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U5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1번 드라이빙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U505 후기
  2.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빙 아이언 U505 2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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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약 200m 내외를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한 클럽으로 20도 정도의 로프트를 가진 3번 아이언을 스크린과 필드에서 종종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타이틀리스트 U505로, 3번에 이어 2번 아이언을 사용해보고 궁금해져 1번 아이언까지 같은 모델로 모두 구매했다.

1번 아이언이라는 상징성은 뭔가 고수들만의 영역 같은 느낌도 있으나, 드라이빙 아이언은 일반 아이언에 비해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구매해보았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은 1번부터 4번까지 출시되어있으며 1번은 16도, 2번은 18도, 3번은 20도, 4번은 22도로 구성되어있다.

 

 

 

U505 모델의 특징을 살펴보면 단조페이스와 D18 텅스턴 웨이트 적용에 후면 머슬플레이트와 맥스 임팩트 기술이 더해진 중공 구조 형태의 아이언이다.

 

 

 

샤프트는 프로젝트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RDX HYB 80이 적용되어있으며,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은 R 플렉스인 5.5, 미국 직구 제품의 경우 S플렉스에 해당하는 6.0으로 장착되어있다. U510 모델때부터 5.5(R)를 사용해보다 약간 더 강성이 있는 샤프트가 좋겠다는 판단으로 6.0(S) 플렉스를 미국에서 직구했다.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립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으며, 국내 정식 유통 제품 및 미국 제품도 동일한 구성이다.

 

 

 

중공구조가 적용된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헤드가 일반 제품에 비해 꽤나 두껍게 구성되어있다. 특히 1번 아이언은 로프트가 16도로 상당히 서있는 로프트의 아이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해보았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오래 사용해봤지만 1번은 처음이다보니 기대와 걱정이 함께하는 순간.

 

 

 

아이언 번호가 낮아질 수록 로프트 뿐만 아니라 샤프트의 길이도 길어지다보니 어드레스에서의 느낌부터 6번이나 7번의 미들 아이언보다 훨씬 부담스럽다.

 

 

 

정타로 잘 맞을 경우 약 10~11도의 발사각에 헤드스피드 45m/s, 비거리는 약 220m 내외로 나와주고 있다. 볼스피드는 드라이버와 비슷하지만 아이언의 특성상 백스핀이 조금 더 높아 다소 짧게 나타나는 모습.

완벽하게 정타가 맞지 않는 경우 비거리는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헤드스피드가 낮은 경우 공이 거의 뜨지 않아 확실히 2번이나 3번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 높은 난이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이븐-싱글, 스크린 10언더 가량을 기록하고 계신 지인도 확실히 2번/3번 드라이빙 아이언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했으며 정타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헤드스피드 45m/s 이상은 되어야 비거리 220m 이상을 보낼 수 있는 클럽으로, 2번 및 3번에 비해 확연히 높아진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빙 아이언 U505 1번을 사용해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동일 모델의 3번에 비해 매우 높아진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빠른 스윙 스피드가 필수로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45m/s 이상의 플레이어가 약 210~220m 정도의 거리를 공략하기 위해 유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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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좋아하는 골퍼라면 드라이빙 아이언에 많은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1번부터 4번정도까지 구성되어있는 클럽으로, 드라이버 티샷이 불안할때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해저드와 벙커를 피해 약간 짧게 공략하기에 유리하기도 하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빙 아이언은 U500 > U510을 거쳐 U505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2021년 T200 아이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1번은 16도, 2번 18도, 3번 20도, 4번 22도로 각 2도간의 차이가 있으며, 단조(FORGED) 페이스에 고밀도 D18 텅스턴 웨이트, 백페이스의 머슬 플레이트의 구성이다.

 

 

 

단조 페이스로 넥 부분에 FORGED 각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아이언에 비해 확연히 두껍고 큰 헤드로 드라이빙 아이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의 기본 샤프트는 국내 기준 프로젝트 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RDX HYB 80에 5.5 플렉스(R), 북미 버전은 6.0(S)가 적용되어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U510의 기본 샤프트인 5.5(R) 플렉스가 다소 약한 느낌으로 이번 U505 모델은 미국 직구를 통해 6.0(S)로 구매했다.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레이 플랫 캡이 적용되어 무난하다.

 

 

 

기존 U510 3번 아이언을 어렵지 않게 사용하던차에 U505 모델은 2번 아이언을 구매했다. 숫자가 주는 부담감은 다소 있지만 4번 아이언을 잘 다루는 골퍼라면 2번 드라이빙 아이언도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 및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기존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약 200m 정도의 비거리를 보내는데 사용하고 있었는데, 2번 아이언이 이론상의 10m 정도의 거리가 더 나와줄지 기대되는 순간.

 

 

 

이전 모델인 U510과의 비교. 디자인은 골퍼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신형 U505 모델쪽이 더 마음에 든다.

 

 

 

타구감은 다른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 확연히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찰싹거리는 타구음 또한 단조 아이언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언만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는데, 페어웨이 안착율도 높아지고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3번 아이언에 비해 약 10m 정도 더 멀리 가 210m 정도를 공략하는데 매우 유용했다.

 

 

 

필드라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드라이버 낙구 지점인 220m 내외에 해저드 또는 벙커가 있는 경우 약간 짧게 공략하는게 좋은데, 이 때 드라이빙 아이언이 특히 유용하다.

 

 

 

1번과 3번도 추가로 구매해보기도 했다. 2도의 로프트 차이와 약간의 길이 차이인데도 1번은 난이도가 몇 배 높은 느낌으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윙 스피드가 더 빨라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해 사용해보니 멋스러운 디자인에 만족스러운 타구감/타구음에 난이도 또한 크게 어렵지 않아 아이언에 자신감이 있는 골퍼라면 나만의 무기로 갈고 닦을 수 있는 유용한 클럽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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