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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경기도 이천 소재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실크밸리CC를 다녀왔다. 27홀 규모에 서울/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괜찮은 곳이다.

깔끔한 클럽하우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클럽 하우스 옆쪽의 연습 그린. 경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라운드 전 연습에 도움이 된다.

 

 

 

밸리/레이크/실크 총 3개 코스 27홀로 구성된 큰 규모의 골프장으로, 이번 라운드는 밸리/레이크로 진행했다. 1번홀은 ㅠㅏ5 501m로 상당히 길게 구성되어있다.

 

 

 

항상 라운드를 진행하면 세컨샷 이후 반대쪽을 바라보며 새로운 풍경을 즐기곤 한다. 써드샷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은 선명한 초록색의 양잔디와 라인으로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양잔디는 여름철에 상태가 좋지 않기 마련. 9월에도 더위가 계속되던 시기라 곳곳에 잔디가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밸리코스 2번홀은 354m 파4. 좁은 페어웨이에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3번홀은 382m 파4. 상당히 긴편에 어려운 레이아웃으로 난이도가 있다.

 

 

 

5번홀은 499m 파5. 해저드를 넘어야하는 세컨샷과 많은 벙커가 부담스러운 곳.

 

 

 

5번홀은 286m 파4로 상당히 짧으나 티샷을 220m 안쪽으로 보내야 안정적으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다.

 

 

 

이천 실크밸리GC 6번홀은 113m 파3. 해저드가 그린 주변을 감싸고 있어 상당히 부담스럽다.

 

 

 

7번홀은 360m 파4. 해저드를 감안해 드라이버 티샷 또는 우드/유틸등으로 짧게 공략해야한다.

 

 

 

8번홀은 146m 파3 홀로 그린 앞쪽의 벙커 외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이천 실크밸리CC 밸리 코스 9번홀은 345m 파4로 무난하게 구성되어있다.

 

 

 

후반은 레이크 코스로 진행되며 1번홀은 342m 파4. 워치는 GPS 위치 오류로 거리가 잘못 표기되었다.

 

 

 

9월의 그린 상태는 모래가 많고 관리 상태가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이천 실크밸리GC 2번홀은 343m 파4. 해저드 거리를 감안한 티샷 비거리 계산과 클럽 선택, 세컨샷의 거리감도 매우 중요하다.

 

 

 

3번홀은 파5 422m. 그나마 파5홀 중에 전장은 짧은 편이지만 벙커에 좌도그렉 구성, 좁은 레이아웃으로 까다롭게 구성되어있다.

 

 

 

레이크코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많은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번홀은 161m 파3.

 

 

 

5번홀은 321m 파4. 일자형 구성으로 무난하다.

 

 

 

6번홀은 183m 파3. 매우 긴 거리로 롱아이언부터 드라이버까지 티샷에 활용해야하는 높은 난이도의 홀이다.

 

 

 

7번홀은 417m 파5. 실크밸리의 짧은 파5홀은 모두 해저드와 벙커가 난무하는 어려움을 선사해준다.

 

 

 

8번홀은 279m 파4. 페어웨이가 넓어 짧게 티샷을 잘 보내면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레이크코스 9번홀은 307m 우 도그렉. 코스 후반은 그나마 편안한 구성이라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이천 실크밸리CC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무난한 관리 상태와 합리적인 그린피, 높은 난이도로 까다롭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 2024년 시즌에도 다시 찾을 예정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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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고투(GOTO) 스탠드백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약 20만원대에 구성되었으나 한정기간 특가판매가 진행되어 더욱 좋은 조건이 HA3207 블랙 모델을 구매할 수 있었다.

HA3207은 블랙 색상, HA3208은 카키 색상으로 두가지로 출시되었다. 카키가 더 색상이 더 인상적이었으나 재고가 없어 블랙으로 구매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매우 깔끔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슬림한 스타일에 스탠드백 타입.

 

 

 

다양한 포켓이 곳곳에 구성되어있으며, 골프화도 수납이 가능해보인다. 대부분의 스탠드백이 그렇지만 양쪽 어깨에 걸치는 X자 형태의 숄더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다시 불편함이 있다.

 

 

 

슬림한 스타일이다보니 4분할로 분할 갯수는 적으며, 입구는 9인치, 무게는 2.8Kg이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의 클럽을 모두 수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클럽을 모두 수납해본 모습. 모두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수납 및 커버를 닫을 수 있다.

 

 

 

후드(커버)는 두께가 얇아 모양이 예쁘게 잡히진 않는다. 스탠드를 통해 사선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사용해본 여러 스탠드백 중에서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세웠을때의 안정성은 좋은편.

 

 

 

우측면에 벨크로 패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꾸미기도 가능하다.

 

 

 

바닥이 에폭시로 처리된 일부 환경에서 스탠드가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경우가 한번 있었지만 대부분은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가볍고 슬림한 캐디백을 찾는 골퍼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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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및 KPGA 선수들이 사용하며 관심을 가지게된 미국의 퍼터 브랜드, 시크 골프(SIK)의 뉴C FLOW 말렛 퍼터를 구매해보았다. 대표적으로 임희정 선수가 사용했던 모델로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인 제품.

넓직한 모양의 말렛 타입 퍼터이며, 색상은 크롬과 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바닥면에 브랜드와 원산지, 모델명이 큼직하게 표기되어있다.

 

 

 

4개의 각도로 구성한 페이스면의 DLT 기술이 특징이며, 일관된 발사 각도와 롤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프리미엄급 303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에 헤드 무게는 390g, 라이각은 72도다.

 

 

 

마치 블레이드와 말렛을 섞어놓은듯한 상단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면을 제외한 뒷부분은 매우 납작하게 바닥에 붙어있다. 어드레스 정렬을 위한 라인은 페이스면 상단부 또는 후면부 중 선택할 수 있다.

 

 

 

넥 타입은 플럼버, 포스트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플럼버넥의 오프셋이 더 있는편이다.

 

 

 

기본 피스톨타입의 그립이 장착된 모습.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은 점보 그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몇번 사용해보다 기존에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플랫캣 TAK 그립으로 교체했다.

 

 

 

자석부착방식의 부드러운 소재 헤드 커버가 제공된다. 자석의 자력이 다소 약해 그린 위에서 바지 뒷부분에 자석을 이용해 고정하는 플레이가 불안해 커버는 별도로 구매해 사용했다.

 

 

 

기본 그립이 장착된 상태의 무게는 575.9g으로 상당히 무거운편이다. 퍼터에서의 스윙 웨이트는 큰 의미가 없긴 하지만 간이 측정에서 F7을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번의 스크린 게임 플레이 후 필드 라운드에 투입해보았다.

 

 

 

처음 필드 라운드에서는 퍼팅수가 2.5로 다소 높았지만, 그립 교체 및 적응 이후 평균 퍼팅 수 2.2개로 준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묵직한 헤드의 무게감에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안정적인 퍼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시크 골프(SIK) 뉴C FLO 말렛 퍼터를 사용해보니 디자인부터 타감, 방향성과 거리감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국내 정식 출시가격은 다소 높지만, 중고 또는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면 3~40만원대로 가성비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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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의 TSi 시리즈 드라이버와 우드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던 중, 지인을 통해 12도 드라이버를 접해보게되었다. 일반적으로 9도에서 10.5도 정도의 제품이 대부분인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타이틀리스트의 최신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유틸리티) 모델은 TSR 시리즈이며, 이전 세대인 TSi 모델은 1~4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그 중 TSi1은 대부분 시니어/여성용으로 출시된 제품인데, 여기에 남성용 샤프트를 결합해보았다.

 

 

 

TSi1 시리즈는 모두 호환 가능한 무게추가 후면에 장착된다.

 

 

 

페이스는 ATI 425 티타늄 합금 소재로 상당히 깔끔한 금속성의 타구음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모델을 사용하면서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얇은 페이스로 인한 파손 관련 내용이 잘 없을 정도로 내구성은 좋은편이라 생각된다. 헤드 체적은 460cc로 최대 허용치에 맞춰져있다.

 

 

 

유광 크라운이 적용되어있으며 넓적하고 뒤로 길게 빠져있는 샬로우 타입의 헤드 디자인이다.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초급자용은 낮고 넓은 디자인, 상급자용은 높고 짧은 디자인(딥페이스)로 구성된다.

 

 

 

 

헤드커버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헤드 보호의 기능성 또한 좋다.

 

 

 

이번 타이틀리스트 TSi1 드라이버의 구성 요인은 쉬운 헤드+강한 샤프트였다. 원래 TSi1 드라이버는 시니어 및 여성용으로 40g, 50g 대의 스탁 샤프트가 장착되어있지만 벤투스 TR 블랙 6S 샤프트를 장착해보았다.

 

 

 

 

샤프트 교체 장착 후 스윙 웨이트를 확인해보니 D4.7 정도의 매우 높은 수치가 나타났으며, 무게추 변경과 그립 고체를 진행해 D2.5 정도의 세팅을 완료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다수의 플레이를 진행하며 적응에 들어갔다. 쉬운 헤드 + 강한 샤프트의 조합이 궁금했는데 12도의 로프트로 인한 높은 발사각과 탄도, 쎈 샤프트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좌우편차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를 오랜기간 사용해본적이 잘 없는데 이번 구성은 매우 만족스럽디.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뿐만 아니라 필드 라운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가장 최근 라운드에서는 드라이버 티샷에서 페널티 스코어가 없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타이틀리스트 TSi1 12도 드라이버는 필드 라운드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주곤 한다. 높은 탄도로 인한 적은 좌/우 편차로 안정적으로 공을 보내야하는 티샷에서 특히 좋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뛰어난 관용성의 헤드에 높은 강성의 샤프트 조합도 추천해보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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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퍼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예스골프의 코드6 07 남자 말렛 퍼터를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그레이하운드 시리즈에 비해 상위급으로, CNC 밀링이 적용된 라인이다.

