살짝 좌도그렉으로 구성되어 페어웨이 중앙을 지켜야 핀을 보고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파4 318m. 짧고, 넓고, 편안한 내리막 구성이다.

 

 

 

레이크코스 9번홀은 파4 352m. 큼직한 해저드를 건너야하는 세컨샷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홀이다.

 

 

 

이번 라운드는 11오버파로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코스가 대부분 넓고, 짧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음성 힐데스하임CC 노캐디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그린을 제외한 대부분의 코스의 잔디 상태가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한 그린피에 캐디비 또한 들어가지 않기에 가성비로 플레이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3월 중순에 다시 방문한다면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보려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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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컬렉션의 AM-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일본 JPGA 사용율 1위에 페어웨이 우드로 잘 알려진 일본 브랜드 모델로, 더 빈 비거리와 쉬운 컨트롤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한다.

큼직하고 튼튼한 드라이버 커버가 제공되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448cc와 451cc로 각각 체적이 나뉜다. 티타늄 Ti811 소재 페이스에 단조 제작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여러 가지 패턴이 조합되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클럽 페이스와 하단부의 모습. 

 

 

 

슬리브를 이용해 구질과 탄도 조절이 가능하고, 웨이트(무게추)를 이용해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

 

 

 

기본 샤프트는 RJ AT-5, 커스텀으로는 텐세이 1K PRO 화이트와 CK PRO 오렌지 등 다양한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모델은 텐세이 1K 화이트 60S가 장착되어있었다. 

 

 

 

필드 라운드 전 스크린에서 시타 및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아마추어용 제품인만큼 어드레스와 스윙이 편안한 느낌에 비거리와 깔끔하고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필드라운드를 로얄컬렉션 AM-X와 함꼐 진행해보았다. 직관적인 방향성으로 에이밍이 매우 편리하다.

 

 

 

로얄컬렉션 AM-X와 함께한 2024년 첫 라운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만들어주었다.

 

 

 

로얄컬렉션 AM-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니 인상적인 디자인에 편안한 어드레스와 좋은 타구감/타구음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로얄컬렉션으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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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윙 연습기를 사용해보던 중 2024년 시즌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로얄컬렉션에서 출시된 RC TRIONE 슈퍼플렉스로 헤드가 달려있지 않은 슬림한 타입으로 편리하게 휴대 및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플렉스 스윙 연습기는 헤드가 없이 양쪽이 그립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성이다.

 

 

 

일본에서 10년동안 10만개가 판매된 베스트 셀러 스윙 연습기로 라운드 전 연습을 하며 몸을 풀거나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키는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가운데 샤프트를 기준으로 양쪽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실제 골프 그립이 장착되어있어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무게 밸런스가 서로 달라 파란색을 잡고 휘두르면 가볍게 스피드 향상, 빨간색을 잡고 휘두르면 무게감이 더해져 근력 강화와 임팩트 파워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 클럽과 유사한 텐션을 구사했다고 하는 연습기의 샤프트는 슈퍼플렉스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매우 부드럽게 휘어지는 특서으로 샤프트의 특성인 휨과 반대로의 임팩트를 느끼기 좋다.

 

 

 

일반 골프채와 비슷한 그립감으로 편안하게 잡고 휘두를 수 있다.

 

 

 

지난 1월 2024년 시즌의 첫 라운드를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를렉스와 함께했다. 첫홀 티샷 전 몸을 풀고 스윙을 연습하며 나만의 타이밍을 잡는데 매우 유용하다.

 

 

 

라운드 전 가볍게 연습기를 휘두르며 타이밍을 익히고 몸을 풀어 편안한 티샷으로 이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플렉스 스윙 연습기를 사용해보니 간편한 휴대성과 뛰어난 탄성의 샤프트로 모든 스윙 연습에 도움이 될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헤드가 없이 양쪽이 그립으로 구성되어있기에 캐디백에 부담없이 휴대하여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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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및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는 골프 연습장은 GDR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 시뮬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인천 청라 인근으로 이사하며 주변의 실내 골프 연습장을 찾아보다 골프존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월 1~2회 무료 이용가능한 GDR 직영 아카데미 청라 2호점을 방문했다.

청라 커넬웨이 옆 지젤엠청라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이 워낙 크고 주차장이 넓어 평일이나 주말 언제나 큰 어려움 없이 주차가 가능했다.

 

 

 

3층 GDR 아카데미 입구의 모습. 총 26개 타석으로 상당히 큰 규모다.

 

 

 

평소 스크린을 즐겨 플레이하며 G멤버십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월 2회의 GDR 아카데미 직영점 연습 이용이 가능하다. GDR 어플을 통해 타석 이용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다.

 

 

 

타석 배정은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이벤트나 다양한 안내 사항이 있다.

 

 

 

26개의 타석이 양쪽으로 구성되어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락커와 휴대폰 충전기, 음료 및 커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GDR 아카데미의 특장점 중 하나인 안마의자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골프에 입문하며 아직 클럽을 구비하지 못했더라도 레슨에 사용할 클럽이 준비되어있다. 연습 후에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세척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GDR 플러스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어 이전 버전에 비해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26번 타석은 왼손잡이 골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양쪽에 기기가 설치되어있다.

 

 

 

다양한 클럽을 세부적인 데이터로 보여주고, 전면과 측면의 카메라를 통해 스윙 모션도 확인할 수 있어 자세와 연습에 큰 도움이 된다.

 

 

 

드라이빙 레인지 모드의 연습장 뿐만 아니라 연습라운드가 가능하며 스크린골프를 플레이하듯 즐길 수 있다.

 

 

 

GDR 골프 아카데미 인천 청라 2호점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넓고 깔끔한 시설, 26타석의 규모에 편리한 주차 편의성으로 만족스러운 실내 골프연습장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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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많은 투어 프로들이 매우 긴 길이의 퍼터, '브룸스틱'을 사용하면서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도 관심이 많이 가는 추세다. 거의 드라이버 길이에 맞먹거나 더욱 길기까지한 퍼터가 사뭇 새롭게 느껴지는 와중에 직접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가장 많이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브룸스틱 퍼터는 오디세이 2볼 텐, LAB GOLF의 MEZZ 1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MEZZ 1 시리즈는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매우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망설여지는 반면, 오디세이 2볼 텐 모델은 캘러웨이 미국 공식 중고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이베이를 통해 200달러 내외로 구매가 가능해 비용적인 부담은 적은편.

 

 

캘러웨이 2볼 텐 시리즈는 일반 퍼터와 암락, 브룸스틱까지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어있으며, 출시연도에 따라 페이스 구성은 차이가 있다. 2022년형 모델은 별다른 패턴이 없는 화이트 핫 페이스로 구성되어있다.

