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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필드를 나가기 어려운 주말 골퍼인 탓에 스크린 골프를 자주 즐기고 있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에 새롭게 추가되는 코스를 플레이해보는 재미가 있는데, 대구CC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대구CC는 코스 별 4개, 그린 별 4개의 가장 선호되는 난이도 구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스크린 골프장에서 코스 난이도 조건을 거는 4/4를 충족하는 곳.

 

 

 

동호회 대회에 대구CC 코스가 포함되어 대회모드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대구CC 1번홀은 프론트(화이트)티 기준 455m 길이의 파5. 좌측 도그렉에 드라이버 낙구지점의 해저드가 신경쓰이는 곳이다.

 

 

 

2번홀은 파3 165m. 길이도 약간 긴편에 해저드와 벙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3번홀 파4 372m. 페어웨이는 넓지 않은편.

 

 

 

익숙한 중간광고. 실제 동호회 단톡방에서도 내일 라운딩일때 이 광고이미지를 올리곤 한다.

 

 

 

4번홀 파4 396m. 페널티 구역이 매우 멀리 있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5번홀은 327m 파4. 좌도그렉 구성에 벙커가 많다.

 

 

 

6번홀 파3 166m. 전반적으로 파3홀의 길이가 꽤 긴편이다.

 

 

 

7번홀 478m 파5. 우도그렉에 코스가 다소 좁게 느껴진다.

 

 

 

8번홀 346m 파4. 페어웨이가 역시나 좁다.

 

 

 

9번홀 334m 파4. 좌도그렉으로 장타자는 원온에 도전해볼만한 곳이다.

 

 

 

10번홀 371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 근처에 벙커가 있고 페어웨이는 역시나 좁다.

 

 

 

11번홀 155m 파3로 전방의 벙커를 제외하면 그나마 편안한 공략이 가능한 곳이다.

 

 

 

12번홀 376m 파4. 좁은 페어웨이는 이쯤되면 시그니처인가라는 느낌이 든다.

 

 

 

13번홀 564m 파5. 왠만한 장타자도 2온이 힘든 긴 코스 구성이다.

 

 

 

14번홀 147m 파3. 전방에 큰 해저드가 있어 위협적이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 대구CC 15번홀은 440m 파5로 2온도 노려볼만한 곳.

 

 

 

16번홀 378m 파4. 양쪽의 페널티구역은 꽤나 멀리있는데도 페어웨이는 왜 이리 좁은지 실제 골프장 구성이 궁금해질 정도.

 

 

 

17번홀 369m 파4. 내리막에 페널티 구역이 없다시피해 편안하다.

 

 

 

마지막 18번홀은 369m 파4. 좌도그렉에 우측의 벙커만 들어가지 않으면 버디를 노려볼 수 있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 골프에서 처음 플레이해본 대구CC는 모든 코스에 걸쳐 좁디 좁은 페어웨이로 플레이가 생각보다 어렵게 진행됐다. 난이도 코스/그린 모두 4/4로 많이 어려운 곳은 아니지만 드라이버 티샷의 정확도에 따라 플레이 난이도가 많이 달라질 수 있는 재미있는 코스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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