두 개의 날개 모양이 뒤로 빠져있는 말렛 타입 퍼터로 제품 색상은 실버와 블랜 두가지다.

 

 

 

단색의 깔끔한 디자인에 자석 타입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버의 모습.

 

 

 

예스골프의 특징인 C-GROOVE가 중앙에 반달 모양으로 적용되어있으며, CNC 밀링으로 정밀하게 제작되었다.

 

 

 

깔끔한 디자인에 퍼팅 라인을 표기해주는 포인트가 더해졌으며, 퍼터를 뒤로 움직여 공을 들어올리기 편하다. 넥 타입은 트리플 밴드 단일로 구성된다.

 

 

 

샤프트는 스틸 소재로, 33인치와 34인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상단 부분은 납작하고, 하단은 동그랗게 설계된 두툼한 그립이 기본 장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예스골프 루비 모델과의 비교. 동일한 C-GROOVE 패턴이 적용되어있지만 코드6 07모델은 상당히 날카롭게 느껴진다. 손으로 만지면 까끌까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스골프 코드6 07 남자 말렛 퍼터를 사용해보니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에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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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여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안성W 라운딩을 다녀왔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골프장 중에 하나로, 코스가 짧아 난이도 또한 쉬운 곳이다.

클럽하우스는 무난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있다.

 

 

 

골프존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다보니 클럽하우스 내에 GDR 연습 타석이 구성되어있는 독특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있으며, 재미있는 문구의 소품들도 준비되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당시는 8월 중순 무더위로, 스타ㅌ트 지점으로 가는 길에 날씨와 풍속, 그린 스피드가 안내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모래가 다소 많긴 하지만 괜찮게 관리되고있는 연습 그린이 있다.

 

 

 

골프존카운티는는 골프존에서 운영하다보니 골프버디 aim W12 모델의 실시간 핀위치 반영 기능을 지원한다.

 

 

 

OUT 코스 1번홀은 277m 파4. 내리막 경사를 감안한 거리로 드라이버를 살려 보내기만 한다면 짧은 어프로치로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세컨샷 지점에서 보이는 그린의 모습. 전체적으로 잔디 관리상태도 준수했다.

 

 

 

2번홀은 314m 파4. 오르막이지만 직선형이라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3번홀은 좌도그렉 409m 파5. 2온 공략은 어렵고 안전하게 3온으로 진행해야한다.

 

 

 

써드샷 지점에서 그린쪽을 바라본 모습.

 

 

 

3본홀은 우도그렉 304m 파4로 계곡을 건너 가로형 페어웨이 사이에 티샷을 보내야한다. 비거리에 따른 에이밍이 매우 중요한 홀이다.

 

 

 

각 그린의 깃대에 파란색 원통형 장비가 설치되어있으며, 골프버디 aim W12 GPS 골프거리측정기와 연동하여 실시간 핀 위치를 표기해준다.

 

 

 

5번홀은 좌도그렉 278m 파4. 티잉 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가 사선으로 구성되기에 에이밍이 중요하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의 그린은 적당한 언듈레이션과 넓은 구성으로 난이도가 적당하고 재미있었다.

 

 

 

6번홀은 141m 파3. 앞쪽은 해저드, 그린 뒤로는 벙커가 있어 거리감이 중요하다.

 

 

 

7번홀은 310m 파4. 페어웨이와 그린 사이에 좌측에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본 모습. 안전하게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8번홀은 128m 파3. 해저드를 건너야하지만 그린 주변에 벙커는 없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9번홀은 391m 파5. 짧은 구성이지만 오르막이라 2온은 어려우며, 그린이 우측 도그렉 스타일로 구성되어있다.

 

 

 

그늘집의 가격과 메뉴는 무난한편. 시원한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후반 IN 코스 1번홀은 293m 파4. 좌측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2번홀은 393m 파5. 전장이 짧아 비거리가 짧은 골퍼도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3번홀은 104m 파3. 큼직한 해저드가 있어 약간 길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IN 코스 4번홀은 289m 파4. 직선형에 짧고 그린 주변에 벙커도 없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5번홀은 286m 파4. 티샷 낙구지점이 매우 좁기에 드라이버 티샷은 어렵고 200m 내외를 짧게 끊어가는 티샷으로 진행해야한다.

 

 

 

6번홀은 우도그렉 265m 파4. 역시나 거리가 짧기에 편안한 공략이 가능하다.

 

 

 

7번홀은 297m 파4.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홀로,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요소가 되어준다.

 

 

 

8번홀은 105m 파3. 해저드를 건너가는 홀로, 역시나 그린 주변에 벙커는 없어 그나마 편안함을 주는 홀이다.

 

 

 

9번홀은 419m 파5. 짧은 파5로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짧은 전장과 까다롭지 않은 코스 구성으로 다른 곳에 비해 쉬운 골프장이라 생각된다. 스코어도 평소 핸디보다 약간 좋은 11오버파로 만족스럽게 기록했다. 내년 시즌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며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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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8월의 무더위에 대구의 골프장 두 곳을 다녀왔다. 그 중 팔공CC는 회원제골프장이며, 잔여티를 비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곳. 해발 700m의 고지대로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여름에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페어웨이는 한국잔디.

개장한지 36년이나 된 오래된 회원 골프장이라 상당히 올드한 클럽하우스를 볼 수 있다.

 

 

 

인코스/아웃코스의 18홀 구성으로 아웃코스먼저 플레이를 진행했다. 오르막 및 내리막을 감안한 공략거리이며, 1번홀은 346m 파4.

 

 

 

그린 주변에서 반대쪽을 바라본 모습. 엄청난 경사의 오르막이라 첫홀부터 힘이 잔뜩 들어가기 쉽상이다. 대부분 홀이 2개의 그린으로 구성되어있으나 크기가 매우 작고 딱딱해 어프로치 공략이 전체적으로 어려웠다.

 

 

 

2번홀은 449m 파5. 오르막에 좌도그렉으로 역시나 힘이 들어가는 홀.

 

 

 

써드샷 지점에서 반대쪽을 바라보면 멋스러운 팔공산의 풍경과 함께할 수 있다.

 

 

 

3번홀은 403m 파4. 거리가 상당히 긴편이라 공략이 쉽지 않다.

 

 

 

대부분 포대그린이며, 작고 단단해 어프로치가 매우 까다롭다. 보이스캐디 APL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 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4번홀은 416m 파5. 내리막을 감안해 거리는 짧지만 페어웨이가 좁은편.

 

 

 

티샷을 200m 이상 잘 보낸다면 투온을 노려볼만한 파5홀인다.

 

 

 

 

 

5번홀은 134m 파3. 내리막에 작은 그린, 앞쪽의 벙커로 공략이 쉽지 않다.

 

 

 

간이 그늘집이 옆에 있어 더위나 추위를 피하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6번홀은 320m 파4. 계곡을 넘어가야하는 티샷이 매우 부담스러운 곳.

 

 

 

7번홀은 277m 파4로 해저드를 넘어가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8번홀은 129m 파3. 역시나 해저드와 벙커, 그리고 작은 그린이 기다리고 있다.

 

 

 

대구 팔공CC 아웃코스 9번홀은 237m 파4. 장타자라면 원온을 노려볼 수 있으나 방향과 거리가 모두 잘 맞아야 가능하다. 스크린에서는 당연하게도 원온을 도전해보는 곳이지만 짧은 티샷으로 안전하게 끊어갔다.

 

 

 

그늘집 메뉴. 수도권 골프장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준수한 가격대로 구성되어있다.

 

 

 

팔공CC 후반 라운드는 인 코스로 315m 파4의 1번홀을 확인할 수 있다.

 

 

 

2번홀은 371m 파4. 페어웨이가 넓고 큰 어려움은 없다.

 

 

 

3번홀은 오른쪽으로 굽어지는 434m 파5. 드라이버 티샷 비거리가 좀 나와줘야 넓은 페어웨이쪽으로 보낼 수 있다.

 

 

 

4번홀은 184m 파3. 오르막을 감안한 수치로 긴 클럽으로 공략해야한다.

 

 

 

5번홀은 427m 파5로 팔공CC에서 가장 긴 파5홀이다.

 

 

 

팔공산의 안내판이 위치하고 있고 망원경이 있어 주변 풍경을 둘러볼 수 있다.

 

 

 

6번홀은 우도그렉 273m 파4. 비거리에 따른 티샷 방향 공략이 중요하다.

 

 

 

7번홀은 122m 파3. 그린 앞쪽의 벙커만 주의하면 큰 어려움은 없다.

 

 

 

8번홀은 243m 파4. 내리막을 감안하면 길이가 짧아 역시나 스크린에서는 원온 이글찬스를 노려보는 곳이지만 필드에서는 짧게 드라이버를 살려보내는게 중요하다.

 

 

 

한국잔디로 구성된 팔공CC의 전체적인 잔디 관리상태는 준수했다.

 

 

 

인 코스 마지막 9번홀은 351m 파4. 분할된 페어웨이 사이에 해저드가 있어 거리 공략이 중요하다.

 

 

 

대구 팔공CC 회원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해보니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편이다. 스크린에서는 12언더 라베를 기록할 정도로 쉬운 구성이었으나, 실제 필드는 작고 딱딱한 포대그린이 상당히 까다로웠다. 해발 700m의 고지대에 위치해있는 덕분에 8월 무더위에도 다른 곳에 비해 선선한 느낌이 들어 다음에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골프장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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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의 시설에 MZ세대 골퍼를 위한 힙한 느낌의 구성까지 갖춘 인도어 연습장, 쇼골프 김포공항점을 방문해보았다.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하고있으며 주차장은 1층에 구성되어 있다. 주말 방문 시에도 주차에 문제가 없는 정도로 여유있다.

 

 

 

주차장에서 지하 통로를 통해 진입하게되며, 백을 옮겨주는 컨베이어 벨트가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3층까지 구성된 타석에 다양한 시설이 입점되어있다. 골프존마켓,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스크린 골프, 피팅샵, 커피 등 다양하다.