 

 

 

일반 퍼터, 암락, 브룸스틱까지 모두 동일한 시리즈 디자인이 적용되어있으며, 하단의 문구를 통해 제품 구분이 가능하다.

 

 

 

하단 후면에는 두 개의 무게추가 구성되어있으며, 상단에는 '2볼 텐' 모델명을 상징하는 두개의 골프공 모양에 라인이 그려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퍼터에 비해 암락 퍼터는 더욱 긴 그립이 장착되고, 브룸스틱의 경우 이렇게 왼손과 오른손의 영역이 분리되어있는 독특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하단 그립에 오디세이 로고, 상단에는 브룸스틱 표기가 있다.

 

 

 

일반적인 34인치 내외의 퍼터와 동일하게 브룸스틱 퍼터 또한 2~3도 정도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다. 오디세이 2볼 텐 모델은 3도의 로프트에 78도의 라이각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서있는 어드레스가 나온다.

 

 

 

자석으로 편리하게 고정되는 가죽 소재의 커버가 제공되어 편리하다.

 

 

 

길이가 48인치다보니 퍼터 전체 무게가 일반적인 500g 대의 제품들과 달리 매우 무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브룸스틱 퍼터를 잡고 퍼팅을 해보면 무게와 자세로 인해 매우 어색한 느낌을 받게된다.

 

 

 

드라이버와의 길이 비교. 45.25인치의 드라이버에 비해서도 더 긴 길이로 '퍼터 길이 OK'라는 룰을 무색하게 만들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룰이 개정되면서 퍼터가 팔이 아닌 몸에 닿는게 금지되어 끝쪽을 잡는 왼손이 가슴에서 살짝 떼게 플레이해야한다. 180cm 신장 기준 48인치 퍼터는 약간 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불편함이 있는편은 아니었다.

 

 

 

일반적인 퍼터에 비해 서있는 어드레스로 공과의 거리는 더욱 멀게 느껴진다.

 

 

 

처음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했을때는 매우 어색한 어드레스와 백스윙으로 적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몇번의 연습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전체 퍼팅 23개, 홀당 1.27개의 퍼팅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안정적인 퍼팅을 기반으로 스코어 또한 G핸디에 비해 매우 좋게 기록되었다. 계속 사용하며 적응하면 스크린 뿐만 아니라 필드 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캐디백에서도 드라이버보다 더 위엄을 드러내는 모습. 48인치라 드라이버보다 2~3인치 가량 길지만 일반적인 캐디백에서는 수납에 문제는 없었다.

일반 퍼터에서 암락을 거쳐 브룸스틱을 사용해보니 암락은 어드레스나 퍼팅 스트로크에 큰 차이는 없어 쉽게 적응이 가능했으나 브룸스틱은 완전히 다른 어드레스와 퍼팅 스타일로 적응에 시간이 꽤나 필요해보인다. 팔의 사용을 극도로 절제하는 타입의 제품이다보니 스트로크가 불안하거나 팔 위주의 퍼팅으로 인해 일정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골퍼라면 한번쯤 사용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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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다니던 많은 골프존파크가 투비전 플러스에서 투비전NX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다. 가장 자주가는 집 근처 매장도 투비전NX로 변경되어 신규 출시된 코스인 가야CC를 플레이해보았다.

최근 G 핸디 등급은 -1~-2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올해 목표는 독수리 실버 등급.

 

 

 

골프존NX에 새롭게 추가된 가야CC는 세 개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모두 코스/그린 난이도가 별 4개로 구성되어있어 대회나 매장 홀인원 상금을 노리기에도 충분한 곳이다.

 

 

 

그린 약간 빠름, 경도 보통, 컨시드 1.5m 등 무난한 세팅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가락/신어코스의 1번홀은 프론트(화이트) 355m 길이의 파4.

 

 

 

2번홀은 130m 파3, 3번홀은 426m 파5다. 3번홀은 좌도그렉에 거리가 짧아 티샷을 220m 정도만 보내도 투온에 도전해볼 수 있다.

 

 

 

4번홀은 334m 파4로 좌도그렉에 낙구지점 주변에 벙커가 많다.

 

 

5번홀은 394m 파4로 좌측으로 크게 굽어지며, 해저드까지의 거리가 짧은편이라 드라이버 티샷은 위험하다.

 

 

 

6번홀은 295m 파4 홀로 좌측으로 90도 굽어지는 코스 구성인데, 직선거리가 약 250m 정도기에 원온을 도전해보기도 한다. 다만 가로지르려면 나무가 신경쓰이기에 탄도가 높게 나와야 한다.

 

 

 

7번홀은 485m 파5로 우측으로 굽어지며, 내리막이라 장타자는 2온을 시도해볼 수 있다.

 

 

 

8번홀은 157m 파3. 앞쪽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다.

 

 

 

9번홀은 331m 파4. 좌도그렉에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페어웨이가 넓어 어려움은 없다.

 

 

 

10번홀은 끝쪽이 우측으로 굽어지는 358m 파4. 좌측 라인을 따라 벙커가 구성되어있다.

 

 

 

11번홀은 155m 파3로 전방에 큼직한 해저드가 위치하고 있다.

 

 

 

12번홀은 493m 파5 내리막홀. 내리막이 상당해 역시 투온을 도전해볼만한 곳이다.

 

 

13번홀은 336m 파4. 코스가 넓고 편안한편이다.

 

 

 

14번홀은 347m 파4. 우도그렉 구성이며 그린 주변에 벙커가 많다.

 

 

 

15번홀은 170m의 긴 파3. 롱아이언이나 우드/유틸 등을 활용해야하는 곳.

 

 

 

16번홀은 326m 파4. 양쪽이 모두 OB이긴 하지만 러프를 포함해 코스가 넓직해 큰 어려움이 없다.

 

 

 

17번홀은 351m 파4. 핸디캡 1번으로 되어있지만 딱히 큰 어려움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골프존 투비전NX에서 플레이한 가야CC 가락/신어 코스 18번홀은 506m 파5로 가장 긴 파5홀이다. 내리막이지만 드라이버 티샷 후 남는 거리가 200m 이상이라 편하게 3온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가야CC 가락/신어 코스 플레이는 2언더로 마무리되었다. 전체적으로 OB와 페널티구역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넓고 코스도 짧은편이라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코스/그린 난이도 별4/4개로 구성되어있기에 스트로크 플레이는 물론 대회에서도 많이 플레이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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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생 골프 브랜드, 뉴레벨이 가성비를 앞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델들이 공식 유통되고 있으며, 가장 상급자를 위한 모델인 620MB 머슬백 아이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직선 라인의 멋스러운 디자인. 소재는 1020C(일본식 표기로 S20C) 연철로 제작되었으며 단조 가공으로 좋은 타구감을 가지고 있다.

