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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경기도 이천 소재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실크밸리CC를 다녀왔다. 27홀 규모에 서울/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괜찮은 곳이다.

깔끔한 클럽하우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클럽 하우스 옆쪽의 연습 그린. 경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라운드 전 연습에 도움이 된다.

 

 

 

밸리/레이크/실크 총 3개 코스 27홀로 구성된 큰 규모의 골프장으로, 이번 라운드는 밸리/레이크로 진행했다. 1번홀은 ㅠㅏ5 501m로 상당히 길게 구성되어있다.

 

 

 

항상 라운드를 진행하면 세컨샷 이후 반대쪽을 바라보며 새로운 풍경을 즐기곤 한다. 써드샷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은 선명한 초록색의 양잔디와 라인으로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양잔디는 여름철에 상태가 좋지 않기 마련. 9월에도 더위가 계속되던 시기라 곳곳에 잔디가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밸리코스 2번홀은 354m 파4. 좁은 페어웨이에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3번홀은 382m 파4. 상당히 긴편에 어려운 레이아웃으로 난이도가 있다.

 

 

 

5번홀은 499m 파5. 해저드를 넘어야하는 세컨샷과 많은 벙커가 부담스러운 곳.

 

 

 

5번홀은 286m 파4로 상당히 짧으나 티샷을 220m 안쪽으로 보내야 안정적으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다.

 

 

 

이천 실크밸리GC 6번홀은 113m 파3. 해저드가 그린 주변을 감싸고 있어 상당히 부담스럽다.

 

 

 

7번홀은 360m 파4. 해저드를 감안해 드라이버 티샷 또는 우드/유틸등으로 짧게 공략해야한다.

 

 

 

8번홀은 146m 파3 홀로 그린 앞쪽의 벙커 외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이천 실크밸리CC 밸리 코스 9번홀은 345m 파4로 무난하게 구성되어있다.

 

 

 

후반은 레이크 코스로 진행되며 1번홀은 342m 파4. 워치는 GPS 위치 오류로 거리가 잘못 표기되었다.

 

 

 

9월의 그린 상태는 모래가 많고 관리 상태가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이천 실크밸리GC 2번홀은 343m 파4. 해저드 거리를 감안한 티샷 비거리 계산과 클럽 선택, 세컨샷의 거리감도 매우 중요하다.

 

 

 

3번홀은 파5 422m. 그나마 파5홀 중에 전장은 짧은 편이지만 벙커에 좌도그렉 구성, 좁은 레이아웃으로 까다롭게 구성되어있다.

 

 

 

레이크코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많은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번홀은 161m 파3.

 

 

 

5번홀은 321m 파4. 일자형 구성으로 무난하다.

 

 

 

6번홀은 183m 파3. 매우 긴 거리로 롱아이언부터 드라이버까지 티샷에 활용해야하는 높은 난이도의 홀이다.

 

 

 

7번홀은 417m 파5. 실크밸리의 짧은 파5홀은 모두 해저드와 벙커가 난무하는 어려움을 선사해준다.

 

 

 

8번홀은 279m 파4. 페어웨이가 넓어 짧게 티샷을 잘 보내면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레이크코스 9번홀은 307m 우 도그렉. 코스 후반은 그나마 편안한 구성이라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이천 실크밸리CC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무난한 관리 상태와 합리적인 그린피, 높은 난이도로 까다롭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 2024년 시즌에도 다시 찾을 예정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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