 

 

 

1층에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있으며, 캐릭터 커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건물 내부에 피팅샵이 있어 샤프트가 부러지거나 하는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며, 골퍼에게 딱 맞는 모델과 스펙의 클럽을 구성할 수 있다.

 

 

 

1층 외부의 퍼팅 연습장. 나름 넓게 구성되어있어 퍼팅 연습에 좋다.

 

 

 

GS25 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어 물, 음료, 간식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엄청난 규모의 소속 프로 목록. 골프에 입문하고 레슨을 받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휴게실에는 안마의자도 있어 연습과 레슨 전후에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이 봤었던 힙한 그래피티의 느낌. 2층과 3층은 색다른 구성을 갖추고 있다.

 

 

 

3층은 저녁에 네온이 켜지고 가족, 연인등과 함께하기 좋은 프라이빗한 타석 구성까지 갖추고 있다.

 

 

 

주말 기준 70분 2만 5천원, XGOLF 회원은 22,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중앙을 기준으로 좌측까지 연장되어있는 모습으로 매우 넓고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일부 타석에는 플라이트 스코프가 설치되어 샷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입점되어있는 카페에 전화 주문 및 배달, 타석 카드 결제까지 가능하다.

 

 

 

평소 실내 연습장인 GDR과 스크린골프 위주로 연습과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종종 실제 샷 구질 확인 및 비교를 위해 인도어 연습장을 찾는편이다. 전체적인 타석 관리는 무난하고 괜찮았다.

 

 

 

쇼골프 김포공항점 인도어 연습장을 방문해보니 매우 큰 규모에 잘 갖춰진 시설이 만족스러운 곳이다. 야간에 3층에 다시 한번 방문해 색다른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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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진양밸리CC 라운드를 진행했다. 음성은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1시간 30분 이내로 준수한편에, 그린피도 주변 골프장에 비해서는 괜찮은편이었다.

클럽하우스는 깔끔하고 주변 풍경이 잘 보이게 잘 구성되어있다.

 

 

 

연습그린 상태가 매우 좋은편. 힐/크리크/밸리 3개의 코스로 총 27홀 규모에 한국 잔디로 구성된 골프장이다.

 

 

 

전반은 크리크 코스로 진행했다. 1번홀은 463m 파5. 우도그렉에 드라이버 낙구지점 근처에 해저드가 가로지르고 있어 거리에 따른 클럽 선택이 중요하다.

 

 

 

페어웨이부터 러프, 그린까지 전체적인 잔디 관리 상태는 매우 좋으며, 그린 언듈레이션이 꽤 있어 난이도가 있는 곳이다.

 

 

 

2번홀은 321m 파4. 좌측으로 굽어지는 코스에 벙커를 향해 티샷을 진행해야한다.

 

 

 

3번홀은 174m 파3. 백핀이라 상당히 길게 공략해야했으며, 우측으로 갈 경우 큼직한 벙커가 있어 어려움을 더해준다.

 

 

 

4번홀은 두 개의 페어웨이가 양쪽으로 구성된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비거리에 따른 좌/우 페어웨이 공략 방향이 중요하다.

 

 

 

무시무시한 언듈레이션의 그린과 벙커의 모습.

 

 

 

5번홀은 336m 파4. 일자형 구성이지만 드라이버 낙구지점 오른쪽에 벙커가 있어 짧게 공략하거나 넘기는 편이 좋다.

 

 

 

이동중에 작은 그늘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모습.

 

 

 

큼직한 해저드가 감싸고있는 아일랜드 파3홀. 6번홀은 120m 내리막으로 구성되어있다.

 

 

 

진양밸리CC 7번홀은 296m 파4. 우드/유틸리티 또는 롱아이언으로 짧게 티샷을 진행하는 편이 안전하다.

 

 

 

우측에 벙커와 해저드가 계속 이어져있는 독특한 구성의 8번홀. 371m 파4로 전장이 제법 긴편이다.

 

 

 

그린까지 잘 올리고 나면 이제부터 퍼팅과의 전쟁이다. 무시무시한 언듈레이션과 핀위치.

 

 

 

크리크 코스 9번홀은 452m 파5. 양쪽에 구성된 해저드로 개미허리같이 보여지는 페어웨이가 인상적이다.

 

 

 

그린에 올라오면 다시 보이는 무시무시한 언듈레이션.

 

 

 

전반을 마치고 그늘집에서 수박과 생맥주로 여름 더위를 달랬다.

 

 

 

진양밸리CC 후반 라운딩은 밸리 코스로 진행했다. 1번홀은 410m 파5로 거리는 짧으나 다소 좁고 좌측으로 굽어져 2온은 상당히 어렵다.

 

 

 

맑은날에 강렬한 초록 잔디, 흠잡을데 없이 잘 관리된 잔디 상태로 멋진 풍광을 만들어주었다.

 

 

 

2번홀은 144m 파3. 일부홀은 매트 티샷인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

 

 

 

그린에 파도가 일고 있는 모습. 같은 단수에 떨어뜨리지 못하면 파(PAR)도 어렵다.

 

 

3번홀은 340m 파4. 무난한 일자형 구성이지만 페어웨이가 다소 좁다.

 

 

 

엄청난 길이의 그린. 역대 가장 긴 거리의 퍼팅을 해야할 수도 있다.

 

 

 

진양밸리CC 밸리코스 4번홀은 263m 파4. 길이는 매우 짧지만 아일랜드 그린에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아져 짧은 클럽으로 공략하는쪽이 안전하다.

 

 

 

5번홀은 333m 파4. 우도그렉 구성이며 페어웨이가 광활해 편안하게 티샷을 진행할 수 있다.

 

 

 

티잉그라운드쪽을 바라본 모습. 주변의 산과 어우러져 젓진 풍경을 볼 수 있다.

 

 

 

6번홀은 416m 파5. 거리는 짧지만 페어웨이가 살짝 틀어진 모양으로 나뉘어있고 해저드가 양쪽에 있어 짧고 안전하게 3온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7번홀은 300m 파4. 페어웨이는 넓으나 우측의 해저드가 다소 신경쓰일 수 있다.

 

 

 

8번홀은 135m 파3. 해저드 계곡을 넘어가야 하며 큼직한 그린에 주변에 벙커는 없어 편안하다.

 

 

 

밸리코스 9번홀은 352m 파4. 다소 좁은 일자형 구성이다.

충북 음성의 진양밸리CC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깔끔한 클럽하우스와 시설, 매우 좋은 잔디 및 코스 관리 상태가 인상적이며, 코스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 코스 매니지먼트의 재미가 있는 곳이다. 난이도는 다소 높아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다시 찾고 싶은 퍼블릭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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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골프버디에서 새롭개 출시된 aim W12 모델은 GPS 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로 실시간 핀위치를 반영하는 스마트핀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골프존카운티를 비롯해 지원 골프장이 늘어나는 추세.

전세계 4만여개의 골프 코스를 탑재했고, 풀컬러 1.32인치 TFT LCD가 적용되었다. 그린을 비롯해 다양한 거리를 표기해주며 코스의 높낮이에 따른 보정 거리인 슬로프 기능도 지원된다.

 

 

 

전체 구성품. 본체, 블랙 스트랩과 실리콘 재질의 회색 스트랩, 충전용 크래들과 케이블, 사용 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크래들 형태의 충전으로 편리한 사용 환경을 갖추고 있다. 케이블은 USB TYPE-C로 최신 구성이다.

 

 

 

스트랩은 사용자의 취향에 선택할 수 있도록 가죽 소재의 블랙 컬러와 실리콘 소재의 회색 두 가지가 제공된다.

 

 

 

기본 워치 인터페이스의 모습. 크기가 다소 큼직하긴 하지만 골프 라운드가 아닌 평상시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와 우측의 버튼으로 편리한 제어가 가능하다.

 

 

 

설정 메뉴를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와 다양한 표기 항목들을 선택할 수 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각 홀마다 낙구 예상 아크를 그려주는 것으로 설정해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의 골프존카운티를 비롯해 여러 골프장에서 골프버디 스마트핀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며 사용해보았다.

 

 

 

전체 홀 맵과 함께 표기되는 모드와 거리만 큼직하게 표시되는 모드, 그린 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핀을 지원하여 현재 핀위치가 반영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더욱 정확한 어프로치와 그린 공략이 가능해졌다.

 

 

 

레이저 측정기와 달리 전체 코스뷰는 물론 해저나 벙커까지의 거리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GPS 워치형 골프거리측정기는 코스 매니지먼트에 도움을 준다. 스마트핀 기능으로 화면상에 표시된 핀 위치와 실제 핀 위치가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홀아웃을 하면 스코어를 기록하는 메뉴가 자동으로 나타난다. 멀리건이나 일파만파등이 없는 나의 진짜 스코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데 유용하다.

 

 

 

화면을 좌/우로 슬라이드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저드나 벙커까지의 거리를 한눈에 확인하고 공략할 수 있다.

 

 

 

이렇게 급격한 내리막이나 도그렉등으로 인해 페어웨이가 잘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에서도 역시 골프버디 aim W12의 코스뷰가 유용하게 활용된다.

 

 

 

깃대에 꽂혀있는 스마트핀 장비의 모습. 정확한 핀 위치를 확인하고 공략하는 것은 스코어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자동은 아니지만 비거리 측정도 가능하다. 샷을 진행하기 전에 측정 버튼을 누르고 이동하면 다음 위치까지의 거리가 표기된다.

 

 

 

어프로치는 물론 퍼팅에서도 그린 경사도와 핀 위치를 고려한 에이밍이 매우 편리하다.

 

 

 

그늘집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표기해주어 대기 시간에 맞춰 식사나 휴식을 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현재 위치에 따라 맵의 크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뷰 또한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

 

 

 

라운드가 끝나면 총 소요시간과 휴식 시간, 이동 거리, 직접 입력한 스코어까지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며, 홀별로 스코어를 확인할 수도 있다.