 

 

 

상급자용 머슬백 아이언인만큼 7번 아이언이 34도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구매해 사용해보았던 구형모델 623M과의 비교. 거의 비슷한 솔 두께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 구성 또한 거의 비슷하며 백페이스쪽의 디자인 차이로 생각하면 된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에는 KBS TOUR 120S 샤프트가 장착되어있었다. 평소 120g 내외의 아이언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 다이나믹골드 S200(129g)이 다소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조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샤프트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의 로프트가 34도이다보니 32도 내외의 약간 스트롱 구성의 아이언에 비해 발사각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나며 연철단조 공정으로 타구감은 좋은편이지만 같은 소재와 제작 공법의 일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서는 딱딱한 느낌.

 

 

 

필드 라운딩에서도 사용해보았는데, 관용성이 꽤 만족스러워 롱아이언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큼직한 헤드와 좋은 관용성, 준수한 타감을 기반으로한 뉴레벨 623MB 아이언은 머슬백 입문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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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골프의 새로운 버전, 투비전NX가 출시된 이후로 많은 주변 매장들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추세다. 소프트웨어와 이를 뒷받침하는 프로젝터가 4K 해상도로 변경되어 화질이 대폭 향상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드웨어 변경으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의 기기에 큼직한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모습.

 

 

 

터치 스크린의 화면 크기는 물론 시인성과 인터페이스 또한 향상되었으며, 샷 데이터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주로 이용하던 투비전 플러스와 비교하면 인터페이스도 꽤 달라졌으며 큰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다.

 

 

 

4K 해상도의 프로젝터가 장착되어있기에 기존 투비전 플러스에 비해 확연히 향상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자주 플레이하다보니 이제는 적응했지만 처음에는 너무 높아진 화질이 다소 만화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플레이 중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설정값의 변경 또한 큰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좌/우측 상단의 스코어와 미니맵 화질 또한 같이 개선되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 투비전NX의 큰 기능적 변경 점중 하나인 그린 주변 러프에서의 퍼팅 지원은 생각보다 실제 필드 플레이의 느낌과 차이가 있었다. 오히려 예전처럼 웨지로 플레이하는 쪽이 더 이질감이 적었다.

 

 

 

기존 버전에 비해 그린 격자가 보여지는 범위가 매우 넓어져 정보성면에서는 좋아진 부분을 체감할 수 있다.

 

 

 

티잉 그라운드 바로 앞에 큰 나무나 언덕이 있는 경우 좌/우로 옮겨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존엔 10단계 정도로 구분되어 여러번 화면을 터치해야했는 것이 투비전NX에서는 슬라이드로 한번에 옮길 수 있게 되어 이 부분은 매우 편리해졌다.

 

 

 

인터페이스는 물론 구질을 포함한 샷 데이터 또한 기존과 다소 다르고, 확실히 그린에서 공이 구르는 거리가 늘어난 것이 느껴진다. 여러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적응이 다소 필요해보이며, 두 번째 게임에서는 66타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마곡24 골프존파크에서 투비전NX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업그레이드된 화질과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이 만족스러웠다. 주로 이용하는 집 근처 매장에도 업그레이드가 반영되어 앞으로 주력으로 플레이하게될 것으로 생각된다. 매장에 따라 1~2천원의 비용 인상은 있는 편이지만 조금 더 현실성이 느껴지는 화질과 플레이가 필드라운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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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충남 아산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SG 아름다운CC 리조트에서 라운딩을 진행했다.

갈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운 고급스럽고 깔끔한 클럽 하우스. 겨울이지만 낮 최고기온이 9도까지 올라가는 제법 포근한 날이었다.

 

 

 

아침 식사 메뉴. 무난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가 가능했다.

 

 

 

겨울철 오전 8시대 라운딩이다보니 그린은 물론 코스 전체가 얼어있었다. 볼이 많이 튀기때문에 평소와 달리 그린에 직접 올리는 것이 아니라 짧게 공략해야한다. 힐-레이크 코스로 플레이를 진행했으며, 힐코스 1번홀은 366m 파4.

 

 

 

세컨샷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의 모습. 코스 전체에 서리가 내려있고 그린 앞까지만 짧게 공략해야 공이 튀어 밖으로 나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힐코스 2번홀은 좌측으로 굽어지는 내리막 파4 356m.

 

 

 

3번홀은 141m 파3. 벙커를 주의해 공략해야한다.

 

 

 

짧게 그린 엣지에 떨어뜨려 튀어오른 공이 그린에 잘 올라가 공략에 성공했지만 그린 스피드가 매우 느리기에 퍼팅도 쉽지 않았다.

 

 

 

4번홀은 356m 파4이며, 이번홀은 425m 파5로 구성된 5번홀이다. 전방에 해저드가 있고 오르막에 왼쪽으로 굽어지는 구성이라 공략이 까다롭다.

 

 

 

6번홀은 169m 파3. 큼직한 해저드를 넘어 벙커밭이 기다리고 있어 난이도가 높다.

 

 

 

파3와 일부 홀을 제외한 대부분의 티샷은 잔디 위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

 

 

 

7번홀은 35m 파4. 해가 올라오니 날씨가 포근해지고 땅도 조금씩 녹는다.

 

 

 

8번홀은 431m 파5. 오르막에 좌도그렉 구성이며, 벙커가 크게 시야에 들어온다.

 

 

 

SG 아름다운CC 리조트 힐코스 9번홀은 359m 파4로 무난한 일자형 구성이며, 필드 라운드에 처음 사용해본 오디세이 투볼 텐 암락 퍼터는 상당히 좋은 거리와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그늘집 메뉴 구성. 가격은 다소 높고, 다양한 전과 명태 회무침, 순대까지 구성된 한상차림세트를 먹었다.

 

 

 

후반 레이크 코스 1번홀은 내리막에 넓은 페어웨이로 시원한 경치를 볼 수 있는 350m 파4.

 

 

 

세컨샷 지점에서 티잉그라운드쪽을 바라보니 내리막이 상당히 느껴진다. 오전 8시대 티오프 후 10시를 넘어서니 날씨가 꽤 포근해져 경량패딩을 벗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

 

 

 

레이크 코스 2번홀은 329m 파4 구성으로 페어웨이가 S자 모양으로 휘어져있다.

