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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여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안성W 라운딩을 다녀왔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골프장 중에 하나로, 코스가 짧아 난이도 또한 쉬운 곳이다.

클럽하우스는 무난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있다.

 

 

 

골프존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다보니 클럽하우스 내에 GDR 연습 타석이 구성되어있는 독특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있으며, 재미있는 문구의 소품들도 준비되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당시는 8월 중순 무더위로, 스타ㅌ트 지점으로 가는 길에 날씨와 풍속, 그린 스피드가 안내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모래가 다소 많긴 하지만 괜찮게 관리되고있는 연습 그린이 있다.

 

 

 

골프존카운티는는 골프존에서 운영하다보니 골프버디 aim W12 모델의 실시간 핀위치 반영 기능을 지원한다.

 

 

 

OUT 코스 1번홀은 277m 파4. 내리막 경사를 감안한 거리로 드라이버를 살려 보내기만 한다면 짧은 어프로치로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세컨샷 지점에서 보이는 그린의 모습. 전체적으로 잔디 관리상태도 준수했다.

 

 

 

2번홀은 314m 파4. 오르막이지만 직선형이라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3번홀은 좌도그렉 409m 파5. 2온 공략은 어렵고 안전하게 3온으로 진행해야한다.

 

 

 

써드샷 지점에서 그린쪽을 바라본 모습.

 

 

 

3본홀은 우도그렉 304m 파4로 계곡을 건너 가로형 페어웨이 사이에 티샷을 보내야한다. 비거리에 따른 에이밍이 매우 중요한 홀이다.

 

 

 

각 그린의 깃대에 파란색 원통형 장비가 설치되어있으며, 골프버디 aim W12 GPS 골프거리측정기와 연동하여 실시간 핀 위치를 표기해준다.

 

 

 

5번홀은 좌도그렉 278m 파4. 티잉 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가 사선으로 구성되기에 에이밍이 중요하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의 그린은 적당한 언듈레이션과 넓은 구성으로 난이도가 적당하고 재미있었다.

 

 

 

6번홀은 141m 파3. 앞쪽은 해저드, 그린 뒤로는 벙커가 있어 거리감이 중요하다.

 

 

 

7번홀은 310m 파4. 페어웨이와 그린 사이에 좌측에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본 모습. 안전하게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8번홀은 128m 파3. 해저드를 건너야하지만 그린 주변에 벙커는 없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9번홀은 391m 파5. 짧은 구성이지만 오르막이라 2온은 어려우며, 그린이 우측 도그렉 스타일로 구성되어있다.

 

 

 

그늘집의 가격과 메뉴는 무난한편. 시원한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후반 IN 코스 1번홀은 293m 파4. 좌측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2번홀은 393m 파5. 전장이 짧아 비거리가 짧은 골퍼도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3번홀은 104m 파3. 큼직한 해저드가 있어 약간 길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IN 코스 4번홀은 289m 파4. 직선형에 짧고 그린 주변에 벙커도 없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5번홀은 286m 파4. 티샷 낙구지점이 매우 좁기에 드라이버 티샷은 어렵고 200m 내외를 짧게 끊어가는 티샷으로 진행해야한다.

 

 

 

6번홀은 우도그렉 265m 파4. 역시나 거리가 짧기에 편안한 공략이 가능하다.

 

 

 

7번홀은 297m 파4.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홀로,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요소가 되어준다.

 

 

 

8번홀은 105m 파3. 해저드를 건너가는 홀로, 역시나 그린 주변에 벙커는 없어 그나마 편안함을 주는 홀이다.

 

 

 

9번홀은 419m 파5. 짧은 파5로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짧은 전장과 까다롭지 않은 코스 구성으로 다른 곳에 비해 쉬운 골프장이라 생각된다. 스코어도 평소 핸디보다 약간 좋은 11오버파로 만족스럽게 기록했다. 내년 시즌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며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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