 

 

 

18홀 라운드가 완료된 후 배터리 잔량은 27%로 확인되었다. 사용환경에 따라 18~27홀의 플레이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W12는 뛰어난 디스플레이 품질과 다양한 기능성에 실시간 핀위치 기능인 스마트핀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코스 매니지먼트와 그린 공략에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골프존데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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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는 5피스 우레탄 골프공 중 테일러메이드 TP5 시리즈를 구매해 종종 사용하고 있다. 우레탄 커버 골프공 중 3피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테일러메이드 TP5는 5겹으로 구성된 것이 인상적이다.

파란색의 패키지로 구성되어있으며 구조와 특성이 표기되어있다. 뉴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 캐스트 우레탄 커버로 볼스피드와 비거리, 스핀량과 탄도를 향상시키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고 한다.

 

 

 

3개 단위 슬리프 패키지는 뚫려 있는 홀을 통해 색상과 패턴, 촉감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테일러메이드와 TP5 로고, 숫자가 표기되어있는 모습.

 

 

 

우레탄 커버가 적용되어 특유의 끈적한 느낌이 느껴진다. 아이오노머(썰린) 커버에 비해 더 많은 스핀량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TP5 및 TP5x 시리즈를 여러 번 사용해보았고, 이번 필드 라운드에서 테일러메이드 TP5 골프공으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이상의 하이엔드 구성에서 사실상 성능의 차이를 직접 느끼기엔 어려운편이며, 본인만의 구질 및 느낌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 타구감과 비거리 방향성에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웨지샷에서도 많은 스핀량은 그린을 공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테일러메이드 TP5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부드러운 타구감과 많은 스핀량의 성능이 만족스럽다.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편이지만 라운드에 3개 이하의 볼을 사용하고 있다면 강력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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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정규 필드라운드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잔디 위에서의 어프로치와 퍼팅, 숏게임 연습을 위해서 파3 골프장을 찾곤 한다. 몇몇 파3 골프장을 다녀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일CC 파3 골프장이다.

4명이 아니더라도 혼자 또는 두명이서 방문해 현장 조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9개의 홀 중 가장 긴 전장이 99m로 피칭 이하 웨지 및 퍼터만 있으면 진행이 가능하다.

 

 

 

웨지와 퍼터만 가볍게 휴대하기 위한 미니백은 입구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에서 주차장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대기장소가 있으며, 클럽을 청소할 수 있도록 도구가 준비되어있다.

 

 

 

파3 골프장을 종종 다니면서 타이틀리스트 스탠드 미니백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1번홀 옆에 이용 안내 및 코스 안내가 그려져있다. 가장 짧은 홀도 62m로 다양한 거리를 연습하기에 좋은 곳이다.

 

 

 

안산 제일CC 1번홀은 99m. 가장 긴 홀로, 정규 코스에도 있을법한 거리로 구성되어있다.

 

 

 

이 곳을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잘 관리되고있는 잔디와 벙커, 그린 덕분이다. 정규 골프장 못지 않게 나름 잘 관리되고 있어 언제나 만족스럽게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 스피드는 다소 느리지만 관리 상태는 역시 파3 골프장 중에 최상급이다.

 

 

 

2번홀은 95m. 그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직선형 코스로 모든 홀이 구성되어있다.

 

 

 

진행 상황에 따라 티샷과 퍼팅수를 정상 플레이처럼 진행하거나, 앞팀이 밀린다면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나 퍼팅을 여러번 연습해봐도 된다. 티샷을 여러번 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으며, CCTV를 통해 직원이 확인하고 방송으로 제재한다.

 

 

 

3번홀은 73m. 그물망이 쳐져있긴 하지만 우측에는 주택가가 있으니 생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가 넓어 티샷에 미스가 있더라도 짧은 어프로치 연습을 하기 좋다.

 

 

 

4번홀은 81m. 역시나 넓고 편안한 코스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5번홀은 62m로 제일CC 파3 골프장에서 가장 짧은 홀이다. 다른 파3 골프장들은 20~30m 밖에 되지 않거나 티샷을 벙커에서 하는 등 아쉬운 홀 구성들이 포함되어있었으나 이 곳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6번홀은 88m에 페어웨이에 언듈레이션이 조금 있어 다양한 라이 환경에서 세컨샷을 연습해볼 수 있다.

 

 

 

특히 퍼터를 새로 구매하게 되면 정규 라운드 전에 한번쯤 연습하러 나오는 편. 이번에도 두 개의 퍼터를 가져와 잘 맞는 제품을 찾아보았다.

 

 

 

7번홀은 76m에 오르막 경사가 있어 슬로프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있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8번홀은 99m에 해저드를 넘는 티샷이 상당히 그럴싸한 느낌을 준다.

 

 

 

그린 주변의 컨디셧은 한여름 외에는 항상 만족스러웠다.

 

 

 

9번홀은 72m 구성이며 9홀 한바퀴 플레이에 1시간 30분 이내 시간이 소요된다. 수도권의 파3 골프장을 고려하고 있다면 안산 제일CC 파3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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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스탠드백을 찾아보던 중 가성비가 좋은 스릭슨 GGC-21057i 모델을 구매했다. 다양한 색상에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1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

레드, 그레이, 블루, 블랙, 아쿠아까지 포인트컬러로 총 5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투톤 컬러 중 그레이블루 모델을 구매했다.

 

 

 

손잡이가 다소 흐물거리는점은 아쉬우며, 하단에는 큰 포켓이 구성되어있다.

 

 

 

양 측면에 큼직한 포켓이 구성되어있으며, 스탠드백 타입으로 사선으로 세우고 쉽게 클럽을 넣고 뺄 수 있다.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을때 안정적으로 벨크로를 이용해 고정할 수 있다.

 

 

 

 

우측 어깨에 멨을때 허리에 닿는 부분은 두툼한 쿠션 2개가 구성되어있다.

 

 

 

일부 경량 스탠드백에도 플라스틱 소재의 견고한 손잡이가 장착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나, 아쉽게도 천재질로 손으로 들었을때 약간 불편하다.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공이나 장갑, 기타 물품들을 수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대부분의 스탠드백이 그렇듯 X자형 어깨끈으로 구성되어있는 모습. 아마추어 골퍼가 어깨에 캐디백을 메고 라운딩하는 경우는 없다보니 끈 1개로 되어있는 형태보다 여러모로 불편하다.

 

 

 

입구는 8.5인치에 6분할로 한 구역에 2~3개의 클럽을 넣기에 적당하다.

 

 

 

네임택과 비너 등 있을 건 다 있다. 정가 175,000원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온라인 최저가 기준 1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여 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14개의 클럽을 모두 수납하고 여유있게 후드도 닫힌다.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사선으로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백이 클럽을 넣고 빼기에 편하다. 바닥이 다소 미끄러운 곳에서는 다리가 안정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앞으로 다리를 찢듯이 내려오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스크린과 연습장, 필드 라운드를 함께해보니 슬림하고 가벼운 추천 스탠드백 제품이다. 깔끔한 가성비 제품을 찾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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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북 장수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장수CC에 라운딩을 다녀왔다. 항상 스크린골프에서 높은 난이도로 어렵게 공략했던 곳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의 느낌으로 동호회 친목 대회를 진행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 시그니처인 사슴 모양이 여기저기 위치한다.

 

 

 

리뉴얼된 이후라 락커룸까지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클럽 하우스 식당에서 동호회 40명의 식사와 행사를 진행했다. 측면이 뻥 뚫려 시원한 코스뷰가 보이는 모습이 매우 좋다.

 

 

 

사과/나무 코스 각 9홀 총 18홀 규모의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으로 나무 코스 1번홀은 426m 파5. 상당한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다.

 

 

 

티 표시도 사슴모양이다. 자양강장제를 시작전부터 챙겨주신 센스있는 캐디님과 함께했다.

 

 

 

그린 주변에 벙커가 많고 싶어 공략이 매우 까다롭고, 그린은 매우 넓지만 언듈레이션이 스크린에서 본 느낌대로 상당하다.

 

 

 

2번홀은 306m 파4 내리막으로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그린 주변에서 바라본 모습. 예사롭지 않은 언듈레이션을 볼 수 있다.

 

 

 

2번홀과 3번홀의 사이에 멋스러운 포토존이 위치하고 있다.

 

 

 

3번홀은 170m 파3. 약간 긴 구성에 그린을 둘러싸고있는 벙커가 위협적이다.

 

 

 

4번홀은 241m 파4. 스크린에서는 원온을 위해 왼쪽으로 에이밍을 항상 바꾸던 곳이지만 필드에서는 안전하게 우측 페어웨이로 공략했다.

 

 

 

강렬한 언덕의 그린이 기다리고 있는 악명높은 5번홀. 길이는 134m로 짧은편이지만 스크린에서도 항상 애를 먹는 그린을 볼 수 있다.

 

 

 

드디어 실물로 영접한 거친 파도의 그린. 같은 단수로 떨어뜨리지 못하면 더블파가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우측으로 잘 떨어뜨려 파를 기록했다.

 

 

 

장수CC 나무 코스 6번홀은 347m 파4.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60m가 넘는 3단 그린에 모두가 놀랐던 홀. 장수CC의 그린은 평범한 곳이 잘 없다고 보면된다.

 

 

 

7번홀은 470m 파5. 우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해저드를 두 번 넘어야한다.

 

 

 

양잔디의 느낌도 좋았지만 러프는 상당히 길어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세컨샷이 매우 어려워진다.

 

 

 

8번홀은 392m 파4. 길이는 상당히 길지만 넓은 코스라 편안한 3온 공략을 한다면 파를 기록할 수 있다.

 

 

 

장수CC 나무 코스 마지막 9번홀은 385m 파4. 그린을 해저드가 감싸고 있다.

 

 

 

그린에서 티잉그라운드를 바라본 모습. 코스의 난이도가 느껴진다.

 

 

 

후반 사과 코스 1번홀은 427m 파5. 약간 좁지만 짧고 직선형 레이아웃이다.