 

 

 

겨울에도 페어웨이와 러프, 그린 모두 최상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여름이나 겨울이나 언제 방문해도 항상 최상의 잔디 상태인 덕분에 매우 만족스러운 골프장이다.

 

 

 

3번홀은 326m 파4. 페어웨이가 다소 좁고 좌측으로 굽어지는 해저드가 있어 티샷 비거리에 따른 에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4번홀은 우도그렉 411m 파5. 길이는 짧지만 오르막 구성이라 티샷을 우측으로 잘 보내야 2온에 도전해볼 수 있다.

 

 

 

SG 아름다운CC 리조트의 시그니처홀인 169m 파3. 그린 앞에 떨어뜨려야하는 겨울 라운딩인데 벙커밭이 감싸고 있어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 밖에 없다.

 

 

 

6번홀은 389m 파4. 그린 앞쪽에 커다란 해저드가 페어웨이를 개미허리로 만들어 세컨샷의 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하다.

 

 

레이크 코스 7번홀은 170m 파3. 길이도 길지만 그린 좌측에 큼직한 벙커가 있어 위협적이다.

 

 

 

8번홀은 299m 파4. 짧지만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고, 페어웨이는 넓어 큰 어려움은 없다.

 

 

 

레이크코스 9번홀 또한 벙커지옥인 홀이다. 467m 파5로 그린에 올리는 어프로치가 가장 중요한 홀이다.

 

 

 

세컨샷 지점에서 본 그린쪽의 모습. 우측으로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린이 얼어 공이 튀는 겨울 라운딩이다보니 좋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했고, 역대 가장 많은 보기를 기록한 라운딩이 되었다. 아무래도 겨울 라운딩은 스코어는 내려놓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쪽이 좋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SG 아름다운CC 리조트는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항상 만족스러운 시설과 코스 관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시즌에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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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GA 및 KPGA 대회에서도 일반적인 퍼터가 아닌 긴 길이의 암락과 브룸스틱 타입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손목과 팔의 움직임을 최대한 절제하여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품들이다.

브룸스틱 퍼터도 구매해 사용해봤지만 암락이 조금 더 편하고 적응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편. 오디세이 투볼 텐 39인치를 처음 구매해 사용해보고 조금 더 긴 길이인 42인치로 변경해 스크린과 필드 라운드를 다양하게 진행해보았다.

 

 

 

튼튼하고 깔끔한 자석 고정 방식의 커버가 기본 제공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디세이 투볼 시리즈는 일반 버전과 트리플트랙, 암락, 브룸스틱까지 매우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공 모양 2개가 일렬로 정렬되어있는 것이 특징.

 

 

 

페이스는 연식에 따라 패턴이 들어가있는 마이크로 힌지 스타와 민무늬의 화이트핫으로 나뉜다. 최신 모델이 민무늬의 화이트핫 페이스이며, 인서트 타입으로 약간 먹먹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암락퍼터는 샤프트를 좌측 팔 안쪽에 고정하여 로프트를 세우는 어드레스를 하기 때문에 일반 퍼터 및 브룸스틱과 달리 약간의 로프트가 있다. 이 모델은 7도 로프트에 72도 라이각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넓직하고 큼직한 말렛 타입 헤드에 투볼 텐 암락 문구가 새겨져있으며, 무게추 교체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커스텀이 가능하다.

 

 

 

손목을 넘어 팔꿈이 아래 팔뚝까지 그립이 닿는 암락퍼터의 특성상 39인치부터 42인치까지 출시되어있다. 그만큼 그립이 일반 퍼터에비해 상당히 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 팔 안쪽까지 닿는 타입으로 잡았을때 이런 모양이 된다. 39인치나 42인치면 상당히 길어서 거의 서서 퍼팅을 해야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손으로 잡고난 아래부분은 34인치 정도의 제품과 비슷하기에 별 차이는 없는편이다.

 

 

 

왼손은 잡는 방법이 대부분 비슷하지만 오른손은 플레이어에 따라 다양하다. 친구에게 잡아보라고 했더니 이런 모양이 편하다고 하기도 했다.

팔 안쪽에 그립을 밀착해 손목을 고정하다보니 몸통을 이용한 스트로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며 확실히 안정적인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현재는 SIK FLO 모델의 암락버전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퍼터에 비해 암락퍼터가 확실히 안정적이다.

 

 

오디세이 투볼 텐 암락 퍼터를 사용해보니 퍼팅이 흔들려 방향성으로 고민하는 골퍼들이라면 꼭 한번 사용을 권해보고 싶다. 특히 다른 브랜드의 암락 퍼터들은 가격대가 매우 높지만 오디세이 모델은 중고 직구 기준 30만원 내외에 구할 수 있어 가성비도 매우 좋다고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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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에 다양한 구장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 2023년 새롭게 추가된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코스를 플레이해보았는데, 실제 골프장은 전북 남원에 위치해있고 난이도는 코스와 그린 모두 별 4개로 다양한 대회와 매장 홀인원 상금 도전에도 적합한 곳이다.

핸디 1언더 내외로 골프존 등급은 독수리 브론즈로 유지하는 중.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은 27홀로 코스가 여러개 구성되어 있다.

 

 

 

평소 G투어 난이도와 컨시드 1.5미터, 프론트티에 약간빠름의 그린 스피드로 플레이하고 있다.

 

 

 

1번홀은 353m 파4. 바로 앞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지만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다.

 

 

 

2번홀은 491m 파5 좌도그렉홀로 약간의 내리막을 더해 티샷을 잘 보내면 2온도 생각해볼 수 있는 코스 구성이다.

 

 

 

3번홀은 321m 파4홀로 해저드를 건너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다.

 

 

 

4번홀은 145m 파3홀로 그린 주변에 작은 벙커외에는 해저드가 없고 넓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5번홀은 351m 파4홀로 약간 우도그렉으로 구성되어있는 홀이다.

 

 

 

6번홀은 308m 길이의 파4홀. 약간의 오르막이 있긴 하지만 전체 전장이 짧아 편안하다.

 

 

7번홀은 541m 파5. 대부분 부담없는 거리로 진행해오다가 갑자기 길어진 홀인데 일자형 구성에 내리막이라 안정적인 방향성에 신경써 3온 버디 공략을 할 수 있다.

 

 

 

8번홀은 135m 길이의 파3홀로 전방과 후방에 작은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9번홀은 355m 파4. 페어웨이가 넓고 세컨샷과 그린 사이에 우측 해저드가 신경쓰이긴하지만 큰 어려움은 없는편이다.

 

 

 

10번홀은 369m 파4로 구성되어있으며, 11번홀은 340m 파4 구성이다. 페어웨이는 넓지만 우측에 벙커와 해저드가 있어 드라이버 낙구지점을 파악하고 최적의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2번홀은 174m 길이의 다소 긴 파3 구성이며, 해저드를 건너고 그린 앞쪽의 벙커를 넘어야하기에 다소 난이도가 높다.

 

 

 

13번홀은 424m 길이의 파5홀. 거리는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이라 3온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14번홀은 378m 길이의 파4홀로 코스가 넓고 내리막이라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15번홀은 135m 길이의 파3홀로 해저드가 감싸는 아일랜드 형태다.

 

 

 

16번홀은 319m 파4 좌도그렉홀. 왼쪽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어 정확한 방향 공략이 필요하다.

 

 

 

17번홀은 331m 파4 우도그렉 홀. 드라이버 낙구지점 근처에 벙커가 많아 사이를 정확하게 공략해야한다.

 

 

 

18번홀은 522m 길이의 긴 파5에 오르막 구성으로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투비전 스크린 골프존에서 진행했던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코스는 5오버파로 스크린 평균 핸디에 비해 저조하게 기록됐다. 약간씩 까다로운 느낌이 있지만 넓고 무난한 구성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코스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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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도 점차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미국의 골프 제조사,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그 중 623M 모델은 초기형 머슬백 아이언으로, 이후 623MB 모델로 이어진다.

통상 일본 아이언쪽에서 소재를 표기하는 S20C와 동일한 1020C(미국식 표기)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했으며, 백페이스는 CNC 밀링으로 마감했다.

 

 

 

메이저 브랜드의 머슬백 제품에 비해 큼직한 헤드로 쉬운 난이도를 가진 모델이다. 백페이스에 로고와 모델명, 소재가 표기되어있는 모습.

 

 

 

두 개의 슬롯이 백페이스 하단부에 위치한다.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한 설계다.

 

 

 

넥에 새겨진 브랜드명은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다소 애매하게 느껴진다.

 

 

 

큼직한 페이스는 머슬백이라기보다 캐비티백의 느낌으로 쉬운 난이도와 관용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러한 컨셉은 하단 솔 부분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머슬백 치고는 매우 두툼한 솔 두께를 가지고 있다.

 

 

 

KBS의 $-TAPER PVD 120S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했다. 블랙 컬러의 헤드와 잘 어우러지는 모델이며, 마디간 간격이 넓어 통샤프트와 중간정도의 느낌.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그립이 장착되어 있다.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 중 하나다.

 

 

 

또 다른 쉬운 머슬백 모델 중 하나인 포틴 FH1000과의 비교. 헤드 크기나 전체적인 구성이 거의 비슷한 쉬운 머슬백 아이언이다.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는 33도로 최근 트랜드와 달리 클래식 로프트에 가깝게 구성되어있으며, 오프셋도 과하지 않아 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에서 마음에 드는 구질을 보여주었다.

 

 

 

뉴레벨 623M 머슬백 아이언과 KBS 샤프트 조합은 타구감, 타구음, 방향성과 관용성까지 모두 준수한 제품으로 느껴진다. 이후 후속모델인 623MB도 사용해보았지만 디자인에 따른 호불호 정도의 느낌으로 거의 비슷했다. 저렴하고 쉬운 머슬백 아이언을 경험해보고싶다면 623M 모델을 중고로 영입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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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스타일의 착장을 즐겨입다보니 골프웨어도 카라티, 슬랙스 등보다 맨투맨이나 후드티 등 편안한 티셔츠와 카고 바지등을 즐겨입곤한다. 그렇다보니 모자의 경우에도 일자챙 스타일의 스냅백을 즐겨 사용하곤 하는데, 타이틀리스트 투어 로프 플랫 빌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큼직한 타이틀리스트 로고에 일자챙 구성으로 상당히 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로프가 포인트가 되어주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두툼한 자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며, 색상별로 로프의 색상 또한 다르게 구성된다. 차콜 색상의 모자에는 화이트 로프가 장착되어있다.

 

 

 

측면과 후면에도 각종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새겨져있다.

 

 

 

크기 조절이 가능한 스냅백 스타일로, 4개 정도의 스냅 체결 시 군모 기준 58호에 잘 맞았다.

 

 

내부에도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가득하다. 상당히 퀄리티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된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골프모자를 사용해보았다. 힙한 스타일에 일자챙 구성인만큼 캐주얼한 코디에도 매우 잘 어울린다.

 

 

 

큼직한 내부 공간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면티나 맨투맨 등 스타일에 잘 매치된다.

 

 

 

챙이 굽어진 캡모자보다 일자챙의 스냅백을 평소 즐겨 착용하는 골퍼라면 골프모자 역시 타이틀리스트 투어 로프 플랫빌과 같은 스타일로 추천해본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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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에 따른 가격 변화 없이 고정가로 운영하여 많은 골퍼들이 가성비로 찾고있는 오렌지듄스 영종CC를 매년 여러번 다니고 있다. 잔여티는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지만, 정식 예약의 경우 포인트를 이용한 추첨제로 진행되어 자유롭게 다니진 못하는게 다소 아쉬운 점이다.

인천 영종도 공항 근처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같은 이름인 송도의 오렌지듄스GC와 혼동하기 쉽다. 예약 및 방문 시 반드시 '영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오래되지 않은 골프장이지만 공항공사의 부지를 임대하여 운영하는 곳이다보니 클럽하우스는 무난하고 심플하게 구성되어있다.

 

 

 

스타트 지점의 연습 그린은 퍼팅 뿐만 아니라 어프로치 벙커 연습장까지 구성되어있어 라운드 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10월 가을날의 오전 7시대 티오프였으며, 초반에는 잔디 위에 이슬이 꽤 내려있었다. 웨스트/이스트 두 개의 코스로 총 18홀 규모인 골프장으로, 웨스트 코스 1번홀은 342m 파4.

 

 

 

2번홀은 314m 파4. 좌도그렉 구성이며 코스가 넓어 편안하다.

 

 

 

평지에 조성된 골프장이다보니 코스 자체의 높낮이는 없는 편이며, 난이도 조절을 위해 페어웨이에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많이 있다. 양잔디라 봄가을에는 매우 푹신한 느낌이 좋다.

 

 

 

3번홀은 103m 파3홀로 큰 해저드를 건너야하며, 주변에 벙커가 있어 공략이 까다롭다. 보이스캐디 실시간 핀위치 반영 기능인 APL을 지원해 해당 기기를 사용한다면 더욱 편리하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문했던 대부분의 시기에서 파3홀 티샷을 매트가 아닌 천연잔디에서 진행했다.