 

 

 

2번홀은 내리막 덕분에 286m 밖에 되지 않는 파4홀이다. 페어웨이로 티샷만 잘 보내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3번홀은 161m 파3. 그린의 모양이 독특해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파3홀까지 모든 티샷은 잔디 위에서 진행되었다. 매트 티샷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장수CC는 기본은 되어있다고 보인다.

 

 

 

4번홀은 488mn 파5. 해저드를 건너고 두번째 페어웨이로 잘 보내야한다.

 

 

 

페어웨이의 벙커도 턱이 상당히 높은 곳이 많아 상당히 까다롭다.

 

 

 

큰 사이즈의 홀컵이 있었던 이벤트홀이지만 크다고 잘 들어가는 것은 아니었다.

 

 

 

다음홀 이동간에 간이 그늘집이 있다.

 

 

 

5번홀은 146m 파. 그린 주변에 대포를 맞은듯한 벙커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작고 턱이 높아 스탠스도 잘 나오지 않고 탈출이 어렵다.

 

 

 

6번홀은 334m 파5. 스키장 슬로프를 연상케할만큼 상당한 경사도를 볼 수 있다.

 

 

 

7번홀은 135m 파3. 벙커와 낭떠러지가 좌측에 있어 우측을 보고 공략하는 것이 좋다.

 

 

 

8번홀은 292m 파4. 그린이 우측으로 꺾어지는 도그렉홀이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보면 앞쪽이 모두 벙커인데다가 그린이 앞/뒤로 짧고 옆으로 긴 땅콩형태라 어프로치를 잘 올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마지막홀은 486m 파5. 3개로 나뉜 페어웨이의 거리를 잘 감안해 끊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장수CC 라운드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좋은 19오버파로 무난하게 플레이했다. 코스의 언듈레이션과 그린의 난이도가 상당해 어려웠지만 인상깊고 재미있었던 곳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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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골프 클럽의 그립을 교체해주어야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다. 최근 그립 가격이 많이 올라 6~7개에 달하는 아이언 세트를 모두 교체하려면 비용이 부담스럽기 마련인데,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그립을 살펴보던 중 저렴한 가격의 카르마 그립을 발견해 구매해보았다.

가장 저렴한편인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그립을 국내에서 구매하려고 해도 개당 8천원이 넘기에 7개를 교체한다고하면 그립 가격만 5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공임까지 고려하면 거의 10만원이 들어가는 부담스러운 작업이기에 카르마 그립 대량 구매 후 직접 교체를 진행해보았다.

11번가 아마존 직구를 통해 25개를 58,000원에 구매했으며, 개당 2천원대의 매우 뛰어난 가성비로 교체할 수 있다. 가격과 갯수 구성은 그때그때 다르니 11번가 아마존을 통해 확인해봐야한다.

 

 

 

직접 그립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도구들이 필요하다. 후크 커터와 바이스, 양면 테이프와 용액이 필요한데, 용액은 신나 또는 솔벤트, 라이터 기름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브램튼 HF-100 용액이 가장 좋다. 인화성이 아닌데다가 냄새도 없어 편리하다. 용품 전체 구매에 4만원정도가 소요되었으니 그립 7개를 교체하는 비용은 총 6만원정도. 이후 다시 교체하게되면 용품의 경우 용액과 양면 테이프만 구입하면 되기에 더욱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해진다.

 

 

 

중고로 구매했던 포틴 FH1000 아이언의 그립은 초기 출시 상태의 제품이 그대로 끼워져있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이다.

 

 

 

지난번에는 바이스 없이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바이스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교체를 진행했다. 바이스에 보호 부품을 끼워 샤프트를 물려야 손상이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브램튼 교체 키트를 구매하면 샤프트 보호를 위한 부품이 포함되어있다.

 

 

 

후크 커터를 이용해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그립을 잘라 제거해준다. 손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립을 제거하고나면 샤프트에 부착된 종이 양면 테이프가 나타나며 깔끔하게 제거해주어야한다.

 

 

 

아이언 7개의 그립과 양면 테이프를 모두 제거한 모습. 부착되어있는 형태나 상태에 따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깔끔하게 닦아줘야한다.

 

 

 

그립의 무게는 스윙 웨이트에 영향을 준다. 기존 장착된 제품보다 카르마그립이 약 6g 무거우며, 이는 1.5포인트만큼 스윙 웨이트가 가벼워지게된다. 카르마 그립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프라이드에 비해 약간 무거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브램튼 교체 키트에는 딱 맞게 제단된 종이테이프 15개가 들어있어 아이언 세트 전체를 두 번정도 교체할 수 있다.

 

 

 

118ml의 용량으로 구성된 브램튼 용액은 30개 정도의 그립을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무독성에 무색, 무취, 비인화성이기에 솔벤트나 신나, 라이터 기름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하다.

 

 

 

양면 테이프의 필름을 제거한 후 브램튼 용액을 골고루 뿌려준다. 그립 내부에도 잘 묻어있도록 스프레이를 몇번 뿌려 흔들어주면 된다. 양면 테이프의 접착력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해 그립을 끼우기 위한 작업이다.

 

 

 

그립을 쭉 밀어 넣어줘야 하는데, 로고나 얼라인을 페이스면과 맞춰야 하는 경우에는 돌려서 방향을 조절해야하고, 360타입의 그립은 더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그립은 고무 재질이라 늘어나기때문에 너무 늘어나거나 줄어들어 장착되지 않도록 원래 그립과 길이를 비교해 맞춰줘야한다. 용액이 마르고 그립이 밀착되는데까지는 몇시간이 소요되는데, 가급적 하루 정도는 그대로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일한 방법으로 아이언 7개 세트의 그립 교체를 완료했다. 골프프라이드 그립을 주로 사용하다가 카르마 그립은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에 가격대는 4배까지도 저렴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언 골프 클럽의 그립 셀프 교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도구를 구매하는 초기 비용이 있지만 그럼에도 샵을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더욱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해 직접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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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하진 않지만 윌슨에서 다양한 골프 클럽과 용품을 출시하고 있다. 메이저 브랜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D9 5번 페어웨이 우드를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5번 우드의 로프트는 18도이며, 깔끔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카펜더 커스텀 455 스틸 페이스에 기본 샤프트는 텐세이 CK 블루 R, S 중 선택이 가능하다. S 플렉스는 67g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다소 무겁게 구성되어 개인적으로는 장점으로 느껴진다.

 

 

 

슬리브가 별도로 없는 타입이라 개인이 샤프트를 교체하기는 어렵다.

 

 

 

넓직한 샬로우 페이스와 헤드로 쉬운 난이도를 예상해볼 수 있다. 유광 크라운으로 깔끔하다.

 

 

 

 

기본으로 장착되는 텐세이 CK 블루는 R 플레스 54g, S 플렉스 68g으로 구성되어있다.

 

 

 

스펙상 스윙웨이트 D2에 간이 측정 시 D1 정도로 확인된다.

 

 

 

 

넓직한 페이스로 초보 골퍼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을 준다.

 

 

 

5번 로프트 18도로 정타 시 약 210~220m 정도의 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타구감 또한 경쾌하고 쨍한 금속성으로 가격이 두배 이상 비싼 메이저 브랜드에 비해서도 준수한 편인다.

 

 

 

윌슨 D9 5번 18도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해보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쉬운 난이도, 스탁 샤프트로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은 구성에 타구감 및 타구음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가성비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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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로얄컬렉션에서 2023년도 한정판으로 발매한 SG-20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S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하여 타구감과 타구음까지 뛰어난 모델이다.

가죽소재의 고급스러운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벨크로가 장착되어있는 상태에서도 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번 아이언부터 피칭 웨지까지 6개 구성.

 

 

 

거친 느낌에 무광으로 마감된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브랜드와 모델명, 단조 공법인 FORGED 문구가 새겨져있다. 오렌지와 그린 컬러가 들어간 부분은 커스텀을 적용한 것으로 기본 모델은 색상 없이 깔끔하다.

 

 

 

헤드를 살펴보면 적당한 크기와 오프셋으로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며, 12개의 그루브에 숏아이언은 갯수가 더 늘어나는 타입이다.

 

 

 

다양한 샤프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다른 아이언과 함께 사용해보았던 스틸파이버 블랙 프라이빗 리저브 i95S 모델을 장착해 사용해보았다. 기본 그립 또한 저가형이 아닌 이오믹 스티키 1.8이 장착된다.

 

 

 

7번 아이언의 바닥 솔 두께는 초급자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인된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로얄컬렉션 남자 아이언 SG-20 모델과 함께해보았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2도로 비거리는 클래식 로프트에 비해 반클럽 정도 더 나가는 편이며, S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한 덕분에 쫙 때려주는 타구음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로얄컬렉션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페어웨이, 러프, 벙커에서도 헤드가 잘 빠져나가주며 거리와 방향성 또한 일정해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거친 느낌의 무광 마감으로 햇빛이 강해도 눈이 부시지 않아 편리하며 필드에서는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로얄 컬렉션 SG-20 남자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레트로한 스타일의 디자인에 S20C 연철 단조의 뛰어난 타구감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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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위치한 골프장 오렌지듄스CC에서 종종 야간 라운드를 진행하곤한다. 가까운 입지에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다.

송도 LNG 옆 끝쪽에 위치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는 무난하고 연식이 좀 되어보이는 느낌이 든다.

 

 

 

라운드 전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식사를 진행했다. 구성과 맛은 무난하다.

 

 

 

퍼팅을 위한 연습 그린과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라운드 전 감을 익히고 몸을 풀기에 좋다.

 

 

 

오렌지듄스GC는 18홀 퍼블릭 골프장이며 이번 라운드는 WEST 코스부터 진행했다. 1번홀은 301m 파4 무난한 일자형 구성이다. 보이스캐디 APL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 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2번홀은 306m 파4. 해저드를 건너가는 티샷이 다소 부담스러우며 낙구지점 측면의 벙커도 위협이 된다.