 

 

 

웨스트 코스 4번홀은 336m 파4로 낙구지점이 약간 좁아지고 좌/우로 조금씩 굽어지는 구성이다. 우드티샷 및 숏아이언 공략 후 원펏으로 버디를 기록했다.

 

 

 

5번홀은 322m 파4홀로 마찬가지로 낙구지점이 좁고 양쪽에 벙커가 있어 드라이버보다는 조금 더 짧게 끊어 가는 것이 좋다.

 

 

 

6번홀은 157m 파3 홀로 코스 좌측 절반이 벙커와 해저드인 위협적인 홀이다.

 

 

 

7번홀은 486m 파5. 무난한 일자형 코스로 큰 어려움없이 3온이 가능하다.

 

 

 

홀컵 가까이 3온에 성공했으나 퍼팅을 아쉽게 놓쳐 파를 기록했다. 항상 오렌지듄스 영종GC는 그린 스피드가 빠르게 구성되어있으며, 이슬이 내린 상태에서도 2.8m/s라고 캐디에게 확인했다.

 

 

 

8번홀은 342m 파4로 역시나 약 220m 지점이 좁아져 우드나 유틸리티 티샷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9번홀은 447m 파5로 좌도그렉 구성의 홀이다.

 

 

 

영종도 인천 공항 근처에 있는 골프장이다보니 수시로 비행기가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반에 이어 후반 이스트 코스를 진행했다. 1번홀은 284m 파4로 짧은 편이며 페어웨이 내에 벙커가 있어 방향 공략이 중요하다.

 

 

 

그린 언듈레이션이 상당한 홀인데 핀 위치가 내리막 중간이라 상당히 까다로웠다.

 

 

 

이스트 코스 2번홀은 335m 파4로 무난하고 넓다.

 

 

 

3번홀은 우측에 큼직한 해저드와 그린 주변 벙커가 위협적인 126m 파3 구성이다.

 

 

 

4번홀은 449m 파5 좌도그렉홀이지만 넓직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이스트 코스 5번홀은 121m 파3로 역시나 큼직한 해저드가 감싸 아일랜드 느낌을 주는 홀이다.

 

 

 

6번홀은 309m 파4로 우측 절반이 해저드로 구성되어있으나 페어웨이는 나름 넓어 낙구지점의 벙커만 조심하면 된다.

 

 

 

7번홀은 456m 파5로 작은 벙커들이 여기저기 많아 벙커에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8번홀은 325m 파4로 해저드와 벙커가 어우러져있다.

 

 

 

오렌지듄스CC 영종의 이스트 코스 9번홀은 389m의 상당히 길게 구성된 파4홀이다.

 

 

 

평지에 구성되어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만 페어웨이와 러프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어 티샷 외에 대부분의 샷을 완전한 평지에서 진행하기 어려우며, 그린의 경사와 빠르기가 상당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기 까다로운 곳이다.

오렌지듄스 영종GC는 평일 14만원, 주말 179,000원의 고정가로(초창기보다는 약간 상승됨)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메인 시즌에는 다른 골프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골프장이다. 올해도 포인트를 적립해 다시 찾을 예정이다.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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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갑은 합피부터 반양피, 천연 양피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고 있다. 저렴한 연습용으로는 합피 제품이나 반양피가 좋지만 필드 라운드에서는 최상의 착용감과 그립감을 위해 천연 양피 제품을 사용하는 편.

풋조이 카브레타 소프는 풋조이의 천연 양피 제품들 중 가장 저렴한편으로 개당 1만원 초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필드 라운드에서 자주 활용하고 있다.

 

 

 

깔끔한 패키지 구성에 다양한 호수(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 제조되는 제품이며, 18호~25호까지 출시되어 여성골퍼부터 남성골퍼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천연 양피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풋조이 로고가 자수로 부착되어 고급스럽다.

 

 

 

상단과 하단 모두 손가락이 위치한 부분에는 에어홀이 구성되어 공기 순환을 돕고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다.

 

 

 

큼직한 벨크로 구성으로 편리하게 착용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

 

 

 

100% 천연 양피로 제작되어 내부도 매우 부드러우며, 다른 양피 장갑과 비교했을때 두께감은 조금 얇게 느껴진다.

 

 

 

24호 장갑을 착용해보면 깔끔하게 핏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필드 라운드를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장갑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의 경우 사용량이 워낙 많다보니 1만원이 넘는 가격대의 장갑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월 2회정도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주말 직장인 골퍼이다보니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장갑 1개면 3~6개월 정도는 사용하는듯 하다.

 

 

 

편안한 착용감에 부드러운 소재, 적당한 두께감으로 다양한 클럽에서 최적의 밀착감을 느낄 수 있다.

 

 

 

장갑을 벗었다 다시 착용했다 하기가 다소 번거로워 항상 퍼팅까지 장갑을 낀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장갑으로 인한 이질감이 없어 편안하다. 좋은 가성비의 메이저 브랜드 천연 양피 장갑을 찾는 골퍼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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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퍼블릭 골프장 중 하나인 인천 드림파크CC 9월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본다. 매주 월/화 추첨 예약으로 포인트를 쌓아 1년에 한번정도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여러 명이 팀으로 함께 예약 포인트 적립에 참여하면 1년에 두세번정도 방문이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내외부는 무난하며, 노사 갈등 등으로 인해 종종 플랜카드가 이렇게 걸려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클럽하우스 옆의 연습 그린.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있다.

 

 

 

파크코스는 클럽하우스에서 카트를 타고 한참을 이동해 그늘집 앞에서 시작된다.

 

 

 

파크IN-OUT 순서로 진행했으며, 보이스캐디 T울트라에는 10번홀로 표기되고 있다. 일자형의 무난한 367m 파4홀이다.

 

 

 

드림파크CC의 9월 가을 잔디 컨디션은 매우 좋았으며, 페어웨이와 러프, 그린 모두 최상의 상태를 보여주었다.

 

 

 

11번홀은 445m 파5 좌도그렉홀이다. 거리가 길다보니 안정적으로 3온 공략을 진행해야한다.

 

 

 

디봇없이 매우 깔끔하게 관리되고있는 페어웨이와 로프의 모습.

 

 

 

12번홀은 111m의 짧은 파3. 전방의 벙커를 조심해야하며, 보이스캐디의 APL 기능을 지원하여 핀 위치를 확인하기에 편리하다.

 

 

 

13번홀은 우도그렉에 계곡을 가로질러야하는 271m 파4홀이다. 본인의 비거리에 따른 방향 에이밍이 중요.

 

 

 

파크코스 14번홀은 365m 파4로 무난한 일자형의 구성에 그린 주변의 벙커가 난이도를 더해주고 있다.

 

 

 

드림파크CC 파크코스 15번홀은 132m 파3로 무난한 구성이다.

 

 

 

16번홀은 418m 파5. 역시나 티샷을 계곡을 넘겨야하며, 거리는 짧지만 코스가 좁고 좌측에 해저드가 있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17번홀은 373m 파4로 좌측의 해저드가 시야에 들어오지만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18번홀은 382m 파4로 구성은 무난하지만 거리가 상당히 길어 롱아이언을 세컨샷에 잡아야할 수 있다.

 

 

 

전반 플레이 후 그늘집에서 막사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그린피는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하지만 식음료는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비싸다.

 

 

 

드림파크CC 파크코스 후반은 OUT 코스로 진행했다. 1번홀은 무난한 구성의 308m 파4.

 

 

 

맑은 날씨에 좋은 컨디션의 잔디가 함께하니 시원한 풍경이 펼쳐졌다. 평지에 위치한 골프장이레 코스의 높낮이가 있진 않으며, 페어웨이의 약간이 언듈레이션들이 난이도를 높여주는 요소가 되어준다.

 

 

 

2번홀은 336m 파4로 일자형에 무난하다.

 

 

 

3번홀은 해저드를 건너야하는 422m 파5. 페어웨이는 상당히 넓고 전장이 짧아 티샷을 잘 보내면 2온을 노려볼 수 있다.

 

 

 

4번홀은 365m 파4로 좌측으로 살짝 굽어지는 도그렉 구성이다.

 

 

 

5번홀은 161m 파3. 좌/우에 위치한 벙커만 유의하면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6번홀은 341m 파4 좌도그렉 구성으로 넓은 페어웨이로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7번홀은 407m 의 짧은 파5. 우측으로 굽어지는 레이아웃에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고 양쪽에 벙커가 있어 난이도가 꽤 있는편이다.

 

 

 

8번홀은 120m 파3. 그린 전방 좌측의 벙커에 유의해야한다.

 

 

 

드림파크CC 파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23m 좌도그렉 파4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드림파크CC 라운딩은 14오버파로 역대 드림파크CC 파크 코스 플레이 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1년동안 포인트를 모아야 갈 수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매우 뛰어난 접근성과 저렴한 그린피로 항상 만족스러운 곳이다.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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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프존파크의 투비전 플러스 시스템에서 최근에는 NX로 변경되는 추이이며, 신규 코스 중 하나인 마스터피스CC를 진행해보았다. 코스 난이도 별 4개, 그린 난이도 또한 별 4개로 각종 홀인원 상금 신청에도 적합한 구성이다.

최근 핸디는 2언더 내외로 유지하는 중으로, 전국 순위 6만위정도다.

 

 

 

마스터피스CC는 실제 경북 고령에 위치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골프존 스크린에 맵이 신규 추가되었다.

 

 

 

 

무난한 설정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했다.

 

 

 

화이트(프론트)티 기준 마스터피스CC 1번홀은 485m 파5이며, 티샷을 잘 보내놓으면 가로질러 2온을 노려볼만한 곳이다.

 

 

 

2번홀은 파4 338m의 일자형 구성이며 벙커가 왼쪽에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3번홀은 파4 307m. 오르막이지만 전장이 짧아 티샷을 잘 보내놓으면 세컨샷을 웨지를 잡을 수 있다.

 

 

 

4번홀은 파4 348m에 세컨샷 지점부터 약간의 굽어짐과 함께 코스가 좁아진다.

 

 

 

5번홀은 파3 171m. 내리막을 감안하여 163m를 공략하면 되며, 해저드와 벙커가 감싸고있다.

 

 

 

6번홀은 파5 508m 직선형 레이아웃이며, 전장이 워낙 길어 2온은 어렵다.

 

 

 

7번홀은 파4 327m의 내리막이며, 티샷을 잘 보내면 큰 어려움은 없다.

 

 

 

8번홀은 파3 173m로 이전 파3와 마찬가지로 내리막이라 공략 거리는 더 짧아진다. 해저드와 벙커의 구성까지 비슷하다.

 

 

 

9번홀은 파4 294m, 우측에 벙커가 끝도없이 길게 펼쳐져있어 좌측으로 공략해야한다.

 

 

 

10번홀은 파4 358m. 살짝 굽어지고 세컨샷 지점에서 해저드를 건너야하지만 코스는 넓어 편안하다.

 

 

 

11번홀은 파4 379m로 전홀과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12번홀은 파5 446m에 내리막으로 2온을 노려볼만한 곳이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에서 12번홀까지 1언더로 플레이했으며, 13번홀은 파4 287m의 짧은 홀로 버디 하나를 추가했다.

 

 

 

마스터피스CC 14번홀은 파3 175m로 역시나 길이가 긴편이다. 긴 클럽에 약하거나, 비거리가 짧은 골퍼와 내기를 해야한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15번홀은 파5 488m로 역시나 가로질러 2온에 도전해볼만한 곳이다. 아쉽게도 이글은 성공하지 못하고 버디로 마무리되었다.

 

 

 

16번홀은 파3 119m로 거리는 짧지만 그린의 경사도가 상당히 심한 홀이다.

 

 

 

17번홀은 파4 328m로 낙구지점은 넓지만 시야가 가려져있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다.

 

 

 

18번홀은 파4 354m의 일자형 무난한 레이아웃이다.

 

 

 

마스터피스CC는 다양한 코스 구성과 긴 전장의 파3홀들이 인상적이며 전체적으로 너무 좁거나 높낮이가 심한편은 아니라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스코어는 3언더로 핸디에 걸 맞게 마무리 되었으며, 초보 골퍼부터 고수들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코스라 생각된다. 골프존파크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에서 플레이한 마스터피스CC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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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경기도 이천 소재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실크밸리CC를 다녀왔다. 27홀 규모에 서울/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괜찮은 곳이다.

깔끔한 클럽하우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클럽 하우스 옆쪽의 연습 그린. 경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라운드 전 연습에 도움이 된다.

 

 

 

밸리/레이크/실크 총 3개 코스 27홀로 구성된 큰 규모의 골프장으로, 이번 라운드는 밸리/레이크로 진행했다. 1번홀은 ㅠㅏ5 501m로 상당히 길게 구성되어있다.