 

 

 

평지에 구성된 골프장인만큼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과 포대 그린 형태로 난이도를 더한 느낌. 벙커의 깊이도 상당한 편이다.

 

 

 

그린을 비롯해 전체적인 잔디 상태는 무난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3번홀은 495m 파5. 페어웨이가 다소 좁고 벙커가 많아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며 조명이 들어온다. 워낙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조명이 상당히 밝아 야간 플레이도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다.

 

 

 

4번홀은 139m 파3. 그린 주변의 벙커만 주의하면 된다.

 

 

 

5번홀은 300m 파4. 우측으로 굽어진 구성으로 페어웨이 한가운데의 벙커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페어웨이도 언듈레이션들이 많아 완전히 평지에서 세컨샷을 진행하기 어렵다. 그린에도 언듈레이션이 꽤 있다.

 

 

 

오렌지듄스CC 웨스트코스 6번홀은 316m 파4.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좁아지며 좌측으로 굽어진다. 200m 정도를 짧게 끊어가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7번홀은 314m 파4. 일자형의 무난한 레이아웃이다.

 

 

 

8번홀은 146m 파3. 아일랜드 느낌으로 해저드가 감싸고있다.

 

 

 

웨스트코스 9번홀은 338m 파4. 페어웨이가 조금씩 좁아지는 구성에 벙커가 여기저기 상당히 많다.

 

 

 

전반 웨스트 코스에 이어 후반 이스트 코스 플레이를 진행했다. 1번홀은 338m 파4.

 

 

 

2번홀은 122m 파3. 전방에 벙커가 있어 약간 길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이스트 코스 3번홀은 428m 파5. 다소 좁지만 거리가 짧아 2온을 노려볼만한 곳이다.

 

 

 

그린 주변의 모습. 벙커가 상당히 많아 부담스러운 곳이 많다.

 

 

 

4번홀은 290m 파4. 어프로치를 잘 붙여 버디를 기록했다.

 

 

 

5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261m 파4. 드라이버 비거리에 따른 티샷 에이밍이 중요하다.

 

 

 

6번홀은 119m 파3.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없어 가장 편안한 파3홀이다.

 

 

 

7번홀은 281m 파4. 비거리에 따라 페어웨이가 끊어지는 위치를 확인하고 공략해야한다.

 

 

 

페어웨이의 벙커도 상당한 깊이가 있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렌지듄스 송도GC 이스트 코스 8번홀은 324m 파4. 낙구지점 근처에서 페어웨이가 살짝 뒤틀어지며 주변의 벙커가 있어 조심해야한다.

 

 

 

마지막 9번홀은 417m 파4. 페어웨이가 2개로 나뉘어지며 사이에 카트도로와 벙커가 있어 짧게 안정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저녁 7시에 티오프를 진행해 18홀 플레이 후 12시정도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오렌지듄스CC 송도 라운드는 16오버파로 평균 핸디에 근접하는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무난한 코스 구성과 잔디 관리상태에 좋은 접근성으로 종종 찾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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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양한 거리측정기 제품을 리뷰하고 사용하다보니 동호회를 비롯해 다양한 골퍼들의 제품 추천을 요청받곤한다. 성능과 휴대성 모두 최상위급인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하는 모델이 바로 골프버디 aim QUANTUM 이다.

몇 종류 되지 않는 7배율의 파인더, 0.15초만에 측정되는 ZST+ 기술, 그리고 압도적인 컴팩트 사이즈가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컴팩트한 사이즈의 케이스와 충전 케이블, 클리너, 비너,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가죽 케이스가 제공되며, 가로 거치 형태로 걸리적거림을 줄였다. 자석 내장 커버로 제품을 넣고 꺼내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일반적인 거리 측정기에 비해 높이가 절반정도밖에 되지 않는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가 인상적이다.

 

 

 

송/수신부가 통합된 타입으로 컴팩트한 사이즈가 완성되었으며, 슬로프 ON/OFF 스위치가 렌즈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상단에 모드 및 전원/측정 버튼이 구성되어 있다.

 

신용카드와 비교를 통해 컴팩트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무게 또한 147g으로 매우 가벼워 최고의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

 

 

 

USB TYPE-C 충전 방식으로 편리하며 측면의 로고 테두리에 슬로프 기능 ON/OFF를 표시하는 LED가 내장되어 대회 등 공식 경기에서도 기능을 끄고 사용할 수 있다.

 

 

 

압도적인 컴팩트 사이즈에 가로 거치형 케이스로 매위 뛰어난 휴대성을 느낄 수 있다.

 

 

 

높이는 낮지만 두께는 두툼해 한손에 쏙 들어오는 괜찮은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다.

 

 

 

파인더 내부는 뛰어난 화질에 큼직한 표기로 좋은 시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측정 속도 또한 0.15초만에 이루어지는 ZST+ 기술이 탑재되어 최상위 성능을 보여준다.

 

 

 

골프버디 aim QUANTUM(퀀텀)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탁월한 휴대성에 최상위 측정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7배율의 독보적인 배율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골프존데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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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계의 가장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부쉬넬의 최신 제품 PRO X3를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초기 출시가는 70만원 이상으로 매우 높았지만 현재는 5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제품 특장점이 표기되어있다.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중 가장 높은 배율인 7배율 렌즈가 탑재되어있으며 최대 1300야드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엘리먼츠(환경)슬로프 기능과 2컬러 OLED가 탑재되어있으며,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연동을 지원하며,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인 지원되지 않는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제품 본체와 휴대용 케이스, 사용 설명서와 클리너로 구성된다.

 

 

 

전통적인 지퍼+고무끈 방식의 하드 케이스가 제공된다. 골퍼들에따라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제품을 수납하고 꺼내는데에는 자석 커버 방식이 더욱 편리하기에 다소 아쉬운 구성이다.

 

 

 

120.6 x 82.5 x 43.2mm의 상당히 큰 사이즈에 무게 또한 340g으로 다른 컴팩트 타입 제품들에 비해 매우 크고 무게 또한 두 배에 가깝게 무겁다.

 

기존 XE 모델은 측면에 위치한 슬로프 ON/OFF 스위치가 넣고 빼는 과정에서 자꾸 변경되어 불편했는데, 상단으로 이동하고 락 기능을 추가해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앞쪽은 크롬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으며, 상단에 모드와 전원/측정 버틴이 위치한다.

 

 

 

오른쪽에는 자석 기능인 BITE 가 표기되어 아이언이나 카트 등에 자석을 이용한 고정이 가능하다. 바닥은 손에 닿는 부분이 오목한 그립으로 그립감을 높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대부분의 제품들이 내장 배터리 USB TYPE-C 충전 방식으로 변경되는 것과 달리 CR2 배터리를 사용해 다소 불편함이 있다.

 

 

 

한손을 가득 채우는 큼직한 크기에 340g의 무게로 휴대성은 최근 출시되는 컴팩트 스타일 제품들에 비해 떨어진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어플을 통해 디스플레이 색상과 밝기 슬로프 기능 사용 여부 등 다양한 설정을 어플을 통해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부쉬넬 어플을 통해 골프장의 맵과 야디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나 거리 측정기 기기의 현재 위치와 연동되는 것은 아니기에 스마트폰 단독으로의 부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부쉬넬 PRO X3와 함꼐 여러번 진행해보았는데, 역시나 빠른 측정 성능과 신뢰성에서는 최상위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7배율 파인더에 두 가지 색상의 OLED 선택이 가능해 먼 거리도 편리하게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측면 자석 기능인 BITE를 활용해 아이언에 부착한 모습. 거리 측정 후 바닥에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어올릴때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클럽에 부착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부쉬넬 어플로 코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부쉬넬 PRO X3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최상위 측정 성능과 7배율 및 OLED 파인더의 시인성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큼직한 크기와 무게로 인해 휴대성이 다소 떨어지고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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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코스카CC 라운드를 다녀왔다. 27홀 규모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에는 메이플-릴리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2시간 이내로 괜찮은편이며, 그린피 또한 경기도권에 비해 저렴해 괜찮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메이플 코스 1번홀은 358m 파4. 코스는 넓은 편이다.

 

 

 

세컨샷 위치에서는 벙커가 시야에 크게 들어와 다소 부담스럽다.

 

 

 

2번홀은 416m 파5. 드라이버 낙구 지점 우측에 벙커가 있어 슬라이스를 조심해야한다.

 

 

 

3번홀은 155m 파3. 해저드가 감싸고있어 매우 위협적이다.

 

 

 

4번홀은 309m 파4. 좌측으로 약간 굽어지고 코스가 다소 좁아 정확한 거리를 끊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5번홀은 우도그렉 453m 파5. 장타자라면 2온을 노려볼만한 곳이다.

 

 

 

4월 방문 기준 전체적인 잔디 관리 상태는 준수한편이었다.

 

 

 

6번홀은 292m 파4. 풍경은 매우 멋있지만 해저드를 건너 벙커를 피해야하는 드라이버 티샷은 다소 부담스럽다.

 

 

 

7번홀은 322m 파4. 페어웨이는 좁지만 러프가 여유있고 일자형이라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8번홀은 137m 파3. 뒷쪽으로 멋진 모습이 펼쳐져있다.

 

 

 

메이플코스 9번홀은 354m 파4. 무난한 구성의 홀이다.

 

 

 

그늘집 메뉴는 무난했다. 후반 릴리코스 1번홀은 넓은 페어웨이에 오르막 구성.

 

 

 

2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내리막 401m 파5. 2온 도전이 쉬운편.

 

 

 

3번홀은 316m 파4. 낙구지점 앞의 해저드를 감안해 티샷 비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4번홀은 137m 파3. 큼직한 해저드가 시야에 들어온다.

 

 

 

5번홀은 좌도그렉 460m 파5. 안전하게 3온 공략으로 진행해야한다.

 

 

 

6번홀은 348m 파4. 오른쪽에 해저드와 벙커가 있어 좌측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코스카CC 릴리 코스 7번홀은 336m 파4. 벙커가 거의 없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169m 파3. 롱 아이언으로 잘 올리고 버디를 기록했다.