 

 

 

항상 라운드를 진행하면 세컨샷 이후 반대쪽을 바라보며 새로운 풍경을 즐기곤 한다. 써드샷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은 선명한 초록색의 양잔디와 라인으로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양잔디는 여름철에 상태가 좋지 않기 마련. 9월에도 더위가 계속되던 시기라 곳곳에 잔디가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밸리코스 2번홀은 354m 파4. 좁은 페어웨이에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3번홀은 382m 파4. 상당히 긴편에 어려운 레이아웃으로 난이도가 있다.

 

 

 

5번홀은 499m 파5. 해저드를 넘어야하는 세컨샷과 많은 벙커가 부담스러운 곳.

 

 

 

5번홀은 286m 파4로 상당히 짧으나 티샷을 220m 안쪽으로 보내야 안정적으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다.

 

 

 

이천 실크밸리GC 6번홀은 113m 파3. 해저드가 그린 주변을 감싸고 있어 상당히 부담스럽다.

 

 

 

7번홀은 360m 파4. 해저드를 감안해 드라이버 티샷 또는 우드/유틸등으로 짧게 공략해야한다.

 

 

 

8번홀은 146m 파3 홀로 그린 앞쪽의 벙커 외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이천 실크밸리CC 밸리 코스 9번홀은 345m 파4로 무난하게 구성되어있다.

 

 

 

후반은 레이크 코스로 진행되며 1번홀은 342m 파4. 워치는 GPS 위치 오류로 거리가 잘못 표기되었다.

 

 

 

9월의 그린 상태는 모래가 많고 관리 상태가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이천 실크밸리GC 2번홀은 343m 파4. 해저드 거리를 감안한 티샷 비거리 계산과 클럽 선택, 세컨샷의 거리감도 매우 중요하다.

 

 

 

3번홀은 파5 422m. 그나마 파5홀 중에 전장은 짧은 편이지만 벙커에 좌도그렉 구성, 좁은 레이아웃으로 까다롭게 구성되어있다.

 

 

 

레이크코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많은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번홀은 161m 파3.

 

 

 

5번홀은 321m 파4. 일자형 구성으로 무난하다.

 

 

 

6번홀은 183m 파3. 매우 긴 거리로 롱아이언부터 드라이버까지 티샷에 활용해야하는 높은 난이도의 홀이다.

 

 

 

7번홀은 417m 파5. 실크밸리의 짧은 파5홀은 모두 해저드와 벙커가 난무하는 어려움을 선사해준다.

 

 

 

8번홀은 279m 파4. 페어웨이가 넓어 짧게 티샷을 잘 보내면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레이크코스 9번홀은 307m 우 도그렉. 코스 후반은 그나마 편안한 구성이라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이천 실크밸리CC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무난한 관리 상태와 합리적인 그린피, 높은 난이도로 까다롭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 2024년 시즌에도 다시 찾을 예정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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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고투(GOTO) 스탠드백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약 20만원대에 구성되었으나 한정기간 특가판매가 진행되어 더욱 좋은 조건이 HA3207 블랙 모델을 구매할 수 있었다.

HA3207은 블랙 색상, HA3208은 카키 색상으로 두가지로 출시되었다. 카키가 더 색상이 더 인상적이었으나 재고가 없어 블랙으로 구매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매우 깔끔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슬림한 스타일에 스탠드백 타입.

 

 

 

다양한 포켓이 곳곳에 구성되어있으며, 골프화도 수납이 가능해보인다. 대부분의 스탠드백이 그렇지만 양쪽 어깨에 걸치는 X자 형태의 숄더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다시 불편함이 있다.

 

 

 

슬림한 스타일이다보니 4분할로 분할 갯수는 적으며, 입구는 9인치, 무게는 2.8Kg이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의 클럽을 모두 수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클럽을 모두 수납해본 모습. 모두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수납 및 커버를 닫을 수 있다.

 

 

 

후드(커버)는 두께가 얇아 모양이 예쁘게 잡히진 않는다. 스탠드를 통해 사선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사용해본 여러 스탠드백 중에서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세웠을때의 안정성은 좋은편.

 

 

 

우측면에 벨크로 패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꾸미기도 가능하다.

 

 

 

바닥이 에폭시로 처리된 일부 환경에서 스탠드가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경우가 한번 있었지만 대부분은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가볍고 슬림한 캐디백을 찾는 골퍼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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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및 KPGA 선수들이 사용하며 관심을 가지게된 미국의 퍼터 브랜드, 시크 골프(SIK)의 뉴C FLOW 말렛 퍼터를 구매해보았다. 대표적으로 임희정 선수가 사용했던 모델로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인 제품.

넓직한 모양의 말렛 타입 퍼터이며, 색상은 크롬과 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바닥면에 브랜드와 원산지, 모델명이 큼직하게 표기되어있다.

 

 

 

4개의 각도로 구성한 페이스면의 DLT 기술이 특징이며, 일관된 발사 각도와 롤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프리미엄급 303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에 헤드 무게는 390g, 라이각은 72도다.

 

 

 

마치 블레이드와 말렛을 섞어놓은듯한 상단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면을 제외한 뒷부분은 매우 납작하게 바닥에 붙어있다. 어드레스 정렬을 위한 라인은 페이스면 상단부 또는 후면부 중 선택할 수 있다.

 

 

 

넥 타입은 플럼버, 포스트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플럼버넥의 오프셋이 더 있는편이다.

 

 

 

기본 피스톨타입의 그립이 장착된 모습.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은 점보 그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몇번 사용해보다 기존에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플랫캣 TAK 그립으로 교체했다.

 

 

 

자석부착방식의 부드러운 소재 헤드 커버가 제공된다. 자석의 자력이 다소 약해 그린 위에서 바지 뒷부분에 자석을 이용해 고정하는 플레이가 불안해 커버는 별도로 구매해 사용했다.

 

 

 

기본 그립이 장착된 상태의 무게는 575.9g으로 상당히 무거운편이다. 퍼터에서의 스윙 웨이트는 큰 의미가 없긴 하지만 간이 측정에서 F7을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번의 스크린 게임 플레이 후 필드 라운드에 투입해보았다.

 

 

 

처음 필드 라운드에서는 퍼팅수가 2.5로 다소 높았지만, 그립 교체 및 적응 이후 평균 퍼팅 수 2.2개로 준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묵직한 헤드의 무게감에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안정적인 퍼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시크 골프(SIK) 뉴C FLO 말렛 퍼터를 사용해보니 디자인부터 타감, 방향성과 거리감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국내 정식 출시가격은 다소 높지만, 중고 또는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면 3~40만원대로 가성비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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