 

 

 

코스카CC 릴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48m 파4.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평균 핸디에 근접하는 스코어를 기록했다. 충북 음성의 퍼블릭 골프장 코스카CC는 좋은 관리 구성과 편안한 코스 구성, 수도권에서의 준수한 접근성과 그린피로 만족스러운 곳이다.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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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 중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고 최적의 클럽 선택과 스윙을 진행하는 것은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기본이된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레이저 타입의 골프거리측정기가 출시되어있는데, 초소형의 휴대성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에르고바디 캐디핏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깔끔한 블랙 패키지에 제품 특장점이 표기되어있다. 고가형에만 적용되는 7배율 렌즈가 적용되어있으며,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 진동 알림인 졸트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하드 케이스, 사용 설명서, 클리너와 핸드 스트랩, 비너, USB 충전 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다.

 

 

 

슬림하게 구성된 하드 타입의 케이스가 제공되며 지퍼와 고무끈의 2중 잠금이 가능하다. 벨트에 고정하거나 비너를 이용하여 가방 또는 카트에 고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제품의 절반 정도 높이로 매우 컴팩트한 본체의 모습. 알루미늄 바디에 빗살무늬의 TPU 재질이 더해져 그립감을 높였다.

 

 

 

최소 5m에서 최대 1,000m 까지 측정 가능한 7배율 고투광 LCD 렌즈가 탑재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전면에 위 아래에 두개 영역으로 구성된 제품들과 달리 송/수신부가 통합된 덕분에 절반에 불과한 높이로 완성되었다. 상단에는 모드 및 전원/측정 버튼이 위치하며, M1 모드는 핀 파인더, M2는 표준 단일 측정모드로 동작한다.

 

 

 

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신 USB TYPE-C 커넥터를 채용해 보조배터리나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오나전 충전 시 측정은 5,000회 가능하여 편리하다.

 

 

 

38x47x105mm의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에 163g의 가벼운 무게로 걸리적거리지 않으며, 벨트에 고정 뿐만 아니라 바지 앞주머니에 넣어도 될만큼 편리한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

 

 

 

파인더 내부에 모드와 직선거리, 경사도와 보정거리, 배터리 잔량 등 다양한 정보가 표기된다.

 

 

 

한국의 대부분 골프장이 산악지형으로 높낮이 차이가 많아 보정 기능인 슬로프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에르고바디 캐디핏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의 슬로프 기능을 이용해 공략 거리를 더욱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에르고바디 캐디핏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압도적인 사이즈와 무게의 컴팩트한 휴대성, 빠르고 정확한 측정성능과 7배율의 편리함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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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던 중 브리지스톤 201CB 캐비티백 아이언을 영입해 다양한 라운드에서 싱글 스코어를 만들기도 했었다. 깔끔한 디자인에 적은 오프셋의 머슬백 아이언을 선호하다보니 자연스레 브리지스톤의 머슬백 아이언 200MB 모델에 관심이 생겨 사용해보았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블레이드 디자인은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200MB는 커스텀 전용으로 국내에는 500세트 한정판으로 판대외었고, 피팅 시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지만 중고로는 100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했다.

 

 

 

제품 소재는 S20C 연철, 제조 공법은 단조로 뛰어난 타구감을 예상해볼 수 있다. 전통적인 머슬백 아이언에서 약간 더 쉽게 구성된 모델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3도이다.

 

 

 

기존에 사용해보았던 머슬백 아이언 중 타이틀리스트 620MB, 핑 블루프린트, PXG 0311ST GEN3 등과 비교하면 솔의 두께가 다소 있는 편으로 중급자 정도의 캐비티백 제품과 비슷하다.

 

 

 

다이나믹골드 120 S200 샤프트에 골프프라이드 MCC 그립이 장착된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헤드만 출시되는 커스텀 전용 모델이다보니 중고로 구매하더라도 다양한 샤프트 구성을 찾아볼 수 있다.

 

 

 

머슬백치고는 큼직한 느낌의 헤드에 탑라인 또한 너무 얇진 않아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 및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 아이언 정타 시 약 160m의 거리에 괜찮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S20C 연철소재를 단조로 제작한만큼 매우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서너종류의 머슬백 아이언 중에 가장 손맛이 좋다고 느껴진다.

 

 

 

스크린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함께해보았다. 역시 필드에서 더욱 반짝이며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머슬백이지만 너무 작지는 않은 헤드 크기에 준수한 관용성으로 약간의 미스샷에서도 큰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0MB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에 최상의 타구감과 타구음, 준수한 관용성으로 중급자 정도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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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골프 퍼터 브랜드 예스골프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있다. 그레이하운드 루비 모델은 온라인 최저가 기준 10만원 후반대에 이마트 또는 SSG를 통해 할인이 진행될경우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예스골프에서 출시되는 퍼터 중 상위라인은 CODE 시리즈로 구성되어있으며, 저가형은 그레이하운드, 타바사 등 다양한 모델이 있다. 그레이하운드 시리즈 중 루비는 말렛타입에 블랙 및 샴페인 색상으로 구성되어있다.

 

 

 

컬러풀한 디자인의 커버는 자석 고정방식이 적용되어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바지 뒷주머니에 자석을 이용한 고정 또한 편리하다.

 

 

 

소재는 SUS 304 스테인리스 스틸, AL 7075 알루미늄이 조합되었으며, 페이스면에 C-GROOVE가 인서트 타입으로 탑재되어있다.

 

 

 

트리플 밴드 넥에 33인치 34인치 두 가지의 길이로 출시되었다.

 

 

 

실리콘 그립이 기본 적용되어있으며 두툼한 두께감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유광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마감은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몇 번 진행하며 적응한 후로 필드 라운드를 예스골프 그레이하운드 루비 퍼터와 함께해보았다. 클럽 하우스에서 YES 퍼터 광고가 나오는 모습. 아직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다.

 

 

 

라운드 전 퍼팅 연습장에서 사용해보았다. 트리플 밴드 넥은 헤드가 뒤로 살짝 빠져있는 구성으로 편안한 스트로크가 가능했으며, 단조 제작 방식은 아니다보니 다소 딱딱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말렛 타입에 뒤쪽에 두 개의 날개모양으로 설계되어 바닥의 공을 집어 올리기에 용이했다.

 

 

 

평균적으로 홀당 2.2개의 퍼팅을 기록하고 있던 상황에서 예스(YES)골프 그레이하운드 루비 퍼터와 함께한 라운드는 평균 1.8로 거의 최저 퍼팅수에 가까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예스골프 그레이하운드 루비 말렛 퍼터를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과 무난한 타구감에 거리감 및 방향성이 준수하여 매우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특히 1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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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성능과 휴대성,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캐디톡 큐브 모델을 필드 라운드에 사용해보았다. 140g에 불과한 매우 가벼운 무게와 신용카드 크기의 인상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는 제품.

여성 골퍼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매우 컴팩트한 외관에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고급스러움과 견고함까지 더했다.

 

 

 

가로 형태에 자석 커버로 편리하게 허리 벨트에 착용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전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접안렌즈가 본체 뒤로 튀어나와있는 제품들과 달리 끝라인이 딱 맞아 떨어져 사각형 디자인의 미적 완성도를 높였을뿐만 아니라 시도 보정 다이얼이 돌아가는 불편함까지 방지한다.

 

 

 

헤리 벨트에 착용해본 모습. 자석 타입의 커버로 열고 닫기가 매우 편리하며, 가로 타입으로 뒷주머니를 활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2컬러 OLED가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주간 및 야간에도 매우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측정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르고 딜레이가 없으며, 측면에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측정한 거리를 다시 확인하기에 용이하다.

 

 

 

3차원 거리 측정 모드인 캐디모드를 사용하면 공이나 동반자의 위치에서 타겟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덕분에 동반자의 거리를 측정해주거나 카트에서 남은 거리를 확인하고 클럽 하나만 들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순 고저차만 계산하는 것이 아닌 고도와 온도, 습도까지 반영되는 환경슬로프 기능이 탑재되어 더욱 정확한 거리를 제공한다.

 

 

 

파3홀 티샷부터 파4 이상에서의 세컨샷 이후, 롱퍼팅까지 다양하게 캐디톡 큐브를 활용해보았다. 빠른 측정속도와 정확한 환경 슬로프 기능, 뛰어난 시인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캐디톡 큐브 레이저골프거리측정기는 압도적인 크기와 무게의 최상의 휴대성에 빠르고 정확한 측정성능, 2컬러 OLED 디스플레이와 측면의 디스플레이의 시인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3차원 캐디모드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해주었다. 후기를 마친다.

 

※본 후기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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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중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제품들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있다. aim L12 모델은 온라인 최저가 기준 2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한 가성비 제품.

스포티한 디자인에 0.15초 측정이 가능한 ZST+ 기술이 적용되어있으며, 6배율, 외부 LED, 2~800m 측정이 가능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짧게 누르면 단일 측정, 길게 누르면 핀파인더 모드로 자동 전환해주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USB TYPE-C 충전, 졸트, IPX4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전체 구성품은 본체, 가죽 케이스, 충전 케이블, 비너, 설명서 및 클리너로 구성되어있다.

 

 

 

가로 형태에 자석 커버, 투톤의 컬러 구성까지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Design 2.0 기반의 설계가 적용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물론 모드 버튼의 위치를 측면으로 이동시켜 상단의 단일 버튼을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지 않고도 편리하게 제품을 꺼내고 측정할 수 있다.

측면의 LED는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충전 상태 표시는 물론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의 ON/OFF 상태를 표시해준다. 슬로프 기능을 OFF 할 경우 공식 대회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로 구성된 전면 렌즈 및 송수신부. aim QUANTUM과 같이 단일로 구성된 제품을 제외하면 상당히 낮은 높이다.

 

 

 

상단에는 깔끔하게 버튼 하나만 위치하고 있다. 슬로프 기능의 ON/OFF나 표기 단위를 변경하기위해 사용하는 모드 버튼은 한번 세팅하면 거의 사용할 일이 없기에 측면에 배치한 점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상당히 높인 부분이라 생각된다.

 

 

시도 보정이 가능한 접안 렌즈와 하단의 커버로 덮힌 충전 포트 구성.

 

 

 

하단 전체 면적을 고무 소재로 처리하고 뒤쪽을 오목하게 구성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제품 크기 97.9 x 64.3 x 34.5mm에 146g의 무게로 컴팩트한 휴대성을 확인할 수 있다.

 

 

 

CR2 배터리 방식에 비해 충전식이 훨씬 편리하고 방전시 대처하기에도 좋다. 한번 충전으로 5,000회 측정이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케이스에 수납한 모습. 딱 맞게 잘 수납되며 측면부의 패여있는 구성으로 넣고 빼며 시도 보정 다이얼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필드 라운드를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L12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세컨샷 이후부터 긴 퍼팅까지 활용하고, 파4/파5 티샷에서도 해저드나 OB, 벙커 등 페널티 구역까지의 거리를 확인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컴팩트한 크기와 무게, 가로 거치형태의 슬림한 케이스 덕분에 허리 벨트에 착용하고 편안하게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었다.

 

 

 

파인더 내부는 선명한 시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측정 속도 또한 0.15초만에 측정이 가능한 ZST+ 기술이 탑재되어 딜레이 없이 매우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가로 거치형 케이스로 뒷주머니를 활용하는데에도 편리하고 자석 커버로 매우 편리하게 수납하고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슬로프 기능을 활성화하면 고저차에 따른 보정 거리가 함께 표기된다.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L12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는 빠른 측정속도와 컴팩트한 휴대성,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케이스까지 보급형 중 상당히 뛰어난 만듦새로 누구나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추천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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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GEN1) 모델부터 현재 출시된 모델은 GEN6로 PXG 0311 시리즈 아이언은 몇년 동안 새로운 제품이 계속 출시해왔다. GEN4까지 모든 세대의 제품을 사용해보았던 상황에서 GEN5 모델을 사용해보게되었다.

PXG 0311 시리즈 아이언은 머슬백인 ST, 최상위 T, 이후로 P, XP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0311T로 상급자를 위한 구성이지만 중공구조를 갖추고 있어 비거리와 관용성까지 챙긴 모델이다.

 

 

 

중앙의 큼직한 무게추와 힐/토 쪽의 무게추가 상당히 강렬해 디자인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편. 중공구즈이ㅡ 내부에는 XCOR2 고분자 코어가 충전되어있으며, 페이스는 단조(FORGED), 백페이스는 CNC MILLED 공정이 더해져있다.

 

 

 

0311 시리즈 중에서는 머슬백 제품인 ST를 제외하고 가장 얇은 솔 두께로 상급자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넥에 모델명과 제조 공정 문구가 각인되어있다.

 

 

 

탑라인은 너무 얇지 않아 어드레스 시 부담이 없고 그루브의 맨 아래쪽에는 흰색으로 라인이 더해져 어드레스에 도움을 준다. 오프셋은 무난하며 7번 기준 32도의 약간 서있는 로프트 구성.

 

 

 

이번에 사용해본 아이언에는 다이나믹골드 X100 샤프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평소 S200을 사용하고 있던 차라 큰 차이 없이 적응이 가능했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PXG 0311T GEN5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헤드가 초보자용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작은편이지만, 머슬백 모델들에 비해서는 부담스럽지 않다.

 

 

 

7번 아이언 시타 시 약 165m 정도의 비거리를 보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친구는 7번으로 170m 정도의 거리를 보내주어 중공구조에 따른 비거리 향상을 다소 체감할 수 있었다.

타구감은 중공구조의 특성상 단조 제품들에 비해서는 다소 피드백이 적지만 무난한 편이며, 좋은 관용성과 비거리로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가격대와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를 제외하고 보면 성능에 있어서는 누구나 만족할만한 아이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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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연습부터 필드 라운드까지 항상 필요한 골프장갑은 저렴한 쪽으로는 합피와 극세사 등이 있고, 고급형으로는 양피(양가죽) 제품들이 포진되어있다. 양피 제품들은 부드러운 소재감에 그립감도 좋지만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러운편. 5개 패키지가 6만원으로 좋은 가성비를 갖춘 어태치 골프장갑을 사용해보았다.

종이 패키지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되어있으며, 세 가지 벨크로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22호부터 25호까지 출시되어 성인 남성은 대부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양피로 인도네시아에서 제조된 제품.

 

 

 

내부는 비닐로 한번 더 감싸져있어 선물용으로도 상당히 좋다. 손등쪽의 벨크로에 큼직한 A의 어태치 로고가 더해져있다.

 

 

 

벨크로 면적이 상당히 넓어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손쉽게 착용하고 벗을 수 있다.

 

 

 

손가락쪽에는 통풍을 위한 타공이 있으며, 손가락 사이 사이에도 구성되어 땀을 배출해준다.

 

 

 

천연양피로 제작된 제품으로 내부도 매우 편안하고 부드럽다.

 

 

 

처음 착용했을때도 매우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벨크로를 이용한 타이트한 피팅도 가능하다.

 

 

 

필드 라운드 전 스크린 골프에서 먼저 사용해보았다. 메이저 브랜드 제품들의 경우 장갑 하나에 2만원을 넘다보니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데, 개당 1만원 초반대의 좋은 가성비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적정한 두께감으로 매우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과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어태치 양피 골프장갑을 사용해보니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그립감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가성비 양피 장갑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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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릭슨 클럽들이 많은 아마추어 골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에 추가금이 들어가는 특주 샤프트를 추가금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

스릭슨 드라이버는 ZX5와 ZX7 시리즈로 구분되어 있으며 ZX5 모델은 초/중급자 타겟의 제품이다.

 

 

 

이전 모델은 디자인에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었으나 MK2 모델은 제품 디자인부터 헤드 커버까지도 매우 깔끔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존 다양한 컬러로 다소 난잡했던 디자인이 한결 정갈하게 정리된 느낌. Ti51AF 티타늄 페이스, Ti-811 PLUS 바디로 구성되어있으며, 후면에 장착된 무게추는 8g이다.

 

 

 

리바운드 프레임은 두 개의 플렉스 영역으로 페이스 전체 반발 계수를 높이고 더 많은 비거리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슬리브는 렌치를 이용해 분리할 수 있으며 돌려 장착하는 방법을 통해 로프트 및 라이각을 조절할 수 있다.

 

 

 

Ti51AF 티타늄 합금 소재의 페이스. 세로로 높지 않고 가로로 넓직하게 구성된 샬로우 타입으로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광 크라운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릭슨 클럽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드라이버와 아이언에서 커스텀 샤프트의 추가금이 없다는 점이다. 스탁 샤프트에서 커스텀 샤프트로 변경하면 수십만원이 추가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같은 가격에 애프터마켓에서 샤프트 구매 및 교체를 할 필요 없이 처음부터 다양한 샤프트를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벤투스 시리즈 샤프트도 물론 포함된다.

 

 

 

벤투스 TR 블루 5S 샤프트가 장착된 제품. 별도로 구매하려면 4~50만원이 소요되는데 드라이버 구매 시 추가금 없이 구매 가능할 수 있어 커스텀 샤프트를 고려하는 골퍼라면 스릭슨으로 최적의 구매가 가능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벤투스 TR 블루 5S, 간이 측정 시 약 D2.1 정도의 스윙 웨이트로 확인된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스릭슨 ZX5 MK2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넓직한 샬로 타입의 헤드에 약간 오픈되어있는 페이스 타입으로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다.

 

 

 

정타에 잘 맞으면 평소 볼 스피드와 비거리보다 약간 더 증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해본 스릭슨 ZX7 MK1 드라이버에 비해 더욱 경쾌하고 쨍한 금속성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스릭슨 ZX5 MK2 드라이버에 벤투스 TR 블루 5S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해보니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벤투스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커스텀 샤프트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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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에서 출시된 최신 캐비티백 아이언 TC-7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포틴 하면 좋은 타구감으로 정평이 나있는 브랜드로, 클래식한 디자인 또한 시간이 오래 지나도 괜찮게 느껴지는 편이다.

포틴 TC-7은 중상급자를 위한 모델로, 아이언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포틴은 아이언 뿐만 아니라 웨지도 헤드 커버가 기본 제공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포틴 TC-7 아이언은 S25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해 좋은 타구감을 제공한다. 4-P 7아이언 구성으로 구매했으며, 7번 기준 31도의 로프트로 클래식 로프트에 비해 1클럽 정도 서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캐비티백 스타일로 백페이스 중앙부의 무광과 주변부의 유광이 어우러지는 구성이다. 단조를 의미하는 FORGED, 포틴의 깃털 로고와 모델명이 새겨져 있다.

 

 

 

바닥 솔을 살펴보면 약간 얇은 편으로 중상급자를 위한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최신 모델인 TB 시리즈보다는 약간 작은 헤드 크기에 기본 샤프트는 NSPRO 950, MODUS 105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커스텀을 통해 원하는 샤프트를 장착할 수 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다이나믹골드 S200(129g)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다.

 

 

 

포틴 기본 그립은 독특한 패턴이 더해져있고 두께감이나 그립감이 상당히 좋아 대부분의 제품에 기본 장착되는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시리즈에 비해 만족스럽다.

 

 

 

오프셋은 상당히 적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오프셋이 많은 아이언을 선호하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든다.

 

 

 

좋은 타구감과 디자인, 가성비까지 좋은 포틴 RM4 웨지로 변경하여 사용하던 중에 아이언까지 포틴으로 깃털 세트가 되었다. S25C 연철 단조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한만큼 매우 좋은 타구감과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스크린 플레이와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방향성과 관용성 또한 만족스러워 여러 라운드에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포틴 TC-7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 무난한 난이도와 관용성, S25C 연철단조의 뛰어난 타구감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좋은 타구감과 가성비까지 고